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있는데 갑자기 한통의 전화가 오더니 읭? 하고 받았습니다. 느낌이 싸해지더군요..
미안한데 차를 박아서..전화를 드렸다 하십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약간 콩 해서 살짝 스크래치만 났다고 하시길래.별로 표도안난다 그래서 .. 아 그냥 넘길까? 하다가 일단은 상태는 봐야하고.. 혹시 전화온 번호가 다른사람 번호일지도 모르니 차에 명함한장 두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끊었습니다.그리고 차를 봤는데 박은 표가 안나더군요 영상에선 충격이 좀 강한 느낌? 차가박았으니..그럴수도 있겟지만요
근데 눈으로보니 앞에 기스 조금있고..범퍼 벌어진것도 없고 경미한 사고고 보통 다들 도망가시는데 전화 따로 주시고
블랙박스..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먼저 보내드리기전까지..차앞에서 계속 걱정하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없던일로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감사하다 하셔서 저도 착한일 한것같아 뿌듯 하더군요 ㅎㅎ 저는 사고나면 그영상들 모두 갖고 있습니다.
나중에 신고? 아닙니다 하나하나 추억으로 삼고있습니다. 앞으로 더 안전운전 하기 위함이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