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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4mm와 28mm(금계륵, 이빨치료)에 대한 조심스러운 견해

어차피 답은 없습니다.
개인이 느끼는 차이죠..
그래도 굳이 따져보자면
광각에서 오는 24와 28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단순 초점거리로만 따지면 17% 정도 차이가 나나요?
화각은 제가 계산할줄 몰라서 모르겠습니다만 비슷한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개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가 크롭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크롭 16mm는 광각이란 느낌을 받으며 사용했었거든요~ 근데 18mm넘어가면 광각이라고 하기 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크롭으로 역환산하면 18.5mm쯤 되나요?
실내에서 단순 24와 28은 큰 차이가 없지만
넓은 풍경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이게 계륵을 쓰는 이유가 넓은 영역의 화각을 쓰기 위해서 아닌가요?
뭐 저런 차이도 의미없다고 했을때
비싼돈주고 금계륵을 사든
저렴하게 2875를 사든
그건 개인이 느끼는 차이라고 생각해요
계륵은 원렌즈로 갈려고 가는건데
24면 여행에서 충분히 광각이고
28이면 광각렌즈 하나 더 들여야된다 판단하면
한개로가기위해 그 가겨을 지불할수있는거구요
누구나 가성비만을 따지지는 않습니다.
이미 기백만원씩 하는 제품들을 싸다고 쓰겠습니까
좋고 필요하니깐 사는거죠~
어떤사람들은 구매할때 가격이 절대요소가 안됩니다.
24-200f2.8에 성능은 금계륵 + 금령
무게는 금계륵, 가격은 500만원이면
살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가격차이가 3배인데 미쳤다고 그가격에 금계륵을 사냐
혹은 금계륵이 절대 우위에 있다 이런글들 다 무의미할거같습니다 ㅎㅎㅎ
24mm가 꼭 필요하고 금계륵의 원탑급 af와 신뢰성이 필요하면 금계륵이고
28mm면 충분하고 난 가성비와 가벼운무게가 최고야 이러면 이팔치료인거죠
어느것도 절대 우위에있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도 고민되네요-_- 젠x......
다시금 계륵은 계륵이란 생각이...ㅜㅜ

댓글
  • 마진가v 2018/05/08 14:15

    전 어차피 풍경용은 14mm가 있고 그걸 대체할만한게 현재 없기 때문에....
    그리고 금계륵도 사용해봤지만 좋긴 한데 제 습관하고는 약가 안맞더군요.
    그래서 2875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다른것보다 최소초점거리 때문에....)
    물론 개인 성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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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5/08 14:18

    렌즈고민은 끝이 없네요
    35mm 하나로 다 찍고다니던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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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진가v 2018/05/08 14:20

    없으면 또 없는대로 찍는게 사람인데....
    ㅎㅎ 그렇긴 하죠.
    저도 2470gm을 써봐서 좋은건 충분히 느꼈는데 평소에 단렌즈를 잘 안쓰다보니
    그 화각대줌이 좀 애매했죠. 뭐랄까 진짜 예전같으면 50mm나 35mm 단렌즈 하나가지고
    그냥 다 찍고 다니긴 했는데.... (펜탁스 이슷디 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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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5/08 14:27

    아잌쿠~~!펜탁스라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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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진가v 2018/05/08 14:28

    ㅋㅋ 제 첫 dslr이 펜탁스라서요. 군대 갔다와서 ㅎㅎ 대학교 졸업할때 쯤이였나....
    약 20년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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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데렐라 2018/05/08 14:20

    소니 풀 프레임으로 기변한 지 한달도 채 안됬지만 니콘을 사용할 땐 렌즈를 구비구비 마련했었지요.
    처음 렌즈를 구비하면 들고 다니며 찍다가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모든 렌즈가 식상 하더군요.
    그러다가 안정기에 들어서면 손이 가는 렌즈는 따로 있었습니다.
    무겁다... 손이 안감.
    화질은 조금 차이 나는데 약간 무겁다... 그래도 손이 안감.
    화질 좋고 무게는 조금 무겁지만 접사 능력이 약하다.. 손이 안감.
    결국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렌즈는 가장 보편적인 렌즈였습니다.
    제가 니콘 70-200vr f2.8 대신 가벼운 70-300vr을 주로 들고 다닌 이유였지요.
    사진을 찍어 놓으면 사진 자체를 볼 뿐이고 화질을 엄밀히 검사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편하게 쉽게 찍을 수 있는 렌즈와 카메라가 가장 많이 이용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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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5/08 14:23

    ㅎㅎㅎ 사람마다 차이겠죠..ㅜㅜ저는 탐아빠만 맨날 들고다니던 시절도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가볍고 특히 작은게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팔오금대신 85.8을 남겼구요
    85.8은 성능까지 양보안하니 참 좋더군요
    다똑같가면 가볍고 작은게 장땡인데 참 사람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가 많습니다.
    전 아무래도 2875 예판에 성공한다면 써보긴 해야될거같습니다.
    저리 썼지만 금계륵은 사실 비싸서 못쓰는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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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박사_ 2018/05/08 14:22

    현재 금계륵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금의 여유가 없고, 광각단에서 24mm와 28mm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그런지, 2875는 최고의 대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단렌즈 하나 더 구입하려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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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5/08 14:25

    그쵸 이럴땐 뒤도 안보고 2875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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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ry 2018/05/08 14:23

    이런저런 이유 땜에 금계륵 쓰고 있긴 한데 줌락도 불편하고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무거운...차라리 16-35랑 50.4 들고다니는 게 가방으로 분산이라도 되서 더 나은 느낌이더군요. 물론 갈아끼우는 게 귀찮아지는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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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5/08 14:26

    갈아끼우는거 저도 귀찮은데 슬슬 포기할까봐요
    사진은 a9이 다찍어주는데 렌즈가는 수고라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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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8/05/08 14:24

    24mm가 무척 안정적이고 좋은 화각이죠.
    저라면 줌렌즈에 기대지 말고 24mm는 밝은 조리개로 따로 장만하겠습니다. 인물과 풍경 모두 담을때 24mm 만한 게 없었습니다.
    초점거리별로 가장 차이 심한 구간이 24와 28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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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5/08 14:25

    바티스 25가 참 좋죠 ㅠㅠ 24 35 이 두화각이 참 완소 화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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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05/08 14:24

    애초부터 렌즈같은 것에 우위를 정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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