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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관 ㄷㄷㄷ 두딸 생각에 쑈크먹었 ㄷㄷㄷㄷ

엇저녁 여섯식구가 모여 저녁 묵다가.....
ㄷㄷㄷㄷㄷㄷㄷ
식구 많쵸잉????
사람딸 둘......... 멍뭉이식구 둘.......ㅋ~~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대화중......
큰애......현재상태... 결혼할생각없음... 앞으로도 안할확률 높음......
작은애.... 결혼은 하고시품.....애는 안낳고시품.......
흐미........
제 소신은 사람은 누구나 결혼해서 자존을 낳아야함이 기본이다......라는 생각이거등요.....
이야기 길어지면 성질낼꺼 같어서.... 끝.....
어제 완전 개 충격먹었네유.......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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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타이밍™ 2018/05/11 11:22

    저는 딸들이랑 오래살고싶은데유 ㄷㄷ

    (21hkeQ)

  • 이기대학교 2018/05/11 11:22

    요즘도 출산을 당연시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21hkeQ)

  • 정우성보다째금잘생김 2018/05/11 11:25

    인류생존의 가장기본아니겠습니까......

    (21hkeQ)

  • 이기대학교 2018/05/11 11:28

    인류생존의 기본이기전에
    개인의사가 중요한거죠.

    (21hkeQ)

  • 짜짱구 2018/05/11 11:42

    본능에 충실한거죠
    개개인의 생각은 다를 수 있는건데

    (21hkeQ)

  • 재료돌이/LSD™ 2018/05/11 11:54

    유럽이면 출산하든 말든 하겠으나 아시아라서 출산 필요... 안하면 옆나라에 먹히기 딱좋음

    (21hkeQ)

  • 퀀텀스 2018/05/11 11:57

    출산을 왜 당연시 안하는지도 중요하지요, 본인의 의지가 타인이나 환경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는 생각 안해 보셨나요?
    동물의 기본 욕구가 꺽이는 데는 이유가 있을것 같네요.;

    (21hkeQ)

  • 이기대학교 2018/05/11 12:00

    본인의 의지가
    타인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자신의 의지죠.

    (21hkeQ)

  • 짜짱구 2018/05/11 12:03

    동물도 환경이 불안하면 출산 안해요

    (21hkeQ)

  • 행복날개달고 2018/05/11 11:22

    애 안낳으려면 남녀둘다 그런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하면 됨ㄷ ㄷ

    (21hkeQ)

  • Lv7.Κοοki™ 2018/05/11 11:22

    세대가 달라져서 저것도 그려려니 합니다.

    (21hkeQ)

  • 기억7984 2018/05/11 11:22

    그냥 두세요.
    사는게 생각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21hkeQ)

  • 인도르 2018/05/11 11:22

    굳이 멀리 찾지 않아도... 서른 중반된 친구들도 결혼 생각 없거나 애만 갖고 싶다거나..뭐 그렇네요

    (21hkeQ)

  • 홍릉크낙새 2018/05/11 11:24

    그래서, 요즘의 저출산 추세가 경제적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적, 사회심리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는...

    (21hkeQ)

  • 홍릉크낙새 2018/05/11 11:29

    프랑스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그런 추세가 보편화해 있다가, 요즘 다시 출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함.
    어쩌면 우리도 베이비붐 세대(부모세대)의 반동이랄까, 힘들었던 경험이 반영된 건지 모르겠...

    (21hkeQ)

  • ▶◀TheGray 2018/05/11 12:14

    말끔하신대로 그러한 사회적 사회학적 심리가 경제적 요인으로 생기는 거죠.
    애만 키워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데에서는 다시 츨산율이 늘기도 하니...

    (21hkeQ)

  • champagnejuice 2018/05/11 11:24

    집에 돈이 엄청 많다면 자동으로 해결되죠
    나 혼자 살기도 바쁜데 누굴 키울 여력이 어딨나요

    (21hkeQ)

  • lotteemall 2018/05/11 11:26

    결혼할 생각 없는 애들 이유가 보통... 자기가 가까이서 바라본 결혼생활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서입니다.

    (21hkeQ)

  • 고세삼 2018/05/11 11:29

    팩트폭력은 안됩니다 ㄷㄷㄷㄷㄷㄷ

    (21hkeQ)

  • 또또한마디를안지려고 2018/05/11 11:31

    아빠만한 남자가 없는걸로 합시다~

    (21hkeQ)

  • 피자에빵 2018/05/11 11:38

    부모가 자식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결혼생활을 하는 집이 생각보다 많지 않던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하는건 글쓰신 분이 생각하시는 일종의 의무감? 이
    밑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자기 인생을 더 즐기고 싶어하는 경향이 결혼을 막는게 대세죠
    여기서도 자기 분수에 넘는 차를 구입할 생각이다 라고 하면 댓글로 욜로 욜로 하면서
    젊을때 즐길거 다 즐기라고 하는데 그럼 나중에 결혼자금은 어디서 나오나요
    여자들이 돈 생기면 여행다니는것과 남자들이 차 사는건 나중에 목돈 없는건 마찬가지..

    (21hkeQ)

  • 피자에빵 2018/05/11 11:38

    나는 내 인생 살겠다 라고 생각하는 자식이면 부모의 결혼생활이 별로일지언정 결혼을 하겠죠

    (21hkeQ)

  • rainux 2018/05/11 11:54

    나는 내인생 살겠다는게 부모처럼 힘들게 결혼 생활 하지 않겠다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21hkeQ)

  • 룡빠 2018/05/11 11:56

    요즘 사회의 영향도 큽니다. 불안정한 주거와 직업 그리고 급여 등 복합적인 문제 +
    가정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 집이 많지 않아 보인다는건.. 실례되는 말일지 모르지만..
    원래 유유상종이라.. 비슷한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살게 되죠.
    결혼할때 그 사람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안을 보란것은
    경제적인부분보단 그 집안의 분위기와 부모간의 사이 등 그런 것들이
    자식에게 정서적으로 큰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너무 알콩달콩 행복해서 좋아보인다면 나도 저런 가정을 꾸리고 싶고
    나도 저런 사랑을 자식에게 주고 싶은 법입니다.
    의무감이라 말씀하시는 부분은 과거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풍겨오는 강압적인
    결혼에 대한 인식에서 오는 것 같은데, 요즘 같이 부모자식간의 사이가 예전과 다르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분위기에서는 예전같이 의무감에 결혼하는 경우는 없겠죠.

    (21hkeQ)

  • Silent_Eye 2018/05/11 12:05

    공감합니다

    (21hkeQ)

  • ▶◀bluesky 2018/05/11 11:27

    듀얼쇼크네요

    (21hkeQ)

  • 눈빨간오춘기 2018/05/11 11:28

    혹시 딸의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못주는걸 알고 딸들이 그냥 나라도 즐기며 살자 하는건 아닌지...

    (21hkeQ)

  • zzPio 2018/05/11 11:28

    이건 글쓴분이 반성해야 될 문제 아닐런지요

    (21hkeQ)

  • 정우성보다째금잘생김 2018/05/11 11:33

    제가 뭘 반성을요????

    (21hkeQ)

  • 알투베 2018/05/11 11:28

    미성년자들 마인드가 저러면 결혼,출산은 정말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군요
    그냥 하나뿐인 인생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자로 변한 듯

    (21hkeQ)

  • 또또한마디를안지려고 2018/05/11 11:31

    요즘은 미성년자들도 경제적 문제에 대해 체감을 합니다..

    (21hkeQ)

  • 정우성보다째금잘생김 2018/05/11 11:33

    둘다 사회인입니다

    (21hkeQ)

  • 하늘땅바람 2018/05/11 11:59

    옛날하고 문화가 다르죠.
    혼자서도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21hkeQ)

  • 버드™ 2018/05/11 11:28

    저는 결혼 말리고 싶네요.
    남에 집 귀한 아들 복장 터지게 할까봐....

    (21hkeQ)

  • 홍릉크낙새 2018/05/11 11:31

    그만큼 딸래미를 공주마마로 키웠다는 뜻이네요! ㄷㄷㄷ

    (21hkeQ)

  • 안녕하지못한하루 2018/05/11 11:33

    정상적인사람이라면 애을낳아보면 확실히 철드는게 사실인거같아요

    (21hkeQ)

  • 4에서7까지 2018/05/11 12:11

    사회생활을 하면 철든다, 군대갔다오면 철든다, 결혼하면 철든다, 아기 낳으면 철든다 등등.

    (21hkeQ)

  • aliyhhs 2018/05/11 11:36

    일단 순리대로 결혼을 안하거나 애를 안낳겠다는 사람들 특징이
    1. 어릴때 보아온 본인 가정의 화목함이 없거나 몬가 불합리해보이거나
    2. 본인의 어린시절이 불행한 기억들이 있거나
    3. 남자들이 본인을 안좋아해주고 하니 즉, 외모가 떨어져서 정상적으로 남자들과 관계가 불편하거나
    4. 너무 잘나서 눈에 차는 남자들이 별로 없는데 그런 남자들이 젊은 여자들을 찾으니
    (확률상 적죠)
    결론
    이쁨받고 남자들한테 인기많은 스타일이 결혼안한다 이런 소리 안하죠

    (21hkeQ)

  • 하고싶은거없음 2018/05/11 11:51

    이쁨받고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주변사람들 과반수 이상이 당장 결혼생각 전혀 없다던데요 나중에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저도 가정환경에 이상 없고 불우하기보다 유복한 것에 가깝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외모 부끄럼 없는 처지인데 결혼? 싱글라이프가 재미있는데 굳이 할 생각 없습니다.
    님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꼰대로 몰리기 쉽습니다.
    선입견 고정관념 우물 안 개구리

    (21hkeQ)

  • aliyhhs 2018/05/11 11:54

    네 뭐 ㅎㅎㅎ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뭐 님 생각을 바꿀 생각이나 제 생각을 강요하지 않아요
    생각은 혼자하는거니까요~
    열내실 이유 없으니 열내지 마시구요~
    행복하세요~
    열내지 마세요 주름늘어요~

    (21hkeQ)

  • 하고싶은거없음 2018/05/11 12:05

    열요...? 그냥 아닌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린건데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좋은 점심되세요

    (21hkeQ)

  • aliyhhs 2018/05/11 12:16

    동의해요 당연히 다른 경우도 있겠죠~
    좋은 점심 되세요 ~

    (21hkeQ)

  • 로린마젤 2018/05/11 11:44

    팩트 폭행 하시는분들이 너무 많네요. 뼈속까지 고통이 느껴지실듯.

    (21hkeQ)

  • 언제나푸름 2018/05/11 11:48

    결혼하고
    애 낳고 하기엔
    우리나라 환경이 어렵긴 하죠..ㄷㄷㄷ

    (21hkeQ)

  • 짜짱구 2018/05/11 11:49

    부모가 자식의 인생에 개입하려는 문화는 이제 좀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21hkeQ)

  • [D750]SchielE 2018/05/11 11:51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로써 자녀가 결혼하고 자식을 낳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게 무슨 문제라고
    하여튼 자게 진짜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불 붙으면 말리지 않아도 쾌속으로 결혼 진행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유ㅋㅋ
    그게 아닌쪽의 생각을 가졌다면 그건 또 그런대로 이해해주시구요.
    부모로써 당연히 가질 수 있는 걱정이라 생각되네요.
    자연스럽게 두세요. 흘러가다보면 어딘가엔 도달함ㄷㄷㄷㄷ

    (21hkeQ)

  • 나다시돌아갈래 2018/05/11 11:53

    아 저도 댓글들 읽다가 이거 뭐 단호박들을 단체로 삶아 드셨는지 ㅋㅋ

    (21hkeQ)

  • 사실 개고기야 2018/05/11 11:54

    동감합니다

    (21hkeQ)

  • 룡빠 2018/05/11 12:00

    걱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를 내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은 드네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결혼하기 전 넌 니가 혼자 먹고 즐기며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굳이 결혼을 하지 않고 싶으면 그냥 연애하며 즐겁게 살렴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결혼한지 4개월이 되었고, 자녀에 대해서도
    굳이 니들끼리 재밌게 사는데 아이를 낳아서 고생하기보단 슬기롭게 판단해서
    결정하고 행동하렴이라 말씀하십니다.
    전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었고, 월 수입이 많았기 때문에 매달 해외여행도 다니고, 자유연애를 하며
    지내고 싶은 마음도 컷고, 지금도 취미생활을 잘 즐기기때문에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부모님간의 재미난 모습, 주변 친구들 가정의 화목한 모습 등을 보며
    친구같은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해서 재밌게 살고 있고,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자식을 낳아볼까 라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 강압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걱정하며 하는 말들이 오히려
    상대에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아무리 부모라지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행동이라 보여집니다.
    알아서 냅두면 자기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을 할 것이고
    그 사람과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다면 자연스레 그렇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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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시돌아갈래 2018/05/11 11:52

    이제껏 이쁘게 키워놨으면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하길 바라는게 당연히 부모마음이겠죠
    글쓴분 잘못은 아닙니다..단 대화와 이해로 풀어나가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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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와♥ 2018/05/11 11:54

    근래 가장 맘에 드는 답변....
    제가 그랬는데 실상은...ㅠ

    (21hkeQ)

  • 네오드 2018/05/11 11:55

    충격은 받으셨겠지만..
    요즘의 10~20대의 생각에선 평범한거에요.
    글쓴 분이 부부간에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야 생각이 바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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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이포터 2018/05/11 11:55

    50대 60대 독거인들을 보여주면 생각이 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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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s홍익 2018/05/11 11:55

    뼈 맞으신거 같은데 살살들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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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동이기사 2018/05/11 11:57

    딸둘 모두 초등생의 40대 아빠입니다.딸바보 소리를 주욱 듣고 살아오고 지금은 애들이 결혼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겠다고 버릇처럼 얘기합니다. 그전에 당연히 제가 결혼 안해도 된다고 가르쳤고 와잎도 결혼 굳이 안해고된다는 생각이라. 하지만 저희 부부는 행복합니다. 애들 보는대서 뽀뽀하고 포옹하고 그럽니다.
    나중에 저희 네가족이, 아니 두 딸이 성인이되어 생각이 바뀌더라도 두 딸의 의사를 존중해줄 거구요.
    중요한건 다 큰 성인이 된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고 의사에 의해 생긴 결론에 대해 책임지고 능동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자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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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저린핸드크림 2018/05/11 11:59

    제가 아이도 있는 젊은층이에요..애도 한명 있구요...
    물론 전 제딸사랑하는데요. 참 기르면 기를수록 예전 부모들은 어떻게 우릴키워냈을까 생각해요
    특히 아이엄마가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구요. 제가 진짜 열심히 돕는데도 이정도인데
    그나마 제가 개인사업해서 시간이 많아서..
    나중에 남편이 야근하는 회사원이라도 되면 따님분이 정말 고생하실겁니다.
    (물론 다 겪으시고 키워내신분이지만..)
    요즘 더 젊은층이 결혼 안하고 애안낳겟다고 하는게 이해가 갈정도로 힘든일이더라구요
    주변결혼한아이들도 아이고민하면 그냥 낳지말라고 합니다. 전 원해서 가졋는데도 힘든데
    그런 고민해서 가지면 많이 후회할지도 모른다구요
    예전시절처럼 그냥 낳아놓으니 알아서 크더라 하는 시대도 아니죠. 하나하나 돈들어가는것도 장난아니구요
    그냥 결혼해서 둘이 살면서 늙어가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예전처럼 아이와 함께 자라나는것만하는게아니라 주변에 즐길것이너무나도 많은 세상이죠.
    예전어른들 보면 취미도없고..그냥 당연히결혼하고 당연히 애낳고 살아야지. 하신분들도 많구요.

    (21hkeQ)

  • 세피루시 2018/05/11 11:59

    우리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 라는 마인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ㄷㄷ..

    (21hkeQ)

  • Lv7.K군 2018/05/11 12:01

    그런데...
    꼭 저렇게 결혼 안한다...애 안 낳는다...하던 사람들이
    결혼 전에 혼수부터 해온다죠...ㅋ

    (21hkeQ)

  • 푸른안내자 2018/05/11 12:01

    기특하네요 자기 인생에 대한 선택을 하는 감정이 생겨나고 있어요. 나중에 여러 계기로 변하기도 하지만 저런 습관은 좋아보입니다. 다음에는 자기 생각을 말할 땡 칭찬해줘 보세요.

    (21hkeQ)

  • lotteemall 2018/05/11 12:09

    자녀분이 사회인이라고 합니다...

    (21hkeQ)

  • 해피스냅퍼 2018/05/11 12:01

    나중에 사윗감 데려오시면 내딸 아까워서 서운해하지나 마세요 ^^
    걱정 안하셔도 때되면 다 제짝 만납니다.

    (21hkeQ)

  • 간아다라마바사 2018/05/11 12:01

    30중반 넘었나요 ㄷㄷ 그럼 그럴수도

    (21hkeQ)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8/05/11 12:03

    일단 손자는 보기 힘드시겠네요~

    (21hkeQ)

  • 룡빠 2018/05/11 12:04

    딸 들이 결혼을 꺼려하는 이유중에는
    단순이 인생을 즐기며 살겠다 이런 식으로 표현될수 없는
    내 어머니의 삶을 보니, 일을 하고 살림을 하고
    영화한편 보는 것도 어렵고 여행도 가기 어렵고,
    그렇다고 맛있는것을 먹으러 찾아다니기도 어렵고 등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자라며 난 저렇게는 안 살고 싶은데
    그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대는 이미 지났고,
    개인이 존중받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될 수 있겠지만 그게 바로 세대차이고
    그게 지금 사회 젊은 사람들의 인식이기 때문에, 그것을 바꾸려 강요하는 것 보단
    대화를 하며 자연스레 바뀔 수 있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네요

    (21hkeQ)

  • RX10III 2018/05/11 12:05

    저도 딸 둘인데
    제가 오히려 결혼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냥 즐기며 혼자 살라고!
    물론 딸들도 그럴 작정이였다고 하네요
    X같은 나라에서
    월급쟁이로 내집마련, 출산과 육아가 보장 안되는데
    결혼 자체가 사치죠
    고생은 내 세대에서 하는걸로 끝!

    (21hkeQ)

  • [A9]할배검+5 2018/05/11 12:07

    냅두면. 갈때되어 알아서 가더라구요

    (21hkeQ)

  • 351441 2018/05/11 12:08

    성인인데도 결혼 안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여자들은
    주변이나 사회 현상에서 접해본 결과 결혼이 자신에게 손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데
    그런 사람을 주변 강요나 노처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어쩔수 없이 결혼하게 되면
    처음부터 결혼이 여자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있기 때문에
    남자와 시댁을 힘들게 하면서도 자신이 누려왔던 생활은 고수하려하고
    주변의 모든 부정적 사례들은 안겪으려고 남편 시댁만 나쁜사람 만드려는 자세가 강함
    한마디로 요즘 남자들이 욕하고 싫어하는 전형적인 한국 여자들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21hkeQ)

  • 105호세대주^*^ 2018/05/11 12:11

    아...앞으로 40년 후 쯤...한국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21hkeQ)

  • Ace of Aces 2018/05/11 12:14

    요즘 젊은 세대들의 결혼 기피는 사회적 요인이 큽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요인 뿐 아니라, 결혼하면 손해다...라는 이데올로기를 계속 주입하고 있죠.
    반려자로서, 부모로서 당연시 했던 배려, 희생.. 이런 것들을 구세대의 폐습처럼 여기고 또 그렇게 선전을 합니다.

    (21hkeQ)

  • ㉺유리아버님 2018/05/11 12:14

    기존 세대와 생각이 다르면 뭔가 쿨해 보인다거나
    기존 사회적인 통념을 따라가면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이라 생각하는 몇몇 분이 보이네요.
    여기서 이야기 되는 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뿐이지 옳다 그르다는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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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iomi 2018/05/11 12:15

    시대가 변함에따라 가치관도 함께 변해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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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D]천지류연 2018/05/11 12:16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당연한건 아니지만 부모가 되어 가족을 이루고 함께 경험을 만들어가는 측면의 좋은 점도 분명히 전달을 해주는 것도 부모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드와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개인의 의사와 인생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것도 물론 존중 받아야 하며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겠지만 둘에 대한 선택에 앞서서 양쪽의 장단점, 그리고 어느 한쪽을 선택했을 때 앞으로 미래에 펼쳐질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충분히 납득한다면.. 개인의 선택의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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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05/11 12:16

    워... 글작성자 딸생각보다 이글에 더 충격 먹을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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