사실 저런 사싱이 반지의 제왕의 근간이기 때문에
애들이 독수리타고 안날아가고
간달프가 힘법일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함.
간사합니다2018/05/12 22:48
작은 힘에는 작은 책임이 따른다.
-벤 파커-
앸시스2018/05/12 22:46
일단 톨킨의 사상은 그랬음. 저게 기독교적 사고방식이기도 하고.
작중에서 간달프나 갈라드리엘은 과연 본인들이 똑바로 행동할지 과연 모르겠다고 생각했지.
dotoritos2018/05/12 22:44
그건 걍 사람 됨됨이가 문제임
똑바로 되어있는사람은 큰힘이 생겨도 똑바로 행동함
Munsanism2018/05/12 22:45
걔 아냐
아니라고
앸시스2018/05/12 22:43
사실 저런 사싱이 반지의 제왕의 근간이기 때문에
애들이 독수리타고 안날아가고
간달프가 힘법일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함.
Munsanism2018/05/12 22:45
걔 아냐
아니라고
간사합니다2018/05/12 22:48
작은 힘에는 작은 책임이 따른다.
-벤 파커-
건전하다2018/05/12 22:55
.
루리웹-73133966902018/05/12 23:00
큰 힘이 없으니 큰 책임도 없다
- 벤 파커 -
앸시스2018/05/12 23:16
루리웹-4524065230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데드풀-
라고 써 있었음.
맞는말인데 왜 지웠지.
dotoritos2018/05/12 22:44
그건 걍 사람 됨됨이가 문제임
똑바로 되어있는사람은 큰힘이 생겨도 똑바로 행동함
앸시스2018/05/12 22:46
일단 톨킨의 사상은 그랬음. 저게 기독교적 사고방식이기도 하고.
작중에서 간달프나 갈라드리엘은 과연 본인들이 똑바로 행동할지 과연 모르겠다고 생각했지.
앸시스2018/05/12 22:47
나도 딱히 저게 맞는말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제목을 일침에서 주장으로 바꾸긴 했음.
그 정확한 어록을 검색하다 못찾았기도 하고... 원문은 저거 비슷한 말이었음.
귀찬타고2018/05/12 23:01
그러네 MCU보면..
앸시스2018/05/12 23:07
오히려 mcu는 거저얻은 인간들은 적지 않냐
내가 mcu싫어하긴 하지만
mcu는 보면 정말 골비고 거저얻은 인간들은 잡빌런각이고
네임드 빌런만 해도 그 힘을 얻고 유지하고 잘 사용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데.
mcu도 그런부분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노체셔스컨츄리2018/05/12 23:10
이 쪽을 보면 또 모를지도요.
이 쪽은 신의 자리도 버리고 내려와서 수 억년간 구세주 역할을 해온 양반인데, 불로불사 + 소생기능 딸린 자력으로 꽤나 삐뚫어진 행보를 보였던지라
요즘 치트나 기연을 통한 한 방에 먼치킨이 되는 판타지의 내용들은 사실 독자들이 그걸원하기 때문이기도 함. 흔히 말해서 사이다(읽으면서 속 시원한), 고구마(읽으면서 답답) 로 대표 되는 현재 판타지 소설들의 신조어들이 그걸 보여주는데 차근차근한 성장과 무수한 경험을 통해서 강해지는 스토리를 쓰고 싶어도 주 소비층들이 그 답답한 후의 카타르시스 자체를 느끼기도 전에 그냥 작품을 읽지 않고 다른 작품으로 가버림. 그래서 시작부터 깔끔하게 임펙트를 터트려야 독자들이 읽고 주인공은 무조건 승리해야지만 편안하게 작품을 읽음.
게임소년2018/05/12 23:02
아마 삶 자체가 더 팍팍해지면서 현실도 답답한데 내가 퇴근후 읽는 소설 내용마저 답답하면 돈쓰면서 스트레스 받는 거니까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추측
최고다 인형쟝2018/05/12 23:03
사이다패스놈들은 정상적인 갈등구조도 못버팀
귀찬타고2018/05/12 23:03
아마 현실이 힘들어서일거라고 생각해
아니 내가 살면서 직장 학교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사는데
소설에서마저 그런걸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사실 판타지 소설은 또 보는 놈들만 보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귀찬타고2018/05/12 23:02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easy come easy go 는 진리인거 같다
진리는 라면2018/05/12 23:04
쉽게 들어오고 쉽게 가버렷?
귀찬타고2018/05/12 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퍼스2018/05/12 2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리갸리2018/05/12 23:04
요새 나온 가벼운 이세계물 중에 그나마 볼만했던건 코노스바정도였던거같음
아무래도 난 주인공이 구르면 구를수록 재밌는데 요새 독자들이 원하는건 그런게 아닌가봐
나이파라스2018/05/12 23:06
공감 나도 코노스바 만큼은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요즘 독자들의 니즈와 내가 안 맞는듯
죄수번호-259800742018/05/12 23:06
잠깐의 일상 탈출 마저 빡빡하게 굴기엔 지금 사는 사람들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 같아. 먼곳의 기만적인 구원이 학생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쟈밀2018/05/12 23:08
이런 작가도 있고 저런 작가도 있는 거지. 맨날 백반 정식 코스만 먹으면 물리잖아
리즈샤르테2018/05/12 23:09
톨킨 풀네임 처음 들어봄
루리웹-56154795072018/05/12 23:10
베르세르크처럼 주인공이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서 그거에 계속 저항해나가는 그런 작품을 원하는데
요즘은 원펀맨같은 치트물이 인기인거보면 내가 늙었나봄
사실 저런 사싱이 반지의 제왕의 근간이기 때문에
애들이 독수리타고 안날아가고
간달프가 힘법일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함.
작은 힘에는 작은 책임이 따른다.
-벤 파커-
일단 톨킨의 사상은 그랬음. 저게 기독교적 사고방식이기도 하고.
작중에서 간달프나 갈라드리엘은 과연 본인들이 똑바로 행동할지 과연 모르겠다고 생각했지.
그건 걍 사람 됨됨이가 문제임
똑바로 되어있는사람은 큰힘이 생겨도 똑바로 행동함
걔 아냐
아니라고
사실 저런 사싱이 반지의 제왕의 근간이기 때문에
애들이 독수리타고 안날아가고
간달프가 힘법일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함.
걔 아냐
아니라고
작은 힘에는 작은 책임이 따른다.
-벤 파커-
.
큰 힘이 없으니 큰 책임도 없다
- 벤 파커 -
루리웹-4524065230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데드풀-
라고 써 있었음.
맞는말인데 왜 지웠지.
그건 걍 사람 됨됨이가 문제임
똑바로 되어있는사람은 큰힘이 생겨도 똑바로 행동함
일단 톨킨의 사상은 그랬음. 저게 기독교적 사고방식이기도 하고.
작중에서 간달프나 갈라드리엘은 과연 본인들이 똑바로 행동할지 과연 모르겠다고 생각했지.
나도 딱히 저게 맞는말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제목을 일침에서 주장으로 바꾸긴 했음.
그 정확한 어록을 검색하다 못찾았기도 하고... 원문은 저거 비슷한 말이었음.
그러네 MCU보면..
오히려 mcu는 거저얻은 인간들은 적지 않냐
내가 mcu싫어하긴 하지만
mcu는 보면 정말 골비고 거저얻은 인간들은 잡빌런각이고
네임드 빌런만 해도 그 힘을 얻고 유지하고 잘 사용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데.
mcu도 그런부분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 쪽을 보면 또 모를지도요.
이 쪽은 신의 자리도 버리고 내려와서 수 억년간 구세주 역할을 해온 양반인데, 불로불사 + 소생기능 딸린 자력으로 꽤나 삐뚫어진 행보를 보였던지라
하지만 심심할때 치트써서 막장짓하는게 제일 재미있는데?
결국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닌 막장짓을 하잖아
아니 그것도 돈이 되면 달라져또..
당연하지. 찐따가 이세계 넘어가서 치트 얻어봐야 결국 치트 얻은 찐따일 뿐임.
근데 노력하고 힘을 얻은 사람들도 타락한꼴은 많이 봣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191962?search_type=subject&search_key=%EA%B9%80%EC%98%81%EC%82%BC
이런거라던가 말이지
당장 현실에서도 노력해서 빡세게 공부하고 검사 판사 정치인 된놈들이 많이 타락했지
다 필요없이 MB만 예를 들어도 됨
이세계 뽄찬 찐따새끼들 보고 정신차려라
요즘 치트나 기연을 통한 한 방에 먼치킨이 되는 판타지의 내용들은 사실 독자들이 그걸원하기 때문이기도 함. 흔히 말해서 사이다(읽으면서 속 시원한), 고구마(읽으면서 답답) 로 대표 되는 현재 판타지 소설들의 신조어들이 그걸 보여주는데 차근차근한 성장과 무수한 경험을 통해서 강해지는 스토리를 쓰고 싶어도 주 소비층들이 그 답답한 후의 카타르시스 자체를 느끼기도 전에 그냥 작품을 읽지 않고 다른 작품으로 가버림. 그래서 시작부터 깔끔하게 임펙트를 터트려야 독자들이 읽고 주인공은 무조건 승리해야지만 편안하게 작품을 읽음.
아마 삶 자체가 더 팍팍해지면서 현실도 답답한데 내가 퇴근후 읽는 소설 내용마저 답답하면 돈쓰면서 스트레스 받는 거니까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추측
사이다패스놈들은 정상적인 갈등구조도 못버팀
아마 현실이 힘들어서일거라고 생각해
아니 내가 살면서 직장 학교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사는데
소설에서마저 그런걸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사실 판타지 소설은 또 보는 놈들만 보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easy come easy go 는 진리인거 같다
쉽게 들어오고 쉽게 가버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나온 가벼운 이세계물 중에 그나마 볼만했던건 코노스바정도였던거같음
아무래도 난 주인공이 구르면 구를수록 재밌는데 요새 독자들이 원하는건 그런게 아닌가봐
공감 나도 코노스바 만큼은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요즘 독자들의 니즈와 내가 안 맞는듯
잠깐의 일상 탈출 마저 빡빡하게 굴기엔 지금 사는 사람들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 같아. 먼곳의 기만적인 구원이 학생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이런 작가도 있고 저런 작가도 있는 거지. 맨날 백반 정식 코스만 먹으면 물리잖아
톨킨 풀네임 처음 들어봄
베르세르크처럼 주인공이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서 그거에 계속 저항해나가는 그런 작품을 원하는데
요즘은 원펀맨같은 치트물이 인기인거보면 내가 늙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