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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안찍고 이렇게 하나 둘 ...

장비만 늘어가네요.
올 상반기에 벌써 렌즈, 카메라, 악세사리 등...
몇천 꼴아 박았네요.
다 부질없는짓 같은데 어느새 또 사들이고 있고...
에휴... 장비병 환자네요
근데 또 가득차있는 제습함을 보면 든든하기도 하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또 욕심도 나고 . . .
이거 병 이죠? ㅎ ㅎ

댓글
  • alongwaytogo 2018/05/12 14:36

    병이 아니라 취미지요~ 카메라 만지고 만듦새를 느끼는 것도 좋고, 새로운 기능을 배우는 재미도 있고 또 그 사진기로 소중한 누군가를 기록하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죠~
    전 제가 했던 무수히 많은 취미들 중, 가장 이타적이고 사랑받는 취미가 사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써버린 돈이 추억 담긴 사진으로, 아끼는 장비로 남아있으니 굉장히 좋은 취미를 가지셨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아갑니다. ㅎㅎ

    (ET3QCu)

  • 白雨 2018/05/12 14:39

    네 저두 사진찍는것도 좋고 이렇게 장비를 하나하나 느껴보는것도
    참 좋더라구요 ㅎ ㅎ

    (ET3QCu)

  • [ddanzi]병팔이 2018/05/12 15:30

    ㅎㅎ 자기 만족이니깐요
    날씨만 좋아지면 나가셔야죠 ㅎㅎ

    (ET3QCu)

  • 윤지윤호사랑 2018/05/12 15:48

    꾸준히하면좋은데 사정에따라내치고들이고를반복하니문제내요

    (ET3Q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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