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인피니티 워...타노스의 소름돋는 페어플레이.jpg

아 그러고보니
어린가모라 만난 그 장소를 사후세계라고 생각했단걸까

그거는 소울스톤에 있는 가모라 영혼이랑 대화한거라고 하더라

진짜 자기도 그 죽을 가능성 알고도 발동한건가 ㄷㄷㄷ

놀래는거보면 아예 죽을거라 생각하고 쓴거 같던데.

다음편에서 말하는거 아냐 ㄷㄷ?

근데 루소가 감독인데 루소가 넣었다하면 넣은거지 다른 증명이 필요한가...?

우리에게는 '그 번역가'가 있어

너 되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라고 말하는 교사같다

아니 나중에 토니가 비난할때 너만 안넣었다 식으로 말하면
반박할 말이 없다는 의미로 말한건데....

작중에서 인물들한테 증명할 방법은 없는데
감독이 그랬다면 그런거지

나중에 타노스와 적대할 사람들이 너만 제외하고 다른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압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
멋진 인물이지만 극에서는 증명할 방도가 없으니 앞으로의 전개는 어찌될지 궁금하다
같은 의미로 말한건데 엄청 비추받았네

자기 넣고 돌려도 마지막 생존자 라서 살아남을꺼 같은뎅

타노스의 표정이 증거지..안그래도 극장에서 볼때 저게 뭔표정인가 잘 이해가 안갔는데.
사실 근데 그걸 관객이 알아차리도록 하는게 능력인데 그부분은 실패한거같긴함

그러니까 그 표정이 증거라고
극중 인물들이 그걸로 납득할수 있을거 같음?
난 그런 의미로 말했던건데...

것도 글고 그전 상황이 너무나 충격적이라 그런걸 알아차릴수가없을거같음
주위에 이야기해보면 후반에 타노스가 죽은 가모라랑 이야기할때 나의 모든것을 희생했다하잖아
그게 나의 모든것과 다름없는 사랑하는딸 가모라 너를 희생했다 이런 의민데 주위에 대부분은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음
그전 상황이 너무 충격이 커서...

아니 뭐 타노스 상대로 청문회 열어서
"당신 자신이 대상에서 제외 됐다는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할 것도 아니고
압도적으로 불리할게 뭐가 있어

애초에 그러면 자기한테 대든애들이 다 죽어야지
왜 반만 냄겨 반반 무마니도 아니고 걔네들도 알겠지 쨰는 뿅뿅이긴한데 제대로 신념에 뿅뿅이란걸

그냥 지 스스로 "아 이거 해야 되는데" 해서 한거지 남들 동의 얻으려는 애가 아니잖음

애초에 극중 인물들 기준으론 타노스가 자기까지 대상에 넣었다해도 납득 못하긴 마찬가지지

위선인지 압도적인 신념으로 무장된 적인지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거 같은데....
실제로 저 사실을 안 유게이들은 타노스를 다시보고 있는 사람 속출중이고
신념 싸움에 명분이 밀리면 좋은꼴을 못보기도 하고
그냥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이걸 이용해서 뭔가 가능하진 않을까... 해서 적은건데 너무 반응이 안좋아서 놀랐다

자기도 넣었다는거 이전에 애초에 반을 죽인다는거 자체가 어벤져스들에겐 납득불가능인데 뭘...

사람들이 그런부분에서 너의 말을 공감못한다는거지뭐
누구도 타노스가 아무도 모르는 대의를 위해서 라이즈한적없음 삐뚤어진 본인만의 대의를 밀고나가는데 그걸 위해서 온갖 희생이란것도 강요도하고 자기도 희생도 하는데뭐
아니 그렇게 죽고 못사는 딸 죽였는데 뭐 남들에게만 강요하고 그러겠냐는거지 삐뚤어진 자신만의 신념앞에선 지 딸도 나도 없다는건 이미 어느정도 입증은 됐다는거 그런데 니가 납득못하겠다 하니까 다들 이야기하는거지

1. 첫 댓글에서 '작중에서'란 말을 빼먹음.
덕분에 감독이 그렇다는데 '증거 있음?'이라 그러는걸로 보임.
2. 이게 무슨 법정 드라마도 아니고
"너 자신은 반반에 넣지 않았겟지!" 한다고 타노스가 당황하면서 증명해야 될 이유도 없음.

극중 인물들에게 납득시킬 이유가?
꼬우면 이기든가 ㅋㅋㅋㅋㅋㅋㅋ
타노스는 애초에 말싸움할 의지도 없는데.

아 그냥 한편 더 보세요

1은 당연 작가말이 불변의 진리인데 설마 오해할 사람이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고
2는 그냥 타노스와 대립할때 반반에 너 안넣고 혼자 살아남았지! 넌 딸보다 목숨이 소중한 비열한 녀석이야! 같은식으로 말하는 장면이 있거나 하진 않을까
그런 갈등과 대립 장면 정도가 추가됐으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했던건데....

.....타노스가 그런 소리 한다고 "으어어어얽 가모라아아...." 하면서 질질 짜는 장면을 원하다니 네놈 DC의 첩자로구나

그냥 좋은 장면이고 후에 갈등장면 몇장 추가되겠구나 싶어서 던진 말이였는데 오해만 불렀구나
내가 말빨이 후달려서 적절한 말을 못했던거 같다
미안하다아악!

들켰군 철수하자 조커
여긴 우리가 싸울 싸움터가 아니다

가슴 뚫려도 .. 무슨 스톤이었더라. 재구성하면 그만 아니던가

타임스톤

아니 타임 말고 콜렉터에서 뺏은거. 가모라 한테 찔렸지만 다시 제대로 나왔잖아

아 리얼리티인가 그거?

그거는 자기가 존재하는것처럼 환상을 구현한거 아닌가

ㅇㅇ 심지어 토르한텐 죽을뻔했지.

종족마다 반 남기는게 아니라 생명체 절반 날리는거니까

누가 누굴 희생시켰는데?

스타로드는 가모라에게 방아쇠를 당겼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이언맨을 살리기 위해 타임스톤을 내줘버렸고(엔드 게임이 있긴 하지만), 스칼렛 위치는 비전을 죽였잖아.

난쟁이 "페어플레이 좋아하네 쉬빠"

인워에선 동료희생 없지 않았나?
마지막 완다가 비전 폭파시킨 거 말하는 거면 좀...

전체적으로 그런데 희생이 주된 이야기긴함
근데 웃기는건 희생을 제대로 시킨 타노스는 성공하고
희생따위없다 다수를위한 소수의 희생은 없다 이러는 어벤져스가 져버림
흔한 클리셰가 깨진거지

이거야. 어벤져스를 관통하는 주제가 그거 아닌가 싶음. 시빌워에서 캡아 아이언맨 갈등 보면서 비스무리 맛 보여주더니....

자기를 위협할만한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방해할수있는 무기나 아이템을 만들수있는 유일한곳이라서

그러니까 우덜씩반반충이자너!

mb같은 신념인데 인터넷에선 추앙받음

부하들은 타노스한테 죽는걸 영광으로 생각하자너~~

리얼 페어플레이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