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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웃었네요.. 투철한 신고정신..

집에 5~6살 넘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하얀색이(양) 6살 블랙탄이(탄) 5살..
양이가 응아를 싸길래 치워 줬습니다.
그런데 탄이가 자꾸 양이를 졸졸 쫒아 다니면서 엉덩이를 앞발로 툭툭 치는겁니다..
뭔가 했더니 응아가 털에 걸려있던겁니다..
결국 탄이가 양이 엉덩이에 응아가 있다고 저에게 신고를 ㅋㅋ
한참 생각하니 웃긴 탄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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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우쩔까 2017/01/01 10:44

    우리 뚱이는 꼭 식구들 밥먹을때 응가하고 응가하고나면 와서 응가했다가 꼬리 흔들고 난립니다. 그럼 밥먹다말고 치워줘야되요ㅠㅠ

    (awuHLy)

  • 6dmarkll 2017/01/01 10:45

    혹시 저녁경에 밥을 먼저 주면 그럴수도 있고요..
    첫 인상이 밥먹을때 응아를 했는데 잘했어라고 쓰담쓰담을 해줬으면 그게 잘하는거라고 알고 있을겁니다.

    (awuHLy)

  • 우쩔까 2017/01/01 10:46

    교육을 잘못시킨걸까요ㄷㄷㄷㄷ

    (awuHLy)

  • 6dmarkll 2017/01/01 10:48

    그래서 전 제가 밥을 다 먹고 밥을 줍니다. 밥먹을때는 가둬놓습니다.
    처음에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 배변 못보게 가둬놓고 먹고놔서 풀어놓는거죠..

    (awuHLy)

  • μTorrent 2017/01/01 10:48

    이래서 고양이가 짱이라는...

    (awu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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