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불가 남자가 보면 울컥하는 썰 .jpg

스승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짤

재밌었다 애송이

크윽. .

2년동안 20대 후반이 오락실에서 ..

백수 (30세) : 이제 잘하네

흐ㅡㅡㅡㅡㅡㅡㅡ뭇

뉴들박이 저때부터..

이런분위기 좋음

옛날, pc방 없을 때면 오락실 죽돌이 많긴 했슴.

스트리트파이터 대전하다가 스트리트파이터가 되곤 했었지... 상주에 황제아파트 앞에 오락실에서 중딩한테 좀 깨졌다고 자전거 체인 휘두르다가 잡혀간 형 잘 살고 있나 모르것네

이젠잘하네 개간지네

오락기 전원끄면 오락실 주인한테 안혼나냐

이제 잘 하네 (30. 무직)

아아.. 저도 떠오르는군요. 당시 사쇼1이 막 오락실에 들어온 때였습니다. 명절이었던가 그랬는데 어린나이의 사촌이랑 저, 형 세명이서 그 사쇼를 하러갔죠.
뭘 알겠어요 진짜 조이스틱 돌리고 지지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왠 대학생같은 형이 연결(대전난입)을 하는 겁니다. 옛날 오락실은, 다 아시겠지만 한 기계에서 두 사람이
같이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쫄고 있었는데 그 형이 기술 가르쳐주고 자기를 샌드백삼아 마음껏 쳐보라 하더군요. '오겟쮸사(호월참)는 이렇게 쓰는거야~' 하면서. 어린 마음에참
감동이었고 훈훈한 한때였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고맙네요. 말 그대로 전자오락실의 추억..

중 후반으로 보인거지 실제 중후반이 아닐수도 있잖아 ㅜ

째..ㅇ?

죽돌이 아니라도 pc방 이전에는 오락실 자주 가는 사람 많았슴.

존나 멋있는데? 만화같아

보스딱 잡고 엔딩 나올때 전원 딱 껐다가 키고 가는거 간지나보였음

저거 전원탁 끄면 오락실 주인 혈압 오를텐데...

캬.. 나가서 한잔 걸치러 나가는게 어떻냐 하려니
글쓴이가 미성년자네ㅠ
성인이 저런상황을 느꼈으면 햔잔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