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빛나는 대륙의 기상(세월호)

아.. 몰랐던 사실인데 많이 고맙네요.

유사 이래 한반도에 한번도 도움이 안된 일본과는 달리 중국은 임진왜란때 도움준 것도 있고 진짜 애증의 관계인듯

읽다가 추천하기 위해 로그인 했습니다.
이런 일은 제 추천이 너무나 초라할만큼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정부는 저 기업의 적자를 메꿔주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해야 합니다.

미..미안하다 미세먼지 마실때 너네 조금 욕했다!

막줄에 不尽皇恩天大的 를 중국의 은혜라고 적어놨는데.. ''황은'은 황제의 은혜' 아닌가요?? 황제의 은혜가 하늘과 같기 그지없다 같은데..
감동받을만한 위대한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왜 황제의 은혜라고 썼을까요 흠 ㅇ_ㅇ; 단순 과장의 표현인가요?

고마운 분, 기억할게요

http://www.dogdrip.net/163112294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와이어인양하면 될것을
구멍을 송송뚫는 방식으로 고집부리다가 안되니까
와이어로 바꿔서했다는 비판이있던데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배그할때 차이나넘버원 외쳐줄게!!!
이기업 감동이구먼..

이건 완전 인정합니다

속사정이야 어찌되었든
긴 시간,  절단없이 그대로 올려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게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해준거 감사함.
욕할건 욕하더라도 감사할건 감사해야지.  크게 감사함.

중간에 정정 댓글있는데 반응이 ? ㅎㄷㄷ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8483.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2091
여러 기사들을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인양방식의 변경, 선체의 훼손등 여러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1000억짜리 일에서 2800억을 쓴것도 사실로 보여집니다.
추정할 수 있는 가설은
1. 얘들이 병신이라서....(아니겠지요 아마도)
2. 돈보다 명성, 우리 이런것도 할 수 있다는 PR용
3. 글쓰신분의 이야기처럼 진짜 정의감에서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런 좋은글에 때뭍히기 싫지만 제가 아는것과 좀 달라서
중국업체도 금방끝나고 갈줄 알았는데 인양이 늦어지게 된거죠.
진짜 뼈때문에 늦어지게 된건지 모르나 근 2년여를 아무 결과없이 보내다가 박근혜 탄핵즈음에 갑자기 마구마구 일 하게 되었죠.
그 즈음 박근혜정부에 추가비용도청구한걸로 알고 있어요.
어쨋든 글은 좋고 감동적이네요.

제가 아는것과 다른점이 있네요. 애초에 인양에 써야할 방식을 통념상 이해할수 없는 방식을 고집해서 기일이 늘어났고, 선체 파손까지 겪은걸로 압니다. 네덜란드 방식인가 하는거라던데 그걸 애초부터 했다면 좀더 이르게 했을건데 그러지 못했다고요.
중국업체가 돈을 많이 썼다고는 하지만 중국 황하강에서 소형선이나 인양하던 업체였고, 바다에서 대형선박 인양 경험은 전무했었습니다. 세월호는 그들에게 연구투자로서의 가치도 있고, 어떻게든 해내면, 이분야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는 거였습니다.

저 글 디씨의 네임드 중뽕 컨셉러가 싸지른 글인데

남는거 하나도 없어요~~ 밑지는 장사에요~~ 라는 장사꾼 말을 믿는가....

애초에 중국업체만 가능한게 아니였지 않나요? 그래서 정부가 왜 하필 중국기업에다 이걸 맡기느냐하는 글들도 본것같고 세월호 선체에 빵꾸낼때 내용물이 유실될수도있는곳에 빵꾸를 크게 내고 유실방지도 제데로 안했다 그리고 돈도 더 들고 뭐 그런걸 봤었던것같기도... 그래서 좀 이상하게 봤었는디 ... 자세히좀 봐둘껄 그랬어요 ;;

내가 중국을 욕하지만 아래 두 가지 건에 대해선 진심으로 감사한다.
1. 기레기 참 교육 시켜 준 것
2. 세월호에 관심과 호의를 보여 준 것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이긴 것이지, 인간이 이긴것이 아닌 것처럼
저 기업이 칭송받아 마땅하지, 중국이 잘한게 아냐.

돈은 솔직합니다.
1억이라도 손해보고 했다면 칭찬받을 일이에요

1. 한국 책정액이 너무 작았음.
2. 근데 중국 업체가 더 적게 입찰 부르고 참여.
3.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했지만 회사 이름을 날림.
4. 서로 윈윈. 하지만 디테일에서 놓친게 좀 있음.
너무 중국 미화할 내용은 아닌듯... 하지만 적은 금액에 도움을 받은건 맞음.

인양과정에서 다소 아쉬움은 있었더라도
1800억이나되는 천문학적 손실을 안으면서
끝까지 인양을 마쳐준 것은 감사할 일에 틀림 없는것같습니다.
설사 그것이 홍보가 목적이라하더라도 기업으로써 저정도 손실액을 감수하는것은 큰 결정이고 우리로써는 고마운 일입니다.

해당업체 홍충대표에겐 감사하지만 차이나 넘버원은 아니죠~ 믿도끝도없이 마무리가 이상한 글이네

어...????? 이거 진짜에요???
당시에는,
“가장 선진적이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세계 유수의 업체들을 물리치고 503정부가 굳이 중국업체 선정했다고 그래서 세월호 인양에 필요이상의 시간과 비용이 들고 있다”
고 한탄하던 기사들을 읽었던 기억이 선명한데....

진짜가 아닌것 같은데
미확인된 정보는 함부로 동의할 수가 없네요.

와... 이거만 보면 진짜 속겠네...
외국계 기업들 빤스런 안했고 중국 기업이 가격을 애초에 낮게 불러서 진행된 일을 마치 선의로 한 일인양 포장 지렸구요...
인양 방식도 지들 고집만 부리다 작업만 늦어지고 결국 안되니까 전문가들이 제시하던 방향으로 바꿨는데 ㅋㅋ
적자고 뭐고 거기서 포기하면 기업 이미지 똥망되기도 하고 얻어지는 기술력이 더 크니까 진행한건데 무슨...

정부가 돈을 더 써서 네델란드 업체를 시켰어야 옳은 일이었다
이게 제 결론입니다
음모론에서는 선체에 엄청난 수의 구멍을 뚫기 위해 네델란드 방식은 한사코 거부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해준 건 감사한 일이죠. 추가 정보가 모두 사실이라고 해도 그 가치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월호  인양은  중국의  제안  방식이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알면서도  싼가격에  하겠다고  계약한  겁니다.
그래서  중국의  방식으로  한다고  구멍  뻥뻥  뜯고  여러번  실패하다가  결국에는  다른  방식으로  들어  올린  겁니다.
과연  중국  업체에  고마워해야하는  것인가?  계약 에  의하여  중도  포기 하면  위약금은  없었나?  다  따져  봐야할  겁니다.  또한  저  중국  업체를 끌고  오는  과정도  의혹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빨아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이런  자료는  마치   자한당의  일베  공장에서  생산된거 같은  기분이네요.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 법이죠.

일본은 오백년의 적이지만 중국은 천년의 적이다 - 북쪽 돼지

저거 나올당시에 가격이 너무 파격적으로 낮아서 했던걸로아는데 이게 이렇게 미화가되나
외국업체는 제시한 조건에 부합하게 작업할수있는 기술과 경험이 있는상태였고 저 회사는 이번이 첨인데
중소기업사장들 일이라도 받을려고 입찰할때 저가수주받는거마냥
금액을 딴집들 반토막쳐내서 입찰 참여도 못하게끔해서 시작하고
실제로 작업할때도 애로사항이 많아서 약속했던 기간보다 늦어지고 사고도 생기고했었는데 ㅡㅡ
저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의 대명사같았음 개인적으로

손해볼거 알고 실적을 위해서 지들이 최저가 입찰해서 참여한걸로 아는데요
처음에 지들방식으로 우겨서 해보려다 계속 실패하니까 다른 업체들이 입찰할때 내세웠던
방식으로 변경하느라 돈이 많이 들었다고....

미화가 너무 심하네요
단가 낮게 쓰고 기술도 경험도 없는 업체 그냥 낙찰 받고
기술없고 경험 없어 마구잡이고 선체 구멍 뚫고 유품 소실 하고
시간 길어져서 추가 자금 더 투입되고
투자된 모든 자금 합치면 차리라 기술있고 경험있는 더좋은 업체나 방안이 있었는걸 이렇게 미화하네요

중국이든 어디든 뭐든,
기업은 자신들의 이익을 쫓아가게 마련입니다.
인양해준 것 자체는 감사하지만,
이미 위와 같은 홍보 효과에 관련된 계산이 다 끝나서 인양한 것이지,
아무런 계산 없이, 윗 글처럼 그들의 마음이 따뜻해서만은 아닐것은 분명합니다.
요약 : 감사할 것은 감사하지만, 냉철하게 그 정도를 지키자.

막짤 역겹네요

왜곡된 글이 이렇게 올라가네요
박근혜가 돈 아깝다고 검증 안된 업체 쓴거에요
돈 더 달라고 땡깡피고 결국 해외 다른 업체꺼 베껴서 인양하고 파손도 많이되고 문제가 많은 선정이었습니다

홍대협. 임진란 만력제에 버금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한 인도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측면은 미래에 대한 투자 측면이 강했을거라고 봅니다.
세월호 인양 자체가 워낙에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로 큰 사건이기 때문에 세월호 인양을 통해 기술적인 노하우 습득과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입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 등이 투자의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상하이샐비지 문제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안타까운건 이제 이 글은 각 커뮤를 돌아다니게 되겠지만 과연 댓글의 반응도 따라갈까 싶은것..

너무 감성팔이인듯 기업은 돈으로 움직입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제대로된 기술력을 가진 인양업체가 선정되었다면 1년 7개월이라는 기간이 걸렸을까?
이것들 지들 하고싶은데로 하다 1년 3개월간 삽질하다 방식 바꿔 4개월만에 인양했는데 그럼 삽질한 기간동안 들어간 비용은 뭐??? 그게 1000억이 넘는돈이라는거야
실질적인 인양은 고작 4개월이야!!!!!고작 4개월 !!!!!!!!!!!!!!!!!!!!!!!!!!!!!!!!!!
삽질하면서 들어간 돈을 손해보면서 까지 결국은 인양해서 멋지다???? 개소리!!!!!!

기사 짜집기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미화하고
싸잡아내리는 글 오유에 너무나도 많죠;;
공과사 따져봐야할 문제에 이런식인 글은
쓰지도말고 퍼오지도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