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D600과 렌즈 35.8과 85.8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로 인물 사진 촬영하며 85.8로 80%정도 사용합니다.
사진을 오래찍다보니 이제 기계적인 성능한계를 느끼는데 현재 쓸 수 있는 예산이 100만원있습니다.
화질에 민감해서 D750과 아트 팔식이를 갔을 때 어느 쪽이 더 품질향상이 클지 고민이 됩니다.
일단 D600은 해상력 부분에서 한계를 많이 느끼고 85.8은 최대개방에서 지구멸망급 색수차가 보정으로 잡힐 정도가 아니네요.
85.8과 시그마 아트 팔식이 써보신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요약)
D600, 85.8에서 기변을 했을때 D750+85.8과 D600+Art 85.4 어느 쪽이 더 업그레이드인가?
https://cohabe.com/sisa/6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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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수차 85.4가 손가락 4개라면 아트 85는 손가락 하나에요.
근데 85.8 색수차가 보정 불가능할 정도라고요?
글쎄요 85.4도 보정으로 다 가능한데 사진을 직접 올려주시면 이해하기 빠를 거 같아요.
근데 1.8로만 촬영하시나요?
밝은 야외촬영에서 F6.3까지도 측면광에서 색수차 나오고 F4.0 밑으로는 라이트룸에서 색수차를 완벽히 잡을 수가 없습니다.(자연계의 녹색반사에서 오는 색수차와 피부반사의 색수차 정도가 달라서 적정지점이 없네요)
F2.0~5.6 구간 많이 찍습니다
자연광에서는 거의 모든 사진에 색수차 보정을 해야하니 곤욕이네요
대부분 확대하지 않으면 거슬릴 정도는 아닐 텐데 많이 거슬린다면 그나마 색수차가 적은 아트를
사용해 보세요.
물론 아트도 색수차는 나타날 거예요.
확대해서 없어져야 저는 맘에 편해요. 물론 저도 색수차 100% 잡고 그러진 않는데 잡고 안 잡고의 차이는 원본에서 청량함으로 티가 나더라구요. 색수차가 녹색이나 보라색 잡광이다보니 미묘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어요
저라면 d3s추천드려요 중고로. d610 이 화소는 큰데, 그냥 제 느낌인데, 1/8000 초도 그렇고 뭔가.사진이 저감 더 나은느낌. 사실 전 d810 하고 d500 고민중이에요. 돈없이.
제가 추천드리자면 d610+아트85입니다.랜즈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d610이 해상력 문제가 잇다고 하셨는데 어떨때 그런가요? 해상력 차원에서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던데요. 랜즈를 좀 바꿔보세요.
제가 추천 렌즈는 플라나50.4 이고, 사무식 아트 85 아트 135 이정도 추천해 드려요.
나중에 돈 되시면 105n 도요.. 저도 없는 랜즈인데, 꼭 가져보고 싶은 렌즈에요. 200대포와 함께
http://www.dpreview.com/reviews/image-comparison?attr18=daylight&at...
이거면 제가 느끼는 해상력이 이해되실 것 같아요 :-)
해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렌즈를 끼고도 D600이 색수차가 더 심하게 나더라구요. 최근에 안 사실..
105n 전에 삼양 MF 135.2도 한번 써보세요 60만원 짜리 렌즈가 해상력 미쳤습니다.. 너무 좋아서 써보고 추천드려요.
해외서 캐논 135L보다 좋다고 인정받은 렌즈에요 ^ ^)
d610 d750 둘 다 써본 입장으로서..
사진 품질 부분에서는 d610 + 아트팔식이가 압도적입니다..
비교자체가 안 돼요
그리고 85.8의 색수차.. 동의합니다
색수차 정말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