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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14행시 甲.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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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라쿤맨 2018/05/08 07:32

    가슴아파도
    나는 항상 웃는다
    다들 그래왔잖아
    라며 스스로를 달래도
    마음 한켠에 응어리가
    바위처럼 단단하게 맻혀있어
    사랑했던 이가 떠나가고 추억은
    아픔이 되어
    자꾸만 눈물짓네
    차가웠던 그대 마지막 모습
    카메라속 마지막 그대 사진은 이렇게 웃는데
    타들어가는 심정
    파란 하늘을 떠다니는
    하얀 구름을 바라보며 그대 얼굴을 그린다

  • 명왕4 2018/05/08 07:44

    ㅂㅅ

  • 괴도 라팡 2018/05/08 07:31

    .

  • 멸샷의 체코 2018/05/08 07:54

    가즈아아아아
    나는 마음 속으로 강하게 울부짖었다
    다들 그렇게 말리는 코인에 왜 하필이면 손을 대서 이 꼴인 것인가?
    라이터를 켜는 손마저 부들부들 떤다...
    마음 속 한 구석에는 아직도 작은 희망이라도 가지고 싶어하지만
    바보라고 놀려대는 주변의 시선이...
    사람들의 말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난도질한다.
    아... 이젠 틀렸다...
    자신의 미래를 그깟 가상세계의 데이터에 걸었던... 아니...
    차가운 강물 위에서 줄타기를 했었던 나...
    카카오톡에 마지막으로 남길 말을 미리 써놓고선
    타박타박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파란 강물이 한층 내 눈앞으로 다가오고 그 순간 누군가의 거센 손아귀가 내 목덜미를 낚아챈다.
    하늘을 바라보며 그래도 보잘 것 없는 나를 살려주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약간의 시사성을 부여해봤습니다.

  • 고래밥성애자 2018/05/08 07:49

    가끔너가생각나서
    나는 슬프다
    다들 처음은 그런거
    라며 나를위로해도
    마지막인거마냥 나는
    바보처럼 널 놓지못해
    사랑하는게 어려웠던 나는 너에게
    아픔만 남겨줬던거같아 미안해
    자신감 없이 소심했던나와 그때마다
    차분히 내가 다가오길 기다렸던 너
    카라멜보다 달콤했던 너와나
    타오르는 불처럼 뜨거웠던 너와나
    파괴되어져 이젠 돌아갈수 없는 그 순간은
    하늘을 볼때마다 떠올라 아직도 슬프다

  • 옥타비아♬ 2018/05/08 07:25

    마지막이 장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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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9 2018/05/08 07:25

    "카"가 고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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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신나간트 2018/05/08 07:27

    고추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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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도 라팡 2018/05/08 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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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쿤맨 2018/05/08 07:32

    가슴아파도
    나는 항상 웃는다
    다들 그래왔잖아
    라며 스스로를 달래도
    마음 한켠에 응어리가
    바위처럼 단단하게 맻혀있어
    사랑했던 이가 떠나가고 추억은
    아픔이 되어
    자꾸만 눈물짓네
    차가웠던 그대 마지막 모습
    카메라속 마지막 그대 사진은 이렇게 웃는데
    타들어가는 심정
    파란 하늘을 떠다니는
    하얀 구름을 바라보며 그대 얼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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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더블피스메이커v 2018/05/08 07:39

    카마수트라 자세를 혼자 할 수 있어?
    방법 공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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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란라마 2018/05/08 07:39

    노?'노'?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역시 오늘의 일베였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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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왕4 2018/05/08 07:44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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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 2018/05/08 07:48

    첫댓 문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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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밥성애자 2018/05/08 07:49

    가끔너가생각나서
    나는 슬프다
    다들 처음은 그런거
    라며 나를위로해도
    마지막인거마냥 나는
    바보처럼 널 놓지못해
    사랑하는게 어려웠던 나는 너에게
    아픔만 남겨줬던거같아 미안해
    자신감 없이 소심했던나와 그때마다
    차분히 내가 다가오길 기다렸던 너
    카라멜보다 달콤했던 너와나
    타오르는 불처럼 뜨거웠던 너와나
    파괴되어져 이젠 돌아갈수 없는 그 순간은
    하늘을 볼때마다 떠올라 아직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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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밥성애자 2018/05/08 07:50

    하찮은 나에겐 과분한 선물이었어 라고하는게 더 좋았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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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쿤맨 2018/05/08 07:51

    사랑노래가 젤 무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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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8/05/08 07:50

    맨 처음꺼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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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샷의 체코 2018/05/08 07:54

    가즈아아아아
    나는 마음 속으로 강하게 울부짖었다
    다들 그렇게 말리는 코인에 왜 하필이면 손을 대서 이 꼴인 것인가?
    라이터를 켜는 손마저 부들부들 떤다...
    마음 속 한 구석에는 아직도 작은 희망이라도 가지고 싶어하지만
    바보라고 놀려대는 주변의 시선이...
    사람들의 말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난도질한다.
    아... 이젠 틀렸다...
    자신의 미래를 그깟 가상세계의 데이터에 걸었던... 아니...
    차가운 강물 위에서 줄타기를 했었던 나...
    카카오톡에 마지막으로 남길 말을 미리 써놓고선
    타박타박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파란 강물이 한층 내 눈앞으로 다가오고 그 순간 누군가의 거센 손아귀가 내 목덜미를 낚아챈다.
    하늘을 바라보며 그래도 보잘 것 없는 나를 살려주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약간의 시사성을 부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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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잉야해 2018/05/08 07:55

    카가 고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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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쉬 2018/05/08 07:57

    처음꺼 ㄹㅇ 개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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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자 큐베 2018/05/08 08:11

    가라
    나는 나중에 갈테니까 먼저가
    다시는 못본다는 얼굴은 하지마라
    라곤 말했다만 실제 살아 돌아갈 확률은 적겠지
    마법도 기적도 있으니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바보같은 소리인건 알지만
    사랑과 정의가 이긴다는건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정석이잖아?
    자 늦었으니 얼른 가라
    차가운 이야기지만 있어도 방해만 되니까
    카... 혼자가 되니까 역시 좀 무섭네
    타파할 힘이 없다는건 내가 제일 잘 아는데
    파도같이 몰려오는 적들을 보면 이렇게 두렵고 떨리는데
    하는수 없잖아 저녀석이 죽는것보단 나으니까...
    만화밖에 안본 나는 만화 스토리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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