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진출했다가 뒤통수맞았던 닌텐도

저때 PSP는 복돌 없었나?
근데 소니는 왜 아직도 적극적으로 장사 하고있지?

이거 저번에도 뿅뿅ㄴㄴ vs 팩트 ㅇㅇ으로 불타올랐던건데 또 올라오네

일단 위는 정발도 제대로 안해줄거면서 지역락은 목숨걸고 했나 의문

또 장작의 왕이....

난 푸키먼만 해서 복팩 안 썼는데

커펌따위 아무도 안쓰던 갓PSP만이 살아남았다 ㄹㅇ
아무튼 그럼

불법복제 욕하는 이 글도 정작 유튜브 남의 컨텐츠 캡쳐 불펌이죠~

응 느그보안 도죠 이랏샤이마세

용산 쉬벌것들은 플2때부터 불법을 당연한것마냥 권장하던놈들인데 싹다 고소당했으면 했음

그게 불법이라는 인식조차 전혀 없었지
근데 저걸 감안하더라도 스위치에서의 행보는 너무 나감

근데 위가 한국에서 팔리긴 했음? 난 주변에 위 샀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뎅

왜 똑같은 내용을 똑같은놈이 똑같은 목적으로 올리는거냐. 저번에 반응과는 좀 다른 반응 보고싶나

소니 마소는 복돌 없었나 ㅋㅋㅋ

3ds도 복돌 뚤리고.. 머지않아 스위치로 리눅스 설치했으니 곧 복돌뚤려서 개판될거같음

위 영상에서 중요한 부분은 쏙 빼놓고 요약했네.
물론 불법 복제가 판을 친것도 중요 원인 중 하나였지만
애초에 닌텐도가 다른 회사에 비해 모드칩에 대한 안일한 대처를 했고
덕분에 위같은 경우는 콘솔 게임기 역사상 가장 빨린 뚫린 기기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었음.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 가지는 환상이 일본 애들은 다 정품 쓰는 줄 아는건데
2007년도에 일본 유학 시작했을 때 아키하바라 가니깐
요도바시 소프맵 같은 대형 브랜드 매장 빼고
게임 타이틀 파는 가게는 전부 다 R4랑 닥터 팔고 있드만.

.

뒤통수는 뿅뿅하고 자빠졌다

쉴드 칠껄 치자 닌텐도는 그냥 개뿅뿅이야 내가 중3때 플1 학생이라 돈이 없었는데 게임cd 거의다 불법복사게임으로 했다 그당시 가격 5천원 이었다. 근데 지금봐라 플스 여전히 장사 잘 하고 있다 요즘 플4 복사 쓰는 애들있냐? 난 거의 못 봤는데? 저건 닌텐도 핑계일뿐이다.

ds때 복돌이다 r4다 뭐다 하지만 돈 존나게 번게 팩트임. 문제는 스마트폰 시장이 막 활성화되갖고 포터블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 상황에 한닌이 삼다수 홍보를 ds때랑 똑같이 연예인들 갖고 마케팅했다가 존나게 손해보고 이 꼬라지 된거임.

불법복제가 척결해야될 악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후의 일은 닌텐도의 문제가 맞는겁니다.
불법복제가 대한민국만의 문제도 아니고, 일본내부에도 중국에도 다 복제는 있었음
그런데 왜 불법복제가 판을 첬느냐?
미친 타이틀을 국가코드라는 뿅뿅같은 시스템과 제대로 정발을 해주지 않는 닌코의 이 두가지가 아주 빛을 발하는 콤비였죠.
일본 게임을 하려면 일본 Wii를 따로사고,
정발 게임을 하려면 정발 wii를 따로사야됨
미국 게임을 하려면 미국 wii로 또 사야됨
정발은 제대로 게임이 안나와 국내에서 할만한 게임이 wii 발매 타이틀 전체로 봐도 10개도 안됬음
닥터 문제를 들먹이는데 사실 ds 초기에 닥터는 심각했음 아니 무슨 주변에 정품을 쓰느놈이 없을 정도
근데 그 이유도 wii라 비슷 아니 정발을 안해주고 팩구하기도 힘들어.. 사고싶어도 못사고 미친 용팔이놈들도 합세해서 정가보다 훨씬 비싼가격에 사야했음
다만 ds는 지속적으로 디바이스가 상당량 팔렸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기종들 등장 ids /3ds/ xl /2ds 등 하고 그에맞춰서 소프트 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또 생각보다 정발도 준수하게 되기 시작했음
그에 맞춰서 또 소비자들도 어느정도 불법복제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기 시작함
때문에 ds 후기의 매출은 국내 나쁘지 않았다.
이게 무슨 말이냐? 비단 불법복제를 소비자의 행태로만 보는건 아니라는거.
또하나 예를 들어볼까
소니의 ps2부터 국내 정식발매를 했는데 (그것도 아주 늦게) 이건 뭐..
그당시 불법은 그냥 기본 스팩인양 개조가 판을 침
psp? 이건 여러가지 이유로 정펌 유저가 없을 정도.
정말 정신나간 시장 상태로 뛰어든 소니는 어땠나?
지속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게임을 내고 시장이 성장할때까지 존나 열심히 함
ps3까지만해도 국내 실적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던거 다들 알꺼임
근데 지금와서??? 그때 씨뿌린게 지금 이제 수확을 하기 시작한다고 보면됩니다.
물론 국내시작이 무슨 블루오션도 아니고
인구도 적은 나라고 이런 게임컬쳐에 메카도 아니지만
불과 십수년 전과 지금의 국내 콘솔게임계의 분위기가 어떠한가를 보자는 거죠.
불법복제를 절대 옹호할생각도 없고 그건 고처야될 문제인데,
시장의 성장과 변화에 있어서 서로 대응 하는 방법이 달랐던것도 사실이고
그걸 무조건적으로 소비자의 탓으로 돌리는건 문제가 있죠.
지금 닌텐도는 소니가 일궈놓은 업적에 숟가락 얹을려고 다시 들어온 꼴밖에 안됨
# 그래도 나도 스위치사고 게임 쌌지만 ㅠ.,ㅠ

그냥 그새끼들이 대처를 잘했으면 문제없다. 근디 안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