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02326

5년 동안 일본 가서 살던 부부가 다시 돌아온.EU

 

fc02b050b226496a8a7395b73729fa0cbdc12a39.jpg

 

 

오늘 밤 내내 남편과 맥주 한잔 기울이며 상의한 결과, 저희 부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 도움을 받았던 카페인지라, 일생사 회원님들께도 이 소식을 알리고 싶었어요.


일본 생활 1년은 재밌고, 2년은 쉽고, 3년부터 허망과 공허의 시간이라는데 그 말이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처음 사업차 이곳에 자리를 틀게 되었을 때에는 정말 모든 게 괜찮은 줄로만 알았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정말 견디기 힘든 곳 같아요. 사람들 특유의 가면과 몰아가기가 특히나
저희 부부를 지치게했어요. 결국 남편도 울면서 오늘 말하더군요. 여보, 우리 돌아가자. 여기는 젊음 낭비할 곳
아니다.


어차피 이웃나라이고, 저도 달마다 저희 집 가고, 섬이래도 넓고, 사람 사는 곳이니 괜찮을 줄 알고 왔어요.
저 그런데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라도 이곳에서 있었던 일 적을래요.


여기는 이지메를 정말 x같이 해요. 사람 미치게 피 말려요! 피해자가 피해자가 아니에요.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

유별난 사람, 어딘가 삐딱하고 호의를 거절한 사람처럼 만들어요. 그래서 정말 미치겠어요.


일본 컬링 선수가 딸기 많이 받은 거 다들 보셨죠? 그거 이지메의 일환인 거, 저만 눈치챘나요? 일본에서는

유독 그런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라멘 집 가서 파 좀 더 달라고 했을 때, 산처럼 쌓아 주더라고요.
커리 먹으러 가서 마늘 좀 더 달랬더니 한 주먹을 줘요. 그런데 다들 너무 상냥하게 웃으면서 주는 거예요.
니가 이거 달랬잖아? 당신이 요구했잖아요?

여기서 거절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리더라고요.... 하하.


부탁대로 해 준 건데 왜 화를 내지? xx 씨는 이상한 사람이구나.... 컬링 선수가 받은 딸기도 그런 형식이죠.
그걸 누가 다 먹을 수 있겠어요? 개인에게 백 상자? 그런데 그걸 거절하면...
거절한 사람이 이상해져요. ㅎㅎ 이게 진짜 절 미치게 만들더군요. 왜 호의를 거절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준비했는데 이러기야?


초밥 와사비 테러 기억하세요...? 그것도 그런 거예요. 니가 와사비 많이 주래서, 너희 민족은 와사비 많이
먹으니까 많이 넣었는데 내가 실수한 거야? 나는 호의였어.... 글구 그 담부턴 와사비를 아예 안 주거나..
완전 조금 넣거나. 이걸 또 문제 삼으면 "왜? 저번에 싫다고 하여 뺐는데 문제입니까?" 이런 ㅆx..


처음에 이곳 와서 사귄 현지분께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분 집에 갔거든요?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니까 차를 계속 요구하더라고요. 더 마실래요? 잔이 비었는데 부족하지 않아요?
한 잔 더 대접해도 될까요? 엄청 깍듯해요. ㅋ

저는 또 바보같이 하이 하이 하면서 얻어마셨죠. 너무 먹다가 물릴 지경 될 때까지도 '그래도, 그래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집 돌아와서 카페 횐님들한테 댓글 받고 알았습니다. 집에 가라는 뜻인 거. ㅋ
그때부터 저는 점점 마음이 닫혔나 봐요.


남편은 이곳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난 뒤 거래처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일이 생기곤 했어요. 거기서 좀 성격 안 좋은양반이 있었는데 그 양반도 똑같은 수법을 쓰더라고요. ^^ 제 남편이 술을 거절하고 물을 마신 날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이러잖아요? 그런데 다음 술자리부터 ㅎㅎ xx은 냉차 주라고 했다네요. ㅋㅋㅋ 이게 멕이는 거 아님
뭔가 싶고.... 제 남편이 오늘은 술 마실 수 있다고 해도 "아 정말? 괜찮은 거야? 괜찮은 거 맞아?
저번에 몸이 안 좋지 않았어? 걱정되는데 그냥 차 마셔도 돼!"

ㅆx.... 누가 술자리에서 혼자 물을 마셔요???????????? 미친xx!!!!!! 너무 욕 나왔어요. 제 남편은 저보다 일본어를 못해요. 서툴러요. 거기서 버벅대다가 하하하 웃기만 하고 왔대요. 속상해서 미쳐 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리구요. 저도 공동 사장이니 비즈니스적 업무를 하면서 사람을 만나잖아요? 이 사람들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업가로써 잘나가는 걸 극혐하는 것 같아요.


저를 사장이나... 업무 관리자로 보지를 않구요. 저한테 맨날 엄마 소리를 해요.


ㅇㅇ 씨는 어쨌거나 다정한 엄마겠다, 꼼꼼한 엄마, 상냥한 엄마. 집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엄마라면 아무래도 힘든 일이 많지요? 하면서 절 계------속..... 하....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당하면 진짜 힘빠져요.... 날 뭘로 보는 거지 싶고.... 엄마 아니면 아내예요, 여기서는.


그런데 이 모든 공통점이... 다 웃으면서 일어나요.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니까 저만 미치겠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누가 대놓고 싫어하거나, 싫어해도 티를 안 냈는데.

싫어한단 소리 들으면 대화라도 시도해 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대화를 시도하면 다들 눈 똥~~그랗게 뜨고 저한테 되물어요. "내가 무엇 기분 나쁘게 만들었어요?"


......... 여기서 '네' 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이 질문에...? 그게 아니라고... 전 제가 실수한 줄 알았다고
하면.... 아니래요.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저희 부부가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고.........


그렇네요. ㅎㅎ............. 솔직히 남편이 울 줄 몰랐거든요.... 저한테 말하지 않은, 남자들만의 이지메가 또 있는 거겠죠.


항상 제 반응을 떠보는 듯한 질문들도 이제는 너무 역겨워요. 내가 뭘 대답했을 때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앞에서는 그렇구나 해 놓고 뒤에서 저는 완전 부도덕한 이상한 인간이 된 적도 너무 많고요.


여기서는 의견 교환이나 토론? 정당한 대화가 안 돼요. ㅎㅎ 다들 공장이나 기계처럼 내 생각 버리고 남의 생각에 맞춰서 말하거나. 그럴 자신이 없으면 주제를 피하거나, 토스하거나. 그게 요령이에요. 참고하세요.


아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가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한수 배웠네요. 이런 식의 화법을 계속 써야 해요. 미치죠 사람... ㅋㅋㅋ......


이런 이유로 저희 부부는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전 이제 일본이란 나라가 너무 싫어졌어요. 좋은 일도 많았구요. 좋은 사람, 좋은 것들도 많았지만 그런 것들을 모두 박살내는 게 일본의 이면이네요. 아무리 좋아도 살 수는 없는 곳. 저에게는 그렇게 남았어요.

요즘 점점 혐한 기류가 심해지는데... 일본에 남으실 일생사 횐님들 모두 몸 조심 하시고 항상 행복,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술 취해 푸념한 글에 쓴소리 들으면 정말 무너질 것 같네요. 꾸벅.

다들 즐건 주말 보내시길.


한줄 요약 : 

 

사업차 일본으로 가서 터 잡은 부부가 일본인들의 이면적인 모습에 질려서 돌아옴 

 

댓글
  • ㄹㄹㄹㄹㄹㄹㄹㄹㄹ 2018/05/12 14:06

    일본도 미화가 잘 된편임 당연히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좋은 사람 / 나쁜 사람이 공존하는데
    일본은 자기네들 이미지 포장으로 "일본인은 모두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 이딴 말도 안되는 밈을 실제로 쓰고 있지

  • 김유자 2018/05/12 14:02

    앗.. 아아.. 이번엔 비추가 몇명일까

  • Pz.Kpfw.V 2018/05/12 14:03

    옌 또 뭔 파란만장한 일을 격은거야

  • =진지충2세= 2018/05/12 14:02

    유루유리 보고 일본에서 잠깐 살았었는데 애니같은 일들이 안일어나더라 사기건으로 고소도 안되고 걍 돌아옴

  • 버드미사일Mk2 2018/05/12 14:04

    남 뒤통수 후려갈기는 나라의 즈어어언통

  • 김유자 2018/05/12 14:02

    앗.. 아아.. 이번엔 비추가 몇명일까

    (t3HXO6)

  • 나15 2018/05/12 14:10

    ??? : 우리 위대한 황국이 그럴리가 없습니다!!

    (t3HXO6)

  • Swarm 2018/05/12 14:13

    현재 비추 두개

    (t3HXO6)

  • =진지충2세= 2018/05/12 14:02

    유루유리 보고 일본에서 잠깐 살았었는데 애니같은 일들이 안일어나더라 사기건으로 고소도 안되고 걍 돌아옴

    (t3HXO6)

  • Pz.Kpfw.V 2018/05/12 14:03

    옌 또 뭔 파란만장한 일을 격은거야

    (t3HXO6)

  • LSNR 2018/05/12 14:11

    어.....그것만 보고 거기서 살았다고..?

    (t3HXO6)

  • Pz.Kpfw.V 2018/05/12 14:02

    와우

    (t3HXO6)

  • goods999 2018/05/12 14:02

    중세 나라잖아요

    (t3HXO6)

  • 라르간드 2018/05/12 14:03

    중세 잽랜드. 뻐킹.

    (t3HXO6)

  • 버드미사일Mk2 2018/05/12 14:04

    남 뒤통수 후려갈기는 나라의 즈어어언통

    (t3HXO6)

  • 최고다 인형쟝 2018/05/12 14:04

    헬조선의 원조잖아

    (t3HXO6)

  • 코르네이트 2018/05/12 14:06

    조선은 저렇게 찌질하진 않아요 ㅋㅋ

    (t3HXO6)

  • 쵸강 2018/05/12 14:06

    난 그래도 친구들덕분에 3년간 잘 지내다 오긴 했는데 거기서 평생을 살아야한다면 정말 솔플러 아니면 스트레스 받긴 할거같다

    (t3HXO6)

  • buast 2018/05/12 14:06

    전에 유게에 일본 취업에 대해서 환상을 품은 게시글 있길래
    꿈깨라고 생각 하는 그런 환상이 아니라 한국 보다 더 잔인한 삶이라고
    ㅈㄴ 철저하게 댓글 달아 줬더니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비추 세레가 함께 하더라...

    (t3HXO6)

  • ㄹㄹㄹㄹㄹㄹㄹㄹㄹ 2018/05/12 14:06

    일본도 미화가 잘 된편임 당연히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좋은 사람 / 나쁜 사람이 공존하는데
    일본은 자기네들 이미지 포장으로 "일본인은 모두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 이딴 말도 안되는 밈을 실제로 쓰고 있지

    (t3HXO6)

  • po감마wer 2018/05/12 14:08

    대놓고 말은 못 하면서 뒤로 개수작부리는 소심한 찐따겠지.

    (t3HXO6)

  • YoRHa 9S 2018/05/12 14:08

    쟤들은 존재자체가 문제인거 같은 느낌이든다.
    2차대전때 사람들 학살하고서 우린 아무잘못 없어요. 이러질 않나 한국이 피해잔데 국가 차원에서 혐한을 독려하질 않나
    핵을 덜맞아서 그런가?

    (t3HXO6)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8/05/12 14:08

    저따구로 하는데 평화를 사랑하는 핵폭탄 퍼맞은 민족 지럴 하네 하는짓이 정부나 사람이나 딱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병1신 찐따쉐끼구만.

    (t3HXO6)

  • 쉐리엘 2018/05/12 14:08

    사람은 누구나 겉 속이 다를수 있긴 한데 저정도면 병 아니냐;;;

    (t3HXO6)

  • 쀼잉뽀잉 2018/05/12 14:09

    와 시발 암걸릴거같다
    인간들이 진짜 개졸렬하네 시발

    (t3HXO6)

  • SISAO 2018/05/12 14:09

    이거보니까 예전에 승리도 일본 티비프로그램나왔을 때 혼자 이지메 당한거 몰랐던 거 아니냐.

    (t3HXO6)

  • Lord Commissar 2018/05/12 14:15

    시발 그레 사실이면 소름이다 ㄷㄷㄷ

    (t3HXO6)

  • 시유림 2018/05/12 14:09

    왜 이런글에선 일뽕과 국까는 침묵하는가

    (t3HXO6)

  • 루리웹-0131882857 2018/05/12 14:10

    일뽕은 비추로 의견표현하는거 같음 ㅎ

    (t3HXO6)

  • SISAO 2018/05/12 14:11

    일뽕 놈들 실제론 일본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럼

    (t3HXO6)

  • 샤이닝위저드 2018/05/12 14:12

    여기서 아가리털면 존나게 쳐맞을껄 감안하고 아가리를 터는 걸텐데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t3HXO6)

  • 루리웹-1082530554 2018/05/12 14:14

    침묵 하니깐 일뽕 국까인거지

    (t3HXO6)

  • 젊은시절의 발기 2018/05/12 14:15

    유게 일뽕들은 딴거 없이 애니만 보고 세뇌된 등신들인데 경험자 앞에서 뭘 말할이 있겠나

    (t3HXO6)

  • Lord Commissar 2018/05/12 14:16

    일본에 가본적 없고 애니랑 게임으로 접한게 그놈들 현실 이거든

    (t3HXO6)

  • 시유림 2018/05/12 14:16

    제정신인 사람이 일뽕 국까짓을 할리가 없잖아

    (t3HXO6)

  • 녹오 2018/05/12 14:11

    일단 비추 2개 박힌거 보니 개종자 2명 있는거 같고...

    (t3HXO6)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8/05/12 14:12

    오직 비추만이 찐따처럼 방사능을 내뿜으며 박힐뿐이지...

    (t3HXO6)

  • 치요야 2018/05/12 14:11

    나도3년차인데 얼추 비슷한듯.. 돌아갈 생각은 안하고 있지만. 근데 외국생활은 일본뿐 아니라 어딜 가도 쉽지 않은듯

    (t3HXO6)

  • STARBUGS™ 2018/05/12 14:11

    정신병 걸릴거같다..; 혼네와 다테마에가 괜히 있는게 아니네

    (t3HXO6)

  • 종야홍 2018/05/12 14:12

    비추 수가 비슷비슷허네ㅋㅋㅋ

    (t3HXO6)

  • 카사비안 2018/05/12 14:12

    화나기보단 되게 찌질하게 느껴지네

    (t3HXO6)

  • 루리웹-0766740991 2018/05/12 14:12

    한자모르는상대로 계약할때 말로만 설명하면서 사기치는사람 많음

    (t3HXO6)

  • LSNR 2018/05/12 14:12

    제대로 살아보지 않아서 단정짓긴 힘들지만
    저런 면도 지역차가 있는 편 같은데
    한국인못지않게 직설적인 사람들도 꽤 봄

    (t3HXO6)

  • 현의음악 2018/05/12 14:12

    문화차이 힘들긴하지...... 피말린다 진짜

    (t3HXO6)

  • goodnow 2018/05/12 14:13

    정신병자의 나라네. 무섭다.

    (t3HXO6)

  • 한가한 영혼 2018/05/12 14:13

    안되요. 이런 글 올리면 미노타 군이 분노한단 말입니다.

    (t3HXO6)

  • 이 세하 2018/05/12 14:13

    ㅠㅠ

    (t3HXO6)

  • 루리웹-1462344381 2018/05/12 14:14

    일뽕들 소리없이 비추주네

    (t3HXO6)

  • BROKEN_Evo 2018/05/12 14:14

    말못하고 비추만 박는 신민들의 모습

    (t3HXO6)

  • Swarm 2018/05/12 14:14

    일뽕 국까가 이런 글에 침묵하는 이유) 지금까지 선동과 날조로 자료조작했는데 이렇게 논리정연하고 증거 빼박인 글은 날조가 안먹혀서 댓글을 못씀

    (t3HXO6)

  • Narsils 2018/05/12 14:15

    일본은 문제가 생기면 고치려고 하지 않고 쉬쉬하면서 이지메를 오지게함.

    (t3HXO6)

  • Lord Commissar 2018/05/12 14:15

    일본에 원폭 추가염
    시발 보는 내가 암 걸리겠다. 진짜 일본은 살곳은 안되고 그냥 가볍게 여행 갔다오기만 해야 하는 나라다

    (t3HXO6)

  • 루리웹-7244344088 2018/05/12 14:15

    저런거 보면 중국처럼 롸끈하게 욕하는게 오히려 속시원하고 관계 칼같이 정리 할수 있을것 갔다.

    (t3HXO6)

  • 잠성애자 2018/05/12 14:16

    중국은 칼같이 정리하는게 아니라 진짜 칼로 정리하러 오지 않냐

    (t3HXO6)

  • Iipton 2018/05/12 14:15

    똥군기가 일본발이라는 이야기에는 열심히 치던 피의 우익쉴드를
    혼네타타마에에서까지 치기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종특이라 반박을 못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t3HXO6)

  • 잠성애자 2018/05/12 14:15

    여윽시 이지메의 나라

    (t3HXO6)

  • 오메가레드 2018/05/12 14:16

    어느 나라든 그 나라 문화(그게 좋은 거든 나쁜 거든)가 안 맞으면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살기 힘듬.
    그렇다고 해서 그 나라의 부정적인 문화를 당사자들이 좋게 보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냥 못 떠나니까 그렇게 사는 거.
    좋게 보는 사람은 정신에 좀 문제가 있거나 멘탈이 강철인 거

    (t3HXO6)

  • reonhart 2018/05/12 14:16

    근데 이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가 저는 가장 의심되더라고요.
    타지생활 힘든거 잘 알고, 일본에 반년 넘게 살아보면서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로 인한 여러 느낌도 받고 그랬는데...
    저 글에 예시로 든 예들이 너무 극단적이라서 저는 모르겠더라고요.
    눈치보는거야 한국도 똑같은 일이고, 엿같이 왕따시키는 것도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오히려 술 못마신다고 하면 음료나 다른거 마시게 하는게 더 좋고 말이지요. 한국처럼 강제로 쳐 맥이는거 보다 차라리 낫고... (노미호다이로 자기가 마시고 싶은대로 주문해서 마시는 회식 정말 좋다고 생각. 소주통일. 소맥통일 이딴거보다)
    개인적으로 저 부부의 문제는 일본생활이라기 보다는...
    그냥 부부가 너무 자신감이 없어보이고 눈치를 많이 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외국인 입장에서 일본살면 정말 눈치보이는게 많기는 한데...(생활 문화 예절이 정말로 한국과 많이 다름.)
    문화의 차이를 본인이 극복 못하고 머릿속에서 망상 폭발하다가 인터넷에 하소연 글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드는 글이라서요.
    좀 더 적극적으로 교우관계를 가지고, 믿을만한 일본 친구 만들고 이야기를 하면서 문화체득을 해 나가는게 외국 생활이니까요.
    우리가 그 좋아하는 유럽... 독일에서 10년 넘게 공부하시고, 결혼하고 살다 돌아온 친척분도 독일 하시면 지긋지긋해 합니다.
    그만큼 문화 차이와, 외국인 입장에서의 외국생활이 힘든거지 그걸 쟤네는 열등하다, 어쩌다 까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당장 미국에서 살아보고, 유럽에서 살아보고 어딜 가서 살아도 다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t3HXO6)

  • 테레시스 2018/05/12 14:16

    ㅈ본 유학갔다 왔었는데. 좀 별로임.
    그때는 대학생이라 날 챙겨주나보다 땡큐 하면서 다녔는데 점점 여럿이서 사람하나 뿅뿅 만들어가드라.
    진짜 관광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고 가면 안되는 나라임.

    (t3HXO6)

(t3HX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