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601432
얼핏 포럼 게시물들 제법 조회수도 나오고 댓글도 달리는 것 같이 보이지만..ㅋ
몇페이지인가 스크롤 넘기면서
인기글, 추천 인기글로 인한 버프 제거하고 조회수랑 댓글 수 보면
실로 처참하군요. (.......)
여시 사건 이래 꾸준히 꾸준히 하락세이긴 했었지만
문득 생각나서 확인해보니
몇몇 인기글, 추천 인기글 메인 노출로 인한 유입과 댓글 전쟁난 게시물들덕에
덜 없어보일 뿐이지....그 거품 걷어내고
일반 게시물들의 질문, 답변, 조회 상태 보면
거의 죽은 게시판 수준이네요. (....)
그러니까 운영진들이 겁나서 인기게시물/추천인기게시물 거절 기능을 못붙이는것같아요.
아님...기술이 없어서 못하고 있던가. ㅋㅋ
실제로 사진 올릴때마다 에러 뜨는건 벌써 몇년째 못고치고 있으니 ...못고치는게 맞을것 같기도 싶네요.
그리고 그 추천인기게시물 같은것도 결국 가만 보면
대부분 보배드림에서 돌고 엠팍에서 돌고 룰리웹에서 돌고 오유에서 돌고
다시 한바퀴 돌아 또 돌고 도는 게시물들....
어쩌다 질문에 제대로 답변 달린 게시물은
질문자가 자기 쪽팔림 없애기 위해 삭제시켜 사라져버리는가 하면
상당수의 질문은 밑도 끝도 없거나 혹은 댓글 전쟁 어케 한번 유발시켜볼까 하는 수준이고...
확실히 예전의 선순환 고리는 자취를 감추고
명백히 악순환의 고리가 지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것 같네요.
사진 인구가 적잖이 이탈한 이유도 있겠지만
게시판의 현 상황은 확실히 운영진들이 엄청나게 삽을 푼 결과라 생각됩니다. (.....)
잘나가던 사이트 하나 말아드시느라 정말 수고들 많으셨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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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마루토스선생님!!!!
"상당수의 질문은 밑도 끝도 없거나 "
요 글에 반성하고갑니다 ㅠㅠ
갑자기 이번 P&I 에서 본 SLR클럽 부스가 생각나네요.
사이트 운영하듯이 뭔가 열정없는 분위기에 사탕과 스티커 나눠주던 그 모습...
앗 slr부스가 있었나요? 지나가면서 욕이나 한바가지 해줬어야 했는디....
그러게요.
이렇게 만드는것도 정말 능력이라고 해줘야하겠죠.
그리고
질문하고 자기글(댓글포함) 삭제하는 사람들은
질문에 시간과 정성을 가득 담아 답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거죠.
그러면서 점점 질문에 대한 답의 수준은 떨어지게 되겠죠.
2018 P&I에 아들하고 같이 가족끼리 나오신
반대걸씨.
뭔생각으로 이러는건지....얼굴보고 좀 말이나 들어보고 싶긴 합니다.
3년전에 고소한고래밥님이 거의 마지막으로 쓰신글인데
막줄보면..지금까지도 전혀 바뀐것이 없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4764439
캐논 포럼 확실히 예전같지는 않네요
제2자게 소리 듣는 닉혼동도 딱히 뭐 다를 건 음씸...
고인물이죠
젊은이들 카메라를 안사니
노땅들만 가득차서
어쩌다 오는 젊은이들은 분위기보고 눌러앉을 생각이.안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