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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가 잘하네요. 사드 재검토한다고 중국 방문한다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927370
'차기 정부서 사드 재검토' 의견 전달시 외교 파장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송영길(인천 계양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정부 관계자 및 한반도 전문가들을 만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들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과 관련한 당 소속 대선주자들의 '메시지'를 중국 측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중,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비롯해 공산당 대외연락부, 상무부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중국의 안보·경제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을 맡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안보를 위해 할 수 있는대로 신속하게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반면 민주당 소속 대선주자들은 사드배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송 의원은 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중국은 공식적으론 '사드 보복'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류공연도 중단되고 있고, 인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중국을 상대로 사업하는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면서 "한류 제재나 경제적 교류협력이 경색되는 것을 완화해 보고자 한다. 또 남북관계를 푸는 데도 중국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관련 논의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중단은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대선주자들이 사드 배치문제와 관련해 "차기정부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중국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송 의원 측이 밝혔다. 
이를 위해 송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이 사드를 비롯한 한중관계 이슈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를 취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의원은 당내에서 '중국통'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재선에서 패배한 뒤 중국과 대만으로 유학길에 올라 중국 칭화대와 대만 정치대학에서 1년간 연구교수 생활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세월호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 본사를 방문해 인양작업 경과 등을 확인하고 조속한 인양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중에는 인천지역의 윤관석(남동구을) 박찬대(연수갑) 신동근(서구을) 유동수(계양갑) 의원과 경기 북부의 유은혜(고양병) 박정(파주을) 정재호(고양을) 의원도 참여한다. 박정 신동근 의원은 지난 8월 사드 문제를 들고 방중한 민주당 초선의원 그룹에도 포함됐던 인사들이다




* 말은 재검토지만 내년 중반에 대선하면 문재인이 된다고 보면 확실히 좋은 신호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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