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 망한 우때인.txt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인생포기하고 메갈사이트 이슈화에 올인한 케이스ㅋㅋ
정작 눈팅러들도 소개팅가면 그렇게 안하는데ㅋㅋ

뜬금포지만 몇일전 소개팅 했는데 오유를 접어야 가능한건지 연락이 없어요ㅜㅜ 여자분이 삼송전자 다닌다고 해서 내조할려면 회사 그만두고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야하나 망상까지 했었는데ㅜㅜ

그냥 작성자가 맘에 안들어서 쇼한게 아닐까요......?

이건 솔직히 우때인이 맘에 안들어서 그랬다에 한표.
아무리 그래도 걔들도 맘에드는 남자한테 페밍아웃하면 망한다는걸 알 정도의 지능은 있지 않을까요?
그걸 당할수 있는 입장에서야 소름끼치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닐 정도로 멍청하길 소망하지만.

프사의 상태가?

음 이게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는게.
소개시켜준 선배가 전화오는 이유는 아마 나눠서 계산한게 기분 나빴던 그 메갈이 성추행이나 희롱을 당했다고 해서 아닐까 싶습니다.
'제대로된' 메갈이라면 "봐라, 여자는 한남을 필요로 하지 않고 의존하지 않는데 밥값은 당연히 한남이 되는건 내가 한남보다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라는 마인드를 갖고있을텐데, 돈을 내면 "헐 이 한남이 날 안 떠받드네 헐 이 한남새키 이성이니까 이건 성폭O이야" 이런 로직이 작동되거든요.
내가 기분이 나쁜데 내가 '성'씨라 성희롱이고,
내가 기분이 나쁜데 마침 '성'적표가 날아온 날이라 성희롱이고,
내가 기분이 나쁜데 내가 좀 내'성'적인 사람이라 성추행이니까요,
메갈은.

진지하게 직접적으로 메갈리아를 안해도 쭉빵 여시등 여성커뮤니티에서 그런 글들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오고 좋다는 댓글에 각종 조롱이 올라오니
무식한 애들은 이게 틀린지 맞는지도 모르고 동조해요.
그래서 진지빨고 한국에서 여성들의 삶은 탄압받는다 그런식의 사고가 박혀있어요.
저도 몇번 그런 사람들이랑 얘기해보고
아 이게 진짜 심각한 문제구나 느꼈습니다.
설득할수있는 수준도 아니고
이런저런 논리로 반박해봤자 싸움만나요 ㅋㅋㅋ
그냥 그러냐. 알았다 하고 끝내는 수밖에.
몇몇 남자들이 한 번쯤 자보려고
혹은 여자들한테 관심이라도 받아보려고
페미니즘 코스프레 하는데
보면 하나같이 다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들.
동등함을 외치면서 대우받기를 원하는 페미니즘이 정상적인겁니깤ㅋㅋㅋ
그냥 병이에요.
나한테 관심좀 가져줘! 나를 다른 이쁜 여자들 처럼 공주처럼 대해줘! 빼액!
그렇게 한남 한남 거리면서 결국 남자 찾는거 보면 개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