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들이 노력 안하는 이유.jpg

그런듯

저정도 흙수저면 인터넷 못할거같은데

흙수저일수록 인터넷/핸드폰은 해야된다 그나마 돈없이도 동등한 조건에서 정보를 구할 수 있음

아니 난 정보나 이런거면 그렇다치는데 글은 디씨 글이고 대놓고 겜 존나 많이한 티나는데 저정도 흙수저면 인터넷은 고사하고 컴튜터도 없을거같고 피씨방은 꿈도 못꿀거같은데

노가다 뛰고 피시방 갔나보지

고등학교졸업하고 공장같은데 다녀서 돈 버나 보지

옜날은 모르것고 요즘은 국가에서 집 컴터 밥정도는 주던데.....
막 좋은건 아니고 한철지난 국가컴중에 쓸만한거 부품 재조립해서줌 i5나 i7 3000번 때일꺼임(현 나라컴은 5000번인가? 확인을 안해봐서 얼마전에 바꾼다고 하기도 했고)

흙수저가 왜 인터넷을 못함
흙수저면 돈이없어서 일하고나면 암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돈안드는 명상이라도 해야함?
다른 취미 아무것도 못하고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결국 가장 돈안드는 인터넷, 게임하게되는거임

컴퓨터 국가지원 잘나올걸. 고사양은 아니지만 인터넷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걸로.

스마트폰(옜날엔 일반폰)도 지원해줌(이건 서울한정인가 경기도 한정인가)
그넫 문제가 우리나라는 신고제도라 지가 신고안하면 받기가좀...... 확안하러 다니간 하는데 공무원 한명당 담당인원이 보통 1000명에서 1500사이거든.... 아걸 다 처리 못 하니까 알바뽑고 하는건데 그래도 구멍이 나는건 어쩔 수 없어서...

구할라면 구할 수 있다. 중국산 스마트폰 15만원이면 충분히 인터넷 되고 유튜브 돌아가고
흙수저라고 땅바닥에 굴러다니는거 주어먹고 빌어먹는 거렁뱅이가 아니야

옛날에는 정부에서 쓰던거 내용연수 끝난거 싸게 불하해주기도 함

뭔일을 하던 술마실 돈이던 뭐던 유흥비? 는 만들수있음
막말로 밥보다 그걸 선택해서라도 만들어는 지는거니까

우리나라가 어떤 나란데;;; 인터넷도 못하면 그게 흙수저냐?? 그냥 자연인이라 자기가 선택을 안하는거지

흙수저일수록 인터넷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사실임. 돈 좀 있으면 인터넷에서 시간 죽이는 것보다 더 알차고 건강한 취미 생활을 보낼 수 있고 또 그렇게 함.

먼 돼도 않는 소리하고 있냐 컴퓨터는 국가에서 지원 나오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요즘 관공서나 공립 도서관 가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어

복싱만 다녀도 한 달에 10만원은 넘게들어.
그에비해 인터넷은 국가지원도 되고
인터넷과 컴퓨터를 응용한 직업들이 많아서
인터넷도 못 하게 하면 뒤지란 소린데

내컴보다 좋은데?

불우함을 무기로 자기나태함을
불가항력으로 포장하려는것같기도 하다

주변 환경문제가 개인의 성향도 결정짓습니다.

(팩트)금수저면 그렇게 놀아도 살수있지만 제는 죽는다

근데 쟤가 노력한다고 뭐가 크게 바뀌긴함?
그게 무기력증과 나태함의 큰 원인이기도 할텐데...
저 수준이면 노오오오력 해봐야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살 정도임. 그 노력과 자기계발의 상징인 공부조차 돈 바르는대로 나옴.
사람들이 멍청해서 학원에 돈 가져다 바치는줄암?
그게 가장 효율적이고 빨라서 그럼. 1대1 과외면 더 빠르겠지.

어디서 틀니 부딪히는 소리나요

사실 저게 흙수저만의 문제점이 아닌
'대한민국'의 문제점이기도 한거임.
쥐ㆍ닭에 이은 새까만 9년을 보내면서
사람들이 다 깨달은거야.
'노력해서 나아지기보다는 현상유지나하면 다행인 세상이 왔다.'는걸 말야. 말은 자본주의ㆍ민주주의 사회고 기회는 공평해보이지만...
이제 그게 사실이 아닌건 다들 슬슬 눈치채고 있잖아?
애초에 '시작점'이 달라. 물론 '노오오오오력'으로 극복할 수 있어. 그게 민주주의의 장점이니까.
근데 그게 말처럼 쉽니?
집행검+6강도 누군가는 뽑고, 가챠겜 SSR풀돌도 누군가는 무과금으로 뽑겠지. 그런데 그런 소수사례는 사회현상을 설명하는데 있어 전혀 쓸모없는 사례들이야.
어디나 예외는 있거든.

니가 저렇게 태어났어봐ㅋㅋㅋㅋㅋㅋㅋ똑같은 말 할수있나보자

의사집안 검사집안 등
부모이 영향을 받으면 자식도 그리될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다

그 개인성향을 만드는게 수저다. 금수저는 이거 찔러보고 저거 찔러봐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도 되지만 흙수저는 상한거라도 주워먹고 살아야한다.뭘하던 올인으로 해야한단 말야. 그래서 자기길 아닌데도 그거 붙잡고 시간보내야하지. 그걸 자기성향이라고만 치부할순 없어.

저기 적힌 내용의 100%는 아니고 70%쯤 되는 집 자식입니다만,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노력하니깐 바뀌긴 하던데요? ㅎㅎ

제가 말하고 싶은건
'노력'이 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조오오오오오온나 노력'까지 해야하는 사회로 바뀌었다는 거에 대한 한탄이죠.
인풋은 점점 커지는데 아웃풋은 그대로거나 점점 줄면 경제학적으로 접을 사업 맞긴합니다.
문제는 그게 인생이란거지만...

그럴 수 있지. 실제로는 노력도 안 해본놈이 저렇게 말했을수도 있지.
근데 노력한 놈이 썼을수도 있어.
내가 살면서 게으르단말 안 듣고 살아온 놈인데
어딜가든 성실하다고 인정받고 심지어 지금도 성실하다고 인정 받고 사는데 30줄 되니까 그냥 ㅈ같더라. 그래서 ㅆㅂ 남은 나는 월세고 내 아빠 다른 동생은 군대도 안 갔는데 1억짜리 집이 생기냐? ㅆㅂ 댜학생이 무슨 노력하면 그런 집을 구하냐?
진짜 노력한 사람이 니 댓글 보면 너 때려도 넌 할 말이 없어

개인성향이 더 큰건 맞는데 니가 생각하는거랑은 다름
인간은 작고 사소한것을 가볍게 넘기는 도량을 누구나 가지고 있음
단지 가진게 많을 수록 사소한 범위가 크고 못가진 만큼 그 사소한 범위가 0에 가까울 정도로 작은거임
배가 부른 상태에서 남의 몫의 음식에 눈길을 안주는것과 같은거
뭐 국내 부자들은 배가 부르다못해 터질듯한 상황에서도 남에게 가는 음식들을 게걸스럽게 탐내지만 말이야
그리고 돈이 무기인 상황에서 부자들은 돈을 무기로 쓰는데 불우함을 무기로 쓰면 왜 안됨?
돈많은 놈이 가진 돈을 무기로 나태해도 부러워만 할놈이 말야
인생 포기하고 불우함을 무기로 나태한 삶은 왜 안되는거냔거

이미 포기한 사람한테 왜 안된건지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돈을 가지고 사실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위선을 섞은 지적 질만큼 꼰대짓이 있을까?

세세한 내용까지 죄다 쓴걸보니 쟤가 노력했으면 노력한 얘기를 안쓸리가 없을거같은데
어릴떄부터 무기력증걸렸다 운운하는걸 보니 시도도 안했을 농산이 큼
흙수저는 노력안하면 뒤진다고 윗댓글에 써있지만 그럼 쟤는 뭐해서 먹고살고있을까 과연
계속 무기력증 걸려서 흙갤질하며 죽지않는 삶이나 이어갈까?
나 맞을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밑이 있다는 걸 알면 내 주머니에 100원이 생김?
넌 절대 저런 사람들한테 조언이랍시고 알량한 소리 늘어놓지 마라.

이미 시궁창인데 무슨 밑을 찾으라는거냐??

남의 연병이 제 고뿔만 못하다

맞아 물질적으로 변하는건 없어
하지만 은수저가 금수저랑 비교하며 신세한탄 하고
동수저가 은수저랑 비교하며 신세한탄 하는 그런 상황
국가장학금 관련글 보면 자주보이지
가진건 집한채 차한대 뿐인데 국장이 적게 나온다니 그런 내용
그런거 보면 자기위치 정도는 알았으면 싶다
애초에 난 수저라는 말도 안좋아하고
몸건강 마음건강하면 충분하고 빚없고 의식주 걱정없으면 완벽
본문은 좀 슬픈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본문 글쓴이 디스하는건 아니고
글을 못써서 오해를 부른건 미안하다

요런 말도 있단거 생각해야칸다.
"전쟁에서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과부보다, 길가에서 아끼는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슬픔이 결코, 더 작다고 생각하지 마라"

...?
아니 뭐 하시는 말씀은 알겠는데여
남이 자기보다 더 밑이라고 해서
자기 상황이 변하는건 아니잖아여?
'나보다 더 밑이 있으니까 나는 나은거다' 라는 말은
그냥 자기 자신에 대한 위안은 되겠지만
현 상황이 바뀌는 것에 대해선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디...

태어날때부터 빚 있는 집에서 태어나는 애들도 많아요 ㅎㅎ

동화요

드라마같은데서 나오는 가난하지만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 뭐 이런거 있잖어..
아이들을 위해 엄마는 잡일에 노가다다니고 큰딸은 공부가 하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해
중퇴하고 공장에 취업하고.. 뭐 이런류의 6~70년대 배경의 드라마 같은거..

이렇게 우리가 버티지만 서로 위하여 산다 뭐 이런 내용..
금수저들은 저런 삶을 드라마로 밖에 못봤으니 흙수저들은 어려워도 저렇게
사는가 보구나 이러고 지례짐작
못봤으니

가난한 사람은 자신감만 없을 뿐이지 착하지 않음. 오히려 조용한 사람일수록 성격 개드러움. 내가 그래 ㅋㅋㅋ

태어날 때부터 패배했는데 두번이나 패배시켜주시는 우리 우리 착하신분...

나도 같은생각임 저글은 너무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극단적임

ㅋㅋㅋ 아니 ㅋ 안생이 게임이에요? 뭐가 패배에요?
간단한 일만해도 나 혼자 즐기면서 살수 있다니깐요?
금수저들처럼 유흥에 팍팍 쓰고 수억원짜리 차 끌고 다녀야 인생 승리에요?
내 상황에 맞게 즐기면 된다니깐요?
그런것 조차 하지 않으면서 패배 운운하니까 징징거린다는 말로밖에 안들리는 겁니다.

이런 글의 요지는 별게 아님.
'희망'이 없다는거지.
님 말대로 자기분수대로 살면 어느시대나 어느계층이나 자아아알 살 수 있죠.
근데 여기가 과거 봉건계급 사회입니까?
모두가 평등하다고 외치는 민주주의 사회입니까?
발전이 없는 걸 '사람'이라 부르지 않고,
희망을 가지지 않는 걸 '삶'이라고 부르긴 쉽지 않죠.
누구나 '더' 나아질 꿈은 꿀 수 있어야.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입니다. 저런 글은 단순한 신세한탄이 아니에요.
변하지 않는 사회, 보이지 않은 미래, 끊겨버린 희망에 대한 푸념이지.

이 글의 주제파악을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내 생각을 남에게 말해봐야 생각하는 바가 틀르다면 전혀 받아들여지질 못한다는것 또한 파악 못했네요
참고로 노력하라 말하는 꼰대는 아닙니다만 뭐 받아들이는게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죠
희망이라 TV 프로중 유일하게 뉴스와 다큐만 보는데
즐겨보는 다큐 공감을 보시면 그 희망이라는 말이 어떤것인지 찾을수나 있으실련지 모르겠네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긴말 할 필요가 없네요 꼰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본문 어디에도 일 안 하고 쳐논다는 얘기 없는데? 저런 인생에 처한 애들이 왜 무기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지
알려주는 글이잖아. 아무 근거도 없이 게을러서 그래 나태해서 그래 있는대로 비약해놓고 꼴같잖게 비꼬기나
하다 꼬리말고 튀는 꼴보소

본문 읽긴함?

애초에 6살 나이에 집 한채급 빚더미 지고 인생 시작하면 가만히 앉아서 땅팔만한 여유도 시간도 없다. 채권자들이 가만 놔두겠냐? 진짜 생각없이도 사네

꼬리말고 튈 생각도 없고 자칭 패배자님들에게 계속 노력 운운한다고 하니 더이상 말할 필요성이 없다고 느낀것이지
글 어디에서도 집한채급 빚더미 지고 인생 시작한다는 말도 없고 채권자 말도 없음
소설을 너님이 쓰는거지 생각없이 산다고 시비걸지 마시죠?
그리고 본문 마지막 롤 하는데 그 게임과 비유하는걸 보면 과연 저게 맞는말일까요?
무기력한 인생에 롤은 열심히 하나보네

아 지금도 하고 있으니 미래는 빼야겠네

어릴때 학교에서 일진한테 쳐맞는건 평생 인생조지는 영원한 트라우마고 부모한테 쳐맞고 빨간딱지 붙이고 빚쟁이한테 털리는 흙수저는 노오력으로 극복가능한 부분이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