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자헛 클라스

피자가 아니라 빵 위에 치즈가 올려져있다고 생각하면 됨.

가게따라 다르긴한데 일단 왠만한데는 빵이 많이 두꺼움.

근데 아래에 미국 피자 맛있다는 친구들 있는데 맛이 없는건 아니긴 함. 하지만 밀가루 냄새 나는 거라든지 치즈 풍미가 덜한건 사실임. 한국은 (당연히 이걸로 돈 더 받아 쳐먹긴 하지만) 블루 치즈니 크림치즈니 무슨 소스니 저런 소스니 하면서 풍미도 올라가고 다양한 향이나 맛이 나게 하는데 미국 피자는 무조건 짜고 기름지게 만듬. 그런데 원래 그렇게 만드는걸 목표로 만드는 거기는 함.

호불호야 갈리겠지만 저도 별로더라구요....너무 짜고 기름지고 종류도 단조롭고..

있긴한데 그러면 토핑추가라 가격이 막 비싸짐 한국 피자 수준까지 감

뭔소리임. 피자헛에 기본메뉴가 님덜 흔히 콤비네이션이라고 아는 그 메뉸데. 토핑 겁나 올려서 조각 들면 막 옆으로 고기랑 야채랑 떨어짐.

뭔 개소리야
이상한 개소리 주워듣고 진짜라 믿지 마

미국콤비네이션은 만원어치 가격이 한국 피자두께 3배에 토핑양 빠방해
버섯 피망 고기 토마토 할료피뇨 등등....

콤보네이션이... 뭐요?

토핑 추가형으로만 있음?
어째 기본형으론 안 팔아서 그냥 페퍼로니만 먹었는데 그게 그나마 나아서

님아.. 뇌피셜 싸지르지 맙시다.

아니 근데 진짜로 미국쪽 피자 어떤데는 그냥 페퍼로니나 치즈만 파는데도 있어 진짜루
따로 토핑 시켜야 된다는 걸 몰랐으니깐

기본도 있음

따로 토핑 사야된다는 거 몰랐음
진짜임
그냥 사람들이 페퍼로니만 줄창 사서 먹드라고 그래서 없는 줄 알았지

피셜이 아니라
토핑 메뉴 있는 줄 몰랐다니깐
사람들이 그냥 다들 기본 페퍼로니 시켜 먹드라고
가격이 싸서 그런건가

아니 진짜루 미국에서 먹었는데 사람들이 죄다 노 토핑 페퍼로니만 주로 시켜서 페퍼로니나 치즈만 파는덴줄 알았음

미국인들 식습고나이 비만을 부름
걍 치즈하고 빵만있는 레귤러로 ㅈㄹ게 기름지게 먹는사람도 있고
대부분 토핑에 야채 거름
미국 피자가 맛 없는게 아니라 미국사람들이 ㅈㄹ 이상하게 쳐먹는거

미국애들이 이상하게 죄다 페퍼로니나 치즈류로만 배달 시켜서 먹드라고
토핑 들어간 종류 절때 안 시켜서 없는 줄 알았음
피자헛 단체메뉴로 시켰었는데 죄다 단체 페퍼로니로 통일 해버리더라;

이거 내가 십사년 전 쯤에 미국 살았었는데 그때에는 이게 맞았음. 근데 요즘은 채식 피자, 파인애플 피자, 소세지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등등 비교적 다양해졌더라.

https://www.papajohns.com/order/menu
?

근데 피자는 토핑이 많으면 또 먹기 힘들고 느끼해지거든. 그래서 난 심플한 페퍼로니 피자 극선호함

나도 동네 피자가 페퍼로니랑 치즈만 배달 메뉴로 해놓고
야채나 그런 종류는 아예 배달을 안 시켜서 페퍼로니랑 치즈만 있는 줄 알았음
나중에 보니까 걍 지점 가서 메뉴 보면 있다더라 거기 주민이; 근데 죄다 페퍼로니만 사 먹어서 있는 줄도 몰랐지 진짜로

체인점들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나 십몇년 전에 살 때에는 진짜 동네 피잣집은 치즈/페퍼로니 두개밖에 없었어. 하나 더 있으면 하와이안이나 채식 피자였지. 아마도 옛날에 이랬다보니 사람들 식성도 거기에 맞춰진 듯.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진짜로 전단지에 페퍼로니랑 치즈만 배달 하게 써져 있어서 콤비네이션이나 토핑류 있는 줄도 몰랐음

그거 맞음;
나중에 사람들이 대도시쪽 피자점들은 콤비네이션이나 야채류 있다고 했는데 비싸니까 먹지 말라고 하드라
근데 지금 울나라 피자 가격이 창렬이 되서 그거도 엄청 싼 수준

사람들이 애초에 다른거 배달 해먹지도 않고 찾지도 않음. 콤비네이션 같은거 메뉴로 걸어 놓는건 체인점이거나 아니면 그 특정 메뉴로 유명한 집임. 최근에 미국 갔다 왔을 때에도 집 근처 피자 배달 시킬 때 채식 피자 시키면서 여기 채식 피자 맛있다고 꼭 주석을 달면서 시키더라. 평소에 잘 안시키는 메뉴니까 주석을 다는 거겠지.

그럼 피자헛이나 도미노 같은데가 아니고 씨씨나 리틀 씨저 같은데였겠죠, 저 미국 10년 넘어가는데 그런거만 파는데 저런 저가 브렌드 말곤 못봤는데요..

님 미국에 '콤비네이션' 이라는 피자는없습니다.... 한국 콩글리쉬 피자이고 슈프림 이라는 기본피자는 있구요
나노하 님이 말한대로 한가지류가 들어간피자를 많이먹습니다... 특히 페퍼로니피자요...
피자헛 같은경우 가면 크러스트,토핑,피자사이즈 를 고르는데
보통 슈프림(한국의 콤비네이션) . 미트러버,베이컨미트,이탈리안미트볼,슈퍼슈프림, 페퍼로니 러버 등 이 미트 레시피로 분류되고
치킨레시피엔 하와이안 치킨, 치킨 베이컨, 베이컨 BBQ, 치킨 슈프림 등이 기본메뉴들이고 + 토핑 해서 먹습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슈프림은 잘안먹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토핑특화된 피자를 많이들먹어요 가격은 미들사이즈가 11달러 라지사이즈가 13달러정도이고 토핑추가당 미들은 1.25 라지는 1.5 달라입니다.. 현재 미국살고있고 , 미국피자 한국피자보다 엄청짭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콤비네이션은 만원어치 가격이 한국 피자두께 3배에 토핑양 빠방하다라... 너무 미국피자에 환상가지고 계신거같은데 무슨브랜드를 드셨는지 몇살때 드셨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도미노, 피자헛, 앤서니 같은 피자들은 만원이면 미들사이즈 시킬까말까이고 두께랑 토핑양은 한국피자랑 별차이없고 크기도 미들은 작습니다. 대신 3배 짜긴해요

피자헛은 프로모코드 워낙 자주뿌려서 싸긴함. 피자헛만 보면 딱 미국에 대한 피자 환상 그대로임 ㅋㅋㅋ 토핑이랑 빵두께는 가게마다 다른건가. 울집근처 피자헛은 빵이랑 치즈 완전 두껍고 토핑 그냥 퍼붓듯이 얹어줌.

미국가서 세븐일레븐만 갔냐. 세븐일레븐가면 딱 니가말하는 피자 두조각에 2달러에 파는데.

그 세븐 일레븐 피자 진짜 먹을게 못 되던데 ㅠㅠ 진짜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먹었다가 ㄹㅇ 한 입 먹고 쓰레기통.....

거기랑 한국피자 라지랑 크기 얼마나 차이남?

얘기만 들어도 맛있겠다. 미국피자 먹고싶어 죽겠네..

내가 살던때 기준은 대략 2.5배 차이

대박이네..

한국피자 가물가물하긴한데 넓이는 한국피자가 더 조금 더 넓었던거 같기도하고. 근데 피자헛 피자가 워낙에 빵이 두꺼워서 그렇게 느껴 질 수도 있을듯.

피자 겁나 짜고 가운데 치즈스틱?인가 먼가라고 왓는데 얘는 정작 아무맛도 안나드라; 뭐 안주론 좋았음
문제는 19.99메뉴가 따로 있는데 피자 하나 바꺼서 시킨다고 바꿧다가 44.99$됨 ㅠ 와중에 팁 자체를 까먹고 50불 줫는데 배달 알바가 5.01$ 알아서 팁으로 챙겨가버림..

카이사르 치즈스틱은 별로더라

나도 그래서 페퍼로니만 있는 줄 알았음
미국애들 절때로 토핑류 안 시키더라 배달로;
동네 사람들 단체로 시키는 거도 페퍼로니로 통일;
나도 몇년 있어봣는데 토핑이 있었다는 거 조차 몰랐을 정도임
그 정도로 페퍼로니 시켜먹어서 진짜로 야채피자가 없는 줄 알았지

미국피자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짜서 많이는 못먹겠더라...
그렇다고 해서 '한국 피자가 미국피자 가격의 2배 가격만큼 맛있다'라고 하면 그건 진짜 개소리
너무 비쌈 ㄹㅇ...

거기 살아봐 두달만에 입맛 적응해서 짠거 잘 먹고 있다.... 물론 체중도 불어남.

현재 미국사는 루리인입니다
무조건적으로 한국피자보다 미국피자가 엄청크고 싸고 두껍고 맛있따! 는 오바입니다 두께 크기 다비슷하고 가격은 약간싸고 맛은 그냥 존나짜요...

하지만 많은 미국인들이 픽업이란걸 이용하죠 왜냐하면 미국 애들도 배달원 팁이 아깝기 때문이죠

ㅇㅇ
대체로 블루셔츠 직원들도 꽤 여유롭게 살음
한국처럼 쉬는날에 자격증 준비하고 취업하려고 학원 다니고 취업한후 회사 1시간 일찍가서 퇴근 1시간 늦게하고 안그럼...

전혀 아니야;;; 미국 집 렌트비 엄청 비싸.... 외식비는 당연히 한국보다 비싸고 식료품도 어떤 품목은 한국보다 훨 싸지만 어떤 품목은 비슷하거나 훨씬 비쌈. 공산품도 마찬가지라서 한국에서 다이소 가서 쉽게 살 수 있는 사기 그릇이나 반찬통, 하다못해 변기 솔도 만원 이하로 파는거 하나도 없더라.

집값이 저렴하진 않아요. 월세or매매 둘 밖에 없어서 리스하거나 집을 사거나해야되는데 월세가 싸지가 않아여. 또 리스하더라고 각종 비용(보험,전기세,수도세 등등)을 개인이 내야하는데 한국비해서 미국 수도세나 전기세가 좀 많이 쎄요.

주 마다 틀려요, 텍사스 같은 경우는 렌트가 싼편이고 임금은 중간 정도죠 시간단 7.25 정도? 그런데 풍족하게 살수 있지는 않죠. 물론 직장에 들어가서 2~3년차 되면 연봉을 생각보다 많이 주지만 여긴 세금을 엄청 때어 가고, 물가 차이란게 있지만 한국보다 싼 공산품은 보지 못했네요.

텍사스가 주중에서 최저임금 젤 낮아요. 7.25달러는 최저임금인데 말그대로 최저임금이지 실제로 그렇게 페이주는 곳은 못봤는데...시간당 9달러 이하로 주는 곳을 못봤는데. 하다못해 울집 앞 인엔아웃도 시간당 11달런데.

또 바꿨어요? 얼마전에는 뒤에서 2번째라길래 아 그런가 그랬는데요 ㅎㅎ. 하여간 그래도 그렇게 주진 않죠 저 같은경우만 해도 알바할때 12불 받고 알바 했어요. 하지만 텍사스가 가스가 싸서 ㅋㅋ.. 그것만 감사하며 살고 잇죠

몇년가도 얘내들이 페퍼로니 치즈류 피자만 너무 먹어서 배달로만 시키면
야채 들어간거나 콤비네이션류가 있는 줄도 모름
진심임

코스트코 피자보다 두배로 짜고 두배로 더 기름짐. 맛이 풍부하진 못한데 중독성은 오지게 있긴 함. 해외 나갔을 때 짜장면 생각나는 거랑 비슷한 그런 맛.

역시 시저스가 좀 맛없는데야?

ㅇㅇ 애들이 말하는 빵두껍고 맛없는 피자가 씨저스. 가격은 그나마 다른곳보다 저렴하긴 한데 맛도 가격 비례하는거같아 ㅋㅋ

나 매년 괌 가면 마트서 보이길래
밤비행기로 들어가면 마땅히
먹을것도 없고 해서 욕하면서 먹엇는데..
그냥 이제 피자헛에서 먹어야지

아니 근데 유언비어가 아니라 진짜로 미국애들이 토핑 거의 없는 페퍼로니만 먹으니깐
나도 1년동안 있었는데 다른 메뉴 있는 줄도 몰랐어

미국 애들이 먹는 이유가 딱 2가지 있죠, 1번째 페퍼로니 피자가 싸다 2번 다른 피자에 비해 금방 나온다. 이거예요. 그리고 1년동안 계셧을때 다른거 못 드셔본 이유가, 많은 피자집이 페퍼로니를 주된 시그니쳐로 내놓기 때문이죠

그라믄 본토서 젤 맛난 프랜차이즈
피자는 어떤것??

다 먹어봤지만 프랜차이즈에서는 파파존이 제일 맛나요

한국에선 그저그렇던데
역시 본토맛은 다른가

그리고 야채토핑이 아예없는것도 아님 시키면 추가해줌

근데 얘내들이 하두 고기만 시켜 먹어서 야채 토핑이 있긴한가 할 정도로 안 먹어서
배달 할때도 야채 메뉴 있는지 모를 정도가 되버림 진심
맨날 페퍼로니 치즈만 먹어서 난 진짜로 1년 살아봤는데 몰랐어
야채메뉴 있었는지도;

뭘 그렇게 힘들게 댓글마다 변명을 달어...

사람들이 죄다 반박질 해대서 그렇지
아니 10몇년전에 페퍼로니랑 치즈만 팔던 피자집들도 많았는데 그거 하나 때문에 까내리기들 해대니까 하는 소리임
나도 미국 갔다 온게 굉장히 오래 전에 간 거라서 체인점 몇몇에 야채 토핑 추가 메뉴 있는 거 빼곤 그런 종류를 못봄
심지어는 그때는 뷔페집에도 피자 페퍼로니 치즈 야채만 있고 따로 토핑 없는데도 있었는데;

오래전에 간거라면 그랬던거 맞을거야. 내가 깡촌에서도 피자집 자주 갔고 뉴욕 도심 한가운데서도 피잣집 종종 갔는데 뉴욕에서도 메뉴판 거의 없다시피 했음ㅋㅋ 치즈/페퍼로니/하와이안 이게 다고 플로리다 갔을때 씨푸드 피자 있더라. 근데 그건 해변의 레스토랑에서 시그니쳐로 파는 거였음.

음식은 언제나 무섭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