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형 문을 가진 비행기

아 비행운이지 ㅅ ㅟ벌 ㅋ...

버틴거 보면 맞은듯

캡틴 스튜리카

인간은 위기의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낸다는데 그게 저 승무원의 상황이었겠죠
게다가 자신의 손에 승객 전체의 목숨이 걸렸으니까요
진짜 저 승무원도 영웅이네요

아 정상운행으로 취급해서 항로를 계속 유지했다는게 문제인가

그래

문이 저 꼬라지면 무조건 이머전시로
비상착륙하고 뱅기 교체해야 함
예비뱅기 없고 다이어 꼬인다고 저런거지

맞는 말을 참 기분 나쁘게도 하는 재능이 있네

생각만해도 섬뜩하네

승무원만 날아가는게 아니라 비행기에 구멍난상태인거나 다름없어서 큰사고 날텐데 어휴;;

ㅋㅋㅋㅋㅋ 당연하지만 진짜로 문제생겼다면 걍 열리는정도가아니라 비행기가 두쪽남

정비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대체비행기가 없엉

이스타

비행기 탈때 저쪽은 걸러야겠네 ㅇㅅㅇ

이스타가 폭풍와서 다른항공사 전부다 결항 하는데 혼자 날아서 도착함 ㅋㅋㅋㅋㅋ

저건 거의 살인미수 아닌가

뿅뿅발광할사람이 수두룩하다고
비행기탄사람 목숨을 위협해도 되는건아님.
애초에 정비미숙에 예비없는게 쟤내탓이지

완전 이해 안되야지 무슨말임
아니 십 저거 열리면 지옥문 열리는건데 말이되냐

택배늦는다고 사람 죽는것도 아니고
별 뿅뿅같은걸 비유하네

저건 열리면 비행기 추락이야. 비행기 탄 사람들 다 죽는데 누가 타겠다고 뿅뿅하냐. 사실대로 말하면 늦는다고 욕은해도 타겠다곤 안할껄?

열렸지만 어떻게든 닫을수 있고 그 상태를 유지할수 있으면 어찌됬든 가보는거지
저 상태로 계속 가면 100% 다 뒈질수도 있지만 0%로 아무 문제 없이(정시비행) 진행될수 있지만
보고를 하고 정비를 하면 대기 승객들한테 욕을 다 얻어먹고 항공사CS로 클레임전화 엄청오고 시말서까지 쓸거니깐
걍 묻어서 가는거야.
대형사고가 괜히 터지는게 아냐, 보고했을경우나 대비를 했을경우 칭찬을 해줘야하는데 욕하고 문제책임을 전가시키고 하니깐 어지간히 덮을수 있겠다 싶으면 덮는거지.....

원자력 발전소 관련으로 문제 터지는것도 비슷해
뭔가 이상이 발견됬는데 어찌저찌 묻어버리고 갈수 있을것 같아.
그러면 그냥 그대로 진행해.
괜히 문제가 있다고 가동을 중지하게 되면 엄청난 금전적인 손해가 생겨버려서 가동정지시킨사람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거지

무슨 개소리야 ㅋㅋㅋ 비행기 정비 스케줄 없이 빡빡하면 스케줄 조절하고 타비행기에 비용 지불하고 대신 출하시키는 한이 있어도 뜨질 말아야지 왜 비행기가 그냥 이륙하는데 ㅋㅋㅋ 안걸리면 장땡이라고? 졸음운전도 자고 가면 나은데 아무 문제 없이 목적지 도착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냥 가면 되는거야?

근데 승무원이 수동으로 문을 닫은 상태에서 비행이 가능했었던거잖어.
사건이 어떻게 일어난건지 모르겠는데 청주에서 제주가다가 문이 열린다는것을 알아버렸고, 그걸 손으로 막고 제주까지 갔다고 하면, 모범적인 사고방식으로는 그럼 제주에서 지연을 시켜서 정비를 하고 가자가 되어야 하긴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에 일어나는 리스크는 회피가 되지 않는 리스크이다보니 리스크의 규모는 훨씬 크지만 그래도 제로리스크가 될수 있도록(이미 문을 잡고 운행한 경험이 있기도 하고) 그냥 출항하는거지.

저거 문열리면 바로 비행기 두쪽행인데

제발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제발...

탑차가 고장난건 그래도 그냥 멈추고 물건 빼고 다른차에 옮기면 되는건데 저건 그냥 아예 브레이크 고장난 차를 계속운행

뭔 개소리야
문닫고 가는순간 리스크는 고객들이 가지고가는데
본인들도모르게 목숨을 걸었지?
회사이득 지키려고?

다 너같이 생각하면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왜 나겠어? 음주운전은 왜 하겠고. 잠시 쉬다가면 괜찮은건데 그로 인해 100% 얻게되는 리스크가 겁이나서 0/100의 상황을 선택하는거지. 음주운전도 마찬가지잖어. 그냥 대리 불러가지고 가면 되는데 대리비가 아까워서, 혹은 괜찮다는 패기로 음주운전 하는거잖어. 음주운전하면 안걸리고 사고 안나고 집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고, 이전에도 몇번 그렇게 했는데 문제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한거지
예를들어서 음주를 한 사람이 집에 가야하는데 당장 주머니에 돈 한푼도 없고 카드도 없고 집에 혼자 살아서 집에서 돈줄사람도 없어. 그렇다고 차에서 자고 아침에 이동할수도 없어 무조건 지금 집에 가야해.
이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에서 잔다음에 이동하는 사람이 있는 방면 그냥 살살 조심해서 가면 되겠지 하고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도 있잖어.
LCC의 경우 스케쥴이 엄청 빡빡하고, 연착이 될경우에 클레임도 엄청나게 큰데다가 스케쥴을 못맞출 경우(문제를 일으킬경우) 시말서나 승진에 악영향을 끼칠수가 있지. 그런상황에서 100% 그렇게 되는 리스크를 안고 정비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미 CA가 문을 손으로 잡고 했던 경우가 있으니깐 좀만 고생하자 서울가서 정비하면되, 아까도 문제 없이 했으니깐 한번만 더 하자 라는 심정으로 할거라고는 생각안해?

개소리도 정도껏....

고객은 시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인데 그건 누가 책임져주냐??

이러한 문제가 안일어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무조건 다음 비행시간은 도착하고 정비를 충분히 맞추고 이동할수 있도록 하거나 비행장에 예비용 비행기가 있거나 해야지.
아니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정비를 하지 않고 진행할경우 강력한 처벌이 있게 하거나 아니면 모든 승객이 이러한 문제가 생겼을때 너그롭게 이해해 줄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지

암만봐도 병1신인게
회사입장에서 쉴드치고 있음
저 승객들이 공짜로 타는것도 아니고 돈 내고 타는건데
왜 저걸 감수해야하지?
감당 못하겠음 때려우던가 ㅂㅅ

마인드가 전형적인 이기적인경영주
쓰레기 팔면서 이거 먹고 뒤지지만 않으면 잘 먹고 난 잘팔고
윈윈아님?
리스크는 온전히 고객이 가져가지만

심정적으로 공감이 된다고 해서 그 행동에 정당성이 부여되는 건 아니다. 저러다 사고나면 누구 책임이며, 애꿎은 사람들이 죽음은 그 유족들에게 무엇으로 채울 수 있냐

그 한번만 더 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건데 뭘 이해를 해주고 자시고가 있어ㅋㅋㅋㅋ

ㄷㄷ 이젠 스튜어디스할려면 체력면접도 봐야되는건가

? 문열리면 다 디지는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