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02337

끝나지 않은 학교폭력 피해

댓글
  • 댓글한땀 2018/05/12 12:10

    이런 글에는 어떤 댓글을 달아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다만, 불의에 분노하고, 피해자를 위로하는-
    조금 더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차라리 가해자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NxsXbK)

  • AlpineSnow 2018/05/12 12:19

    가해자가 피해자 행세하며 역위협 하는 인성은 교화 불가.

    (NxsXbK)

  • 로켓펀치BANG 2018/05/12 12:39

    조씨항공 딸내미 같은 것들이 가해자죠. 잘삽디다

    (NxsXbK)

  • 라퓨타 2018/05/12 12:43

    우리나라는 너어무 가해자 인권을 중요시 여긴다...빌어먹을 놈들 인권을 왜 챙겨줘?!! 피해자인권을 더 챙겨줘도 모자를판에...이게 고쳐져야 사람들이 피해자 무서운줄 알지 가해자가 너무 떵떵거린다...에잉ㅅㅂㄹㄴㄷ...

    (NxsXbK)

  • 프로♡밀렵꾼 2018/05/12 12:57

    법과 질서도 좋지만 이런 일에는 자경단이 있어야 할것같다.

    (NxsXbK)

  • 아르샤 2018/05/12 13:49

    따돌림 집단 괴롭힘을 당하면
    여러 단계를 거치며 사람이 망가지게 됩니다
    모두 서술 할수는 없고요
    기억나는건 집단 괴롭힘 당할 초기에는 중학교때
    가해자들 죽이고 싶어서 식칼 들고 등교한적이 있었네요 그 식칼을 가방에서 꺼내지는 않았지만
    그 당시 그 새끼들을 죽이지 않은건
    저것들 죽이고 내가 경찰서 가거나 잘못되면 남겨진 내 가족들은?? 이라는 생각때문에 죽이지 않았습니다
    집단 괴롭힘을 당하면 나중에 졸업하고 사회생활 에서도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평생나를 괴롭히게 됩니다
    1. 한없이 낮아진 자존감
    2. 남들이 나를 싫어하지는 않을까?
    나는 남들에게 폐만 끼치는 존재는 아닐까?
    3.아무도 날 사랑하거나 관심있어 보이지 않아
    난 이세상에 필요없는 쓰레기구나
    라고 생각해서 남들과 거리를두게 되고
    스스로 고립되게되져
    그렇게 스스로 원치 않게 혼자게 됩니다
    그리고 평생 외롭게 지내는게 다반사구요
    저는 다행이 어렸을때
    저를 사랑해주는 친구들을 만나
    완전 비참한 고독의 나락에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 가해자 새끼들을 마주치게 되면
    죽이고 싶습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말이져
    어렸을때 저를 만나게 되면 저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가해자들 만나면 칼로 찌르지 말고 망치로 손병신을 만들어 버리라고
    그래야 니 인생에 후회가 없을거라고요

    (NxsXbK)

  • 한지민 2018/05/12 13:58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헬조선이란 소리를 듣는거

    (NxsXbK)

  • 스키쇼 2018/05/12 14:15

    몇년전에 술집에서 우연히 제 왕따 주도자들중에 한 사람..
    아니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싫으니..한년을 만났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친구랑 같이 이야기 하고 있어서 있는줄 몰랐는데,
    나중에 술집에서 나오니 친구가 '쟤 걔 아냐?' 하고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오만 쌍욕을 다하며 다시 돌아가려고 했는데, 친구라는 작자가 그러더군요
    "야 몇년이나 지났는데, 그냥 잊어버려라"
    하....용서는 니가 하는게 아냐 시발....

    (NxsXbK)

  • 이젠쥐쥐치셈 2018/05/12 14:19

    난 내가 아들 딸이 학교 폭력 당하면..
    진짜 찾아가서 지랄을 하다가 그것도 안먹히면 걍 전학을 간다
    머리가 헝클어지고 온몸에 멍이 들정도로 심각하면, 일단 내 아들 딸을 이 학교에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안드나?
    왜 학년이 바뀌니까 참으라고하지????? 저정도면 엄청 심각한건데?
    차라리 최대한 빨리 집을 이사해서 학교를 바꿔줄꺼임. 조금만 참긴 뭘 참아. 학년이 바뀐다고 괴롭히던애들이 안괴롭힐거같나?

    (NxsXbK)

  • 쓰리강냉이 2018/05/12 14:21

    사람이 죽었는데 괴롭힘의 정도가 약해??? 판사님 딩신 자식이 그렇게 됐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정말 피도 눈물도 없다...  소년법 하루빨리 강화돼야된다고 생각해요  다시는 일어나지않게..

    (NxsXbK)

  • 럭셜고쟁이 2018/05/12 14:28

    밥원 팔결문 뭐임?? 교사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는 못했지만 고의성이 없다고? 말이야 방귀야 ㅁㅊ 진짜 짜증난다. 러시아 교도소 글 보고 왔는데 다 들여보내고 싶다

    (NxsXbK)

  • 건전만화 2018/05/12 14:36

    이런 개X발... 뭘믿고 학교에 애를 맞겨??

    (NxsXbK)

  • 외계인. 2018/05/12 14:52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교는 꼭 가야만 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요. 물론 저도 학교 다닐때 그랬지만 (왕따 같은 걸 당하진 않았지만요.) 이제 조금 나이가 들어보니 학교를 안 다니거나 (홈스쿨링 같은) 다른 형태의 학교를 다니거나 한 사람들도 잘만 살더라구요. 아이가 학교가길 그렇게 괴로워했다면 보내지 말지라는 생각에 조금 아쉽네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잘못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가해자 새끼들과 선생이란 작자의 잘못은 헤아릴 수 없고 단죄되어야죠. 저런 인간들 커봐야 사회에 해악밖에 더 끼치겠어요.

    (NxsXbK)

  • 미친걸레 2018/05/12 14:54

    가해자들한테 왕따 피해학생과 사이좋게 지내라??
    일단 피멍을 봤으면 가해자들한테 절대 친한척하지말고 가까이 가지도 말고 말도 걸지말고 피해다녀라고 경고 해야됨
    피해자가 먼저 말 걸때까지 절대 근접하지 말라고 해야됨

    (NxsXbK)

  • 환상님이시다 2018/05/12 14:59

    만약에 진짜 만약에 내 자식이 저래 괴롭힘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나는 야차가 되어 내 자식 괴롭힌놈 방관한 년놈들 싸그리 죽이고 말겠다.

    (NxsXbK)

  • rlawldnjs 2018/05/12 15:20

    우리나라 참 좋은 거 많은데 이런 건 왜 이리 좆같죠?

    (NxsXbK)

  • 뽀옹뽀옹 2018/05/12 15:24

    아이를 낳기전에는 우리나라 법 참 ㅈ같다라는 생각만 하고 말았는데 생각도하기 싫지만 만약 제 아이가 저런일을 당한다면 전재산으로 털어서라도 복수할거 같네요 담임 교감 교장 가해자들 전부 싹..

    (NxsXbK)

  • 헌금훔친스님 2018/05/12 15:32

    교권탄압? 교사들이 갑질 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도 없이 방학 때도 꼬박 꼬박 월급 나오시는 분들. 그게 대한민국 교권입니다.

    (NxsXbK)

  • 공룡멸종시킨놈 2018/05/12 15:49

    개인적으로 저런 사례에서 가장 큰 문제는 부모라고 봅니다. 주로 가정환경이 안좋거나, 부모가 고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극소수로 정말 말도 안되게 착한 사람들일 경우 저런 일이 발생합니다.
    저런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도대체 왜? 학교로 달려가는 겁니까??? 사람이 폭력을 당했다면 당연히 병원에가고 경찰서를 찾아가야 하는게 정상적인 반응 아닌가요? 학교에 가서 항의해서 뭐하게요?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의 부모라면, 먼저 병원에가서 진단서 발급받아 경찰서에서 고소고발하는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그 다음 국민신문고 혹은 교육청에 정식으로 학교폭력 발생을 알리고 정식으로 조사와 책임자를 규명해 달라는 청원을 넣어야지요...이렇게 해도 처음에는 미성년자들이라 훈방처리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을 크게 벌여놔야 이 다음에 발생될 학교 폭력을 막을 수 있죠 크게 벌일 수록 좋습니다. 크게 판을 벌일수록 학교에서 이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재방 방지를 위해 힘씁니다. 안그러면 재발 사고 발행하면 자신들도 민사+형사에 당사자로 걸려들어가니깐요, 학교 교장+교감+선생들도 사람이라 자신들에게 피해가 오면 그걸 막기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입니다.
    만약 이렇게 일을 크게 벌여놨는데 두번째 폭력사태가 발생했다?(애들은 절대로 한번 무사히 넘어가면 지들이 잘난줄 알고 100%의 활률로 다시 폭력으로 위해를 가합니다.) 이러면 경찰과 검찰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훈방이나 무혐의 처리 못합니다. 재범은 가중처벌 받아 무겁게 다스려지고, 다시 3번째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거라는 장담을 그 누구도 못하니깐요....이러면 얄짤없이 형사로 넘겨져 전과자 될 가능성이 급증하고 형사와 별개로 민사까지 따로 걸어야 합니다. 여기에다가 학교에도 당연히 책임을 소흘히 했다고 형사와 민사를 함께 걸구요....그래야 정신 차리는 세상입니다.

    (NxsXbK)

  • 현교아빠 2018/05/12 16:07

    학창시절 왕따를 경험해봤었습니다. 진심으로 학교 가는거 자체가 두려웠었습니다. 타고난 체격 덕에 우연히 몇몇 아이들과 싸운 이후 제편(?)들이 생겨 그 상황이 사라졌지만 외소하고 힘없는 왕따들의 상황들은 상상이상으로 처참했습니다. 부모님은 저의 학교생활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부모님들이 제가 학교에서 뭘하고 다니는지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지금 저의 3살아들과 늘상 안고 부비고 어린이집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아이가 커가는동안 내 아이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 제 아들이 저와 같은 일을 격게 된다면 저는 즉각 조치를 취할겁니다. 제가 보호자인데 보호해줘지요. 보호하지 못했다면 보호자의 책임이지요. 위의 상황은 가해자들과 관리자들이 잘못이지만 사고가 이미 나버린 상황. 자식의 말에 더 귀기울였다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상처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정도로 심각한데 '나때도 다 그랬다' 라는 정도로 별거 아니라는듯 넘기는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일을 더 키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제가 저 피해자 부모면 가해자 전부... 적어도 하나라도 찢어죽일겁니다.

    (NxsXbK)

  • 18붉은낙타 2018/05/12 16:12

    부모가 알정도면 이미 막장이란걸 몰랐던 무지가 안타깝다.
    딸 죽어가는지도 모르고...
    나쁜새끼들이 얼마나 교활한데

    (NxsXbK)

  • 한민수 2018/05/12 16:13

    괜히 헬조선 헬조선 장난삼아 말하지마세요 진짜 지옥이니까

    (NxsXbK)

  • 메론냠냠 2018/05/12 16:37

    가해자부모들진짜 사람인가.
    소름끼치는 지자식이 생때같은 남의새끼 괴롭혀서 죽였는데 그 부모님한테 칼로찔러죽인다고 협박하는게
    목구멍에서 나올수있는 소린가?
    그누구도 아닌 본인들이 낳은 괴물이 죄없는 생명을
    삶을 포기하고싶어질만큼 괴롭혀서
    죽였다는데.
    앞으로 어떤삶을 살든, 니들이 낳은 그 괴물같은
    살인마 새끼들한테 피해자의 고통이
    고스란히 되돌아가길 기도함.
    그래서 니들이 피해부모가 될수있기를.

    (NxsXbK)

  • 여우비구름 2018/05/12 16:41

    와...... 소름돋는 쓰레기들.....

    (NxsXbK)

  • 자의누리 2018/05/12 17:27

    이런거 볼때마다 속에서 악마가 나타남... 이성적으로 그러면 안되지만 총기소지합법화해야한다는 그런.....
    그러면 최소한 길가다 총맞을걱정이라도 할거아녀

    (NxsXbK)

  • 냐냐앙 2018/05/12 18:02


    https://steemit.com/kr/@l95470/6gu3tr
    sbs 이승훈 pd가 쓴글인데 나름 느껴지는게 많았습니다.

    (NxsXbK)

  • ⓗⓐⓦⓚ 2018/05/12 18:12

    저런 인간쓰레기들은 신상을 까서 길가다가 맞아죽게 만들어야해요.

    (NxsXbK)

  • 음매 2018/05/12 18:16

    나라면 애가 집단괴롭힘 당하고 오면 그날부터 당장 학교를 안보낼텐데.
    그러고 그 가해자들 전원 퇴학이나 전학될때까지는 학교에 다시 보내지 않겠다고 하고,
    교육부든 국민신문고든 아무튼 이곳저곳 쉬지않고 민원 찔러넣을거.
    그래도 학교에서 제대로 된 조치 취하지 않으면, 아는 기자형들이랑 SNS등 동원할수 있는거 다 동원해서 일을 키워서라도 반응 안할수 없게 만들거고.
    저건 가해자들이 가장 나쁜놈들이고, 학교측도 애들을 가르칠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지만,
    부모들역시 안일하게 대응한 측면이 있다고 봄.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 대고 차마 이 점을 지적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NxsXbK)

(NxsX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