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구 셀프웨딩 촬영 하면 2470GM을 처리하고..단렌즈를 하나 구입하려 합니다.
캐논에서 사무엘 / 오이만두 / 만투 사용했고, 소니에서는 삼양 35.4 / 35.28 / 55.8 정도 사용했습니다.
단렌즈 뭘 구매할까 하다가 보익에서 40mm에 f1.2 렌즈가 있는걸 알았는데요,
사용기를 쉽사리 찾아볼 수 없어... 현재 사용하시거나, 사용하셨던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우선, 저의 경우 인물과 일상스냅의 경우로 사용하고 싶고, 최대개방에서 소프트함을 즐겨 쓰는 타입입니다.
또한 35mm / 50mm의 경우 너무 무겁고,
35mm는 조금 광각단이고 50mm~55mm는 좀 망원단이라 느끼며,
35.28의 경우 심도가 좀 아깝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지름신고를 할 수 있게끔 뽐뿌좀 던져주십시오!!!
https://cohabe.com/sisa/59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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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 화질 떨어져서 인물 주변부 배치하여 촬영시 부족함을 많이 느끼실 수 있어요 F2.8부터 쓸만해지고, F4까지는 조여야 봐줄만 합니다.
F1.2에 구면수차 심하고(특히 근거리 촬영시) 색수차 좀 있습니다. 그래도 공간감 표현력은 너무 좋아요
상단에 작성하지는 않았지만...인물을 주변부에 많이 배치하는 편인데, 주변부 화질이 역시 고민입니다. 오이만두 쓸 때 주변부 화질이 크게 걸리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좀 걱정이긴 하네요. 혹시 현재도 렌즈 사용하고 계신가요?
네 사용중입니다. 저는 모델촬영 나가거나 하지는 않고 일상 위주로 쓰고있어서 쓸만하네요
혹시 정말 친한 지인이 이 렌즈를 구입하려고 고민중이라면 추천해주실 건가요..?아니면 만류하실 건가요..?ㅋㅋ
글쎄요 어떤 촬영에 쓸지 모르겠지만, 저는 추천합니다.
일단 부피도 크지않고 꽤 가벼운 조합이라 항상 갖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크지 않고 재밌는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전 주로 여행/일상 촬영인데, 여행시 1635GM 85GM 40.2 갖고 가서 거의 40.2만 씁니다. 확실히 느낌도 색다르고 50mm는 좁다고 느껴지고 35mm는 뭔가 좋은 사진 건지기가 어렵던데 40mm는 수월한 편이었어요. 배경을 적절히 가져가면서 인물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주변부 화질만 좋았으면 완벽퍼펙 그 자체인데 그게 살짝 아쉬운 부분이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ommon_review&no=9649
이런 사용기도 있고 소니포럼의 "규민아빠"님이 이쁜 인물사진으로 엄청 뽐뿌 주시고 계시니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규민아빠님 사진은 매일매일 눈팅 중입니다. 사실 그 분 때문에 뽐뿌 터지기 시작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기는 예~전에 한 번 훑어본 적 있는데 이번에 감사히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규민아빠가 뽐뿌 주시는 중 ㅎㅎ
맞습니다. 좋은 사진을 너무 많이 보여주셔서...사실 아무 렌즈로 찍으셔도 잘찍으실 분인데, 참ㅋㅋㅋ
저도 규민아빠님 뽐뿌 받아서 장만했네요.
오이만두 쓰는 느낌과 비슷하고 사용상 불편한것 없습니다.
바디캡으로 사용중입니다.^^
혹시 번개신님이 녹턴40.2로 찍으신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인스타라던가...ㅎㅎ 고가의 렌즈인데 이게 마운트해볼 수 있는 곳도 없어서 신중의 신중을 가하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