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들과 나들이 나왔는데 둘째가 차에서 잠들어버려 첫째와 와이프만 먼저 나가고 저는 차에서 대기중임다ㅋ
심심해서 그냥 제가 매매하는 방법 중 하나인 세력에게 빌붙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방법은 쉽고 간단하고 손절하더라도 비율이 크지 않아 부담이 없는데요.
일단 요즘 어떤 이슈가 있는지 살펴보고 종목들을 찾아봅니다.
반대로 종목들을 찾아보고 상황이 어떤지 봐도 됩니다ㅋ
최근 먹고나온 영흥철강을 보면요.
과거에 신공항이슈로 크게 올랐던 적이 있는데요.
차트를 보면요. 주가는 우하향하고 있죠.
완벽한 데드크로스..
그런데 주가는 화살표처럼 우하향인데..
보조지표인 OBV를 보면 변동이 없죠.
이는 세력이 매집중이라고 보면 되구요.
그러다가 빨강동그라미처럼 저점찍고 크게 거래량이 터지면서 윗꼬리를 답니다.
그리고는 횡보를 하다가 이제 이슈에 따라서 크게 상승하죠~
저는 골든크로스가 되기전인 초록색 동그라미 전에 들어가서 두번째 윗꼬리를 달때 나왔습니다.
만약 저기에서 저점보다 떨어졌다면 손절했을거구요.
혜인이나, 영흥철강, 우수AMS등 테마주들을 보면 비슷한 차트가 많아요~
그럼 우리 개미들은 세력에게 살짝 빌붙어 있다가 시세불출할때 나오면 큰 위험도 없고 성공률은 높은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더 들고가면 더 크게 먹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세력들은 개미털기를 씨~~게 합니다.
직장인인 저는 순간대응을 못해서 그전에 나오는거구요.
단, 테마주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아요.
갑자기 악재성 공시나, 뉴스가 뜬다거나 부도가나거나 뜬금없이 상폐가 되기도 합니다ㅠㅜ
그러니 이런 투기성 매매는 몰빵이 아닌 소액으로 재미삼아 하시는걸 추천해요.
그럼 개미 여러분들 연휴 잘 보내시고 담주도 성투!
ㅡ추가ㅡ
세력들은 차트를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거래량도 잘 체크해보세요~
차트는 만들수 있어도 거래량은 못속입니다!
ㅡ추가2ㅡ
새벽에 자다가 깨서 불펜 들어왔는데 담장이라니ㅡㅡ;
몇몇분 댓글보니 제가 위험한 글을 쓴 것 같아 마음이 편칠 않네요ㅠㅜ
저도 주식하면서 항상 저런식으로 매매하는건 아니고, 차트만 보면서 투자하는 차트쟁이도 아닙니다.
그냥 저런 방법도 있다라는 걸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적어봤는데 많은 분들이 보게될줄은 몰랐네요.
세력들도 작전에 100프로 성공하는게 아니고요.
주식은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정석적으로 투자하는게 사실 성공확률이 가장 높아요..
제가 말한 것 처럼 이런 급등주를 쫓아 다니는 매매는 소액으로 재미삼아 하시길 바랍니다.
[리플수정]주식알못인데 주식 차트로 하는 사람중에 떼돈 번사람 별로 없더군요. 오히려 감으로 하는 사람이 돈 잃은 확률은 높지만 그만큼 떼돈 버는것 같더군요
감사합니다 잘읽어보겠습니다 ^^
차트 꾸준히 돌려보는거 의미있습니다.
문제는 같은 차트를 봐도 보는 사람에따라 다르게 해석하는거죠.
또, 같은 차트라도 업종 종목에따라 달리 해석해야하구요.
글 잘보고 갑니다.
좀맹구// 맞아요.
주식은 운좋은사람이 제일 크게법니다ㅋㅋ
저는 소소하게 용돈벌이 하는거구요~
대부분의 개미들이 저랑 비슷하지 않겠어요?
마네킹감독// 성투하세요~
mediness// 그렇죠~
차트는 과거다고 무시할만한 자료는 아닌데 무시하는 분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어쨋든 차트 해석이라든지 매매방법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일관성 있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obv 지표 잘모르지만 추가해놨네요. 담에 더 공부해볼께요
증거가 다 차트에 남는데 차트가 중요하죠. 대형주 빼고 중소형주들은 그냥 세력들 놀이터입니다. 개미는 세력을 절대 이길수 없으니 세력을 잘 이해하고 이용하는게 돈벌 확률이 높은건데 세력의 매집이라든가 이런 움직임은 차트에 거의 다 남으니까 차트가 중요하죠. 물론 필승법음 아니고 확률을 높이는 중요한 비결이 됩니다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중생인데 한 3천만원으로 주식 굴려볼까하는데 시드머니로 많이 부족한가요 ?
감사합니다.
럭키카이// 네~ 성투하세요!
하루48시간// 맞아요~ 세력을 이길려고 하지말고 푼돈쥐어줄때 떠나라고 사부님이 가르켜 주신 말이 떠오르네요ㅋ
순자산을 얼마 가지고 계신지 모르지만 3천이면 오히려 큰 금액이 아닐까 싶네요.
전 3백으로 시작했습니다..
등록금도 날려먹고 몇년간 삽질하다가 나름 확신이 생긴후에 더 넣었지만요.
mediness// 전재산인데요..ㅠ 예금으로 박아둔건데 금리도 개판이고해서 주식쪽으로 눈이가네요
지록위마// 차고 넘칩니다ㅋ
저는 1000만원으로 시작했어요.
일단 투자는 꼭 분산투자, 분할매수를 철칙으로 하세요~
성투!
물론 세력들도 모든 작전에서 성공하느게 아니라 작전 세번에 한번은 실패할테니 이런건 어느정도 운에 맡기고..몰빵은 금물이고 정말 확률을 높인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록위마// 헐ㅠㅜ 전 여유자금이 3천인 줄..
그럼 쪼개서 하세요!
다 잃어도 타격없을 만큼의 금액이요.
하루48시간// 맞습니다. 세력도 작전실패 종종하죠.
그래서 몰빵은 금물입니다.
아라라이// 맨 처음 주식 하는법이라던지 정보얻으려면 카페나 책같은거 보는게 좋겠죠 ?
시작 안하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하실려고 맘 먹으셨다면.. 10억 넣었단 마음가짐으로 천만원만 넣어보세요.
지록위마// 책도 좋고 카페도 좋아요.
근데 카페는 사기꾼도 많아요~
책보고 소액으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고나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주식투자는 대충 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한다고 하는데 잘 안되고 적금은 싫고 이런 상황이오면 인텍스 추천합니다.
멋져요
가족과의 시간도 힘들텐데 좋은글 투척 감사합니다.
혹시 추천하실만한 책 있나요?
언제나 불만인거...사실 거래량도 속일 수 있음....돈이 좀 더 들어서 그렇지...
코스피만 찾아도...
저런 비슷한 차트에서 오히려 돈을 잃게 되는 경우를 찾아보면 엄청 많이 나올 겁니다.
차티스트는 차트만 봐야 하는데, 왜 저런 자리가 나오냐고 하면 상황을 봐야지... 라고 합니다...
모순이죠.
차트가 모든 것을 담은, 그것만으로 유용한 신호가 아니면 절대 무용한 것이죠. 같은 상황에서 속임수 천지가 되니까... 차트가 함정...
차트 안에서 다 보든지, 차트가 아닌 다른 것을 기반하든지 선택해야 하는 겁니다.
이런 선긋기 놀이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참...돈 안 아까우세요?ㅋㅋ
이런 주식글은 항상 주의해야합니다. 이글 쓴 분이 문제가 아니라 이걸 받아들이는 분이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누구는 이런식으로 돈을 벌고, 누구는 3연속 양봉만 매집해 돈을 벌고 , 누구는 신고가만 사서 돈을 법니다.
누구는 야구공을 던져 돈을 벌고, 누구는 아무리 야구공을 던져도 돈을 못법니다.
남들 처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한 아무리 비법이고 뭐고 소용없어요.
글은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스크랩할께요~^^
저도 스크랩 합니다...감사해요~
원래 주식 차트는 그걸로 그 종목 분석하는게 아니라
작전 세력 따라 가려고 공부하는거죠 ㅋㅋ
이기법으로 두어번 해봤는데 재수가 오지게 없어서 모두 꽝이더군요.ㅋ
잘읽었어요
코인도 비슷하게 해봤는데 저는 잘 안됐죠. 그래도 모두들 잘 되시길 빕니다.
일단 좋은방법이에요.
차트에서 읽을건 가격과 거래량뿐이고 보조지표는 말그대로 몇가지 보조로 활용하는형태
좋아요.
보통 님정도 단계에 도달한뒤 거기서 머물러요. 그정도만해도
앞으로도 아마 글쓴님은 주식판에서 크게 잃는거 없이 소소하게 계속 버실거에요.
오지랖부리면 이런느낌으로 야금 야금 먹는 사람들이 결국 쉬운길은 잊어버려서
제가 가르칠때도 차라리 백지인사람들이 가르치기 쉽더라 한마디 남기고요.
주의할점은 여기서 더 올라가고싶다면 리스크센 차트놀음으로 넘어가지마시고
점점 쉬운 게임으로 단순한 게임으로 만들어나가시는게 중요합니다. 굿럭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거래량지표에서 obv는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단순히 종가삼 양봉 음봉의 거래량만 체크하기때문에 AD에 비해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obv가 가장 흔하게 쓰이고 보편적인 지표이긴 하지만 볼린져가 애용하는 매집분산이 훨씬 좋습니다 매집뷰산은 고가 저가를 모두 반영하기때문에 훨씬 정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