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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IT팀을 쓰는지 모르겠네?' 지나가던 비 IT업종의 IT팀 개발자로서 한숨쉬고 마저 지나가겠습니다...(눙물이...또르르...)
첫 번째, 마우스 선 방향 잘못 그려짐
마지막. 무선마우스 아닐꺼 같죠? 정말입니다. 한달에 두세번 문의 와요.
비슷한 질문으론
고객: 상품을 받았는데 와이파이가 고장났어요
해결방법. 고객에게 본인이 쓰고 있는 와이파이를 고르고 비번을 치게 한다.
정말 많습니다. 그래도 이해는합니다...
화이팅..
난 저런 종류의 질문을 해본적이 없고, 질문 받을만한 직업도 아니라서 진짜 저런사람이 실존하는지조차 의문...
난 컴퓨터 문제 생기면 항상 내가 알아서 고쳤는데그러다 정 안되면 기사부르는거고
전 회사 막 입사했는데 노트북이랑 마우스를 줬는데 마우스가 무선마우스인거예요.
그래서 우와 신기하다 이거 뭐지 우와 짱이다 이러면서 이것저것 만지려고 하는데 도저히 해도 마우스가 작동을 안하는거예요.
뒤집어서 스위치를 on으로 했는데도, 온갖 제어판을 뒤져가면서 봐도.
그래서 물어봤더니 여직원이 정말 한심한 표정으로 2초간 쳐다보더니 마우스를 뒤집더니 쪼꼬만 usb같은걸 툭 주더군요.
그리고 그 안엔 건전지도 들어있었구요. 넘나 신기했음.
그래서 이게 뭔가 무선 마우스인데 이건 뭐지 젠더인가 아닌가 커넥터인가 이러고 있는데 한숨 쉬면서 그걸 노트북에 꽂더라구요.
그러더니 작동이 됨...
나름 버스정비사로 입사한건데 참 거시기했음
현직 유지보수업을 하는사람 사례
1) 우클릭,관리자실행을 몇번이나 외쳐도 모른다
2) 랜섬,그리드가돌이가도 컴문제라고 나를부른다(랜섬이면 그나미다행)
3) 왜 절전한다고 지내가 코드 다뽑아놓고 사내 wifi연결 기기오류를 우리의 무능으로 치부하는걸까
기계나전자장치에 기본개념도모르는문들은근많음
문제는알려주어도 알려고안함
저희도 그래서 헬프데스크 업무는 외주를 줘버렸죠 중국으로요
거기서 뺑뺑이돌리면 언젠가는 해결될거고 우린 본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윈윈
저런 사람들이 많다고요...? 충격이다;
현직 기술지원 3년차입니다...
모두 사실입니다... ㅠㅜ 이제 이쪽일은 그만하고싶음..ㅜㅠㅜㅠ
그리고 보니 무선이라면서 왜 usb는 필요하고 마우스에 건전지는 필요한거지
IT팀은 요즘이 무슨 시대인데 아직도 완전한 무선으로 마우스를 못만드는거지
그리고 대충 생각해봐도 마우스의 사용자의 의도는 뻔한데 다른 컴퓨터랑 연결 됐다고 마우스 안되는것도 이해안됨 사람마음을 그렇게 모름?
세상엔 똥멍청이가 존재함.
격한 표현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실인걸.
제조업만 다녀서 IT팀은 모르는데
전산팀은 항상 존재함
전산은 빠삭한데 컴퓨터 고쳐주는건
컴공나온 인사팀 ㅋ
저거 가짜같죠?
밤 9시에 집으로 전화해서 자기가 야근중에 무슨 프로그램 받아서 설치했더니 그 이후부터 인터넷 창에 광고가 잔뜩 뜬다고 고쳐내라고 전화해서 GR해서... 전화로는 못고친다고 내일 사무실 가서 고쳐준다고 하고 달래서 끊어놓고.
다음날 아침에 우르르 깔린 이상한 프로그램이랑 애드온 제거하고 비활성화되어있는 백신 프로그램 다시 활성화시키고 있는데, 그 뒤에서 자기 일 해야 하는데 왜이렇게 빨리 못고치냐며 GR하는걸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현직 개발자인데 개발자들 중에도 컴맹이 있습니다. 맙소사
“왜 내 컴터에 붙어있는 컵받침은 세로로 되어있어서 컵을 못놓게 해놨나요?”
.
.
“........ 그거 시디롬인데요....”
컴퓨터 본체 파워케이블 안꼽고 안킨다고 부릅니드
절대 믿으면 안 되는 말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고장났다는 말
감축할때도 1순위부서
솔직히 관심분야가 아닌 이상 모르는 건 죄가 아니긴 한데, 모르면 본인 실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지장을 주는 데도 '알려고도 안 하는' 씨부레들이 진짜 열 받게 하죠.
아니 지금 배워두면 나중에 시간낭비 안 하고 니도나도 귀찮을 일 없잖아 해도 진짜 조금만 관심 가져주면 되는건데 아 몰라몰라 하면서 보는 척도 안 함.
하지만 50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해되고 이해해드려야 함.
모니터선 본체에 안꼽고 고장났다고하고
현직 8년차입니다
저보다 심한거 많아요 ㅋㅋ
기상천외합니다
멀티탭 안키고 전원 키시는건 다반사
컨설팅 모드 없는거지만 티비에서 봣다고
일단제끼고 가져오시는분;;;
동글 자체를 몰라서 버리시는분도 잇고
많아요 잼나신분
특히 무선마우스...
뭘 모르면 설명서부터 읽어보란말이야
첫번때 그림에 그 모니터는 옆 컴퓨터에 연결되있다는데
그림은 아무리봐도 모니터랑본체 일체형인 맥이네요
키보드도 맥에 세트로 주는거고
방풍....와이파이.......뻥같지만 진짜로 저러는 사람 있어요
어르신들....와이파이 잘 통하게 하려면 통풍을 잘하게 문열어놓고 다녀야한다고....ㅜㅠㅠㅠㅠ
현직 개발자 입니다.
IT팀이 없을때 왜 저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네요... 한번이라도 해결해주면 계속 발목잡히는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모르는게 나오면 개발자면서 이것도 모르냐고 물어볼때는 임원이라도 멱살을 잡고 싶더군요ㅠㅠ
마지막 무선마우스,........전데요.......ㅠㅠㅠㅠㅠㅠㅠ
우리도 모르는거 있으면 구글이느 검색사이트 찾아본다고 ㅠㅠㅠㅠㅠ
왜 다 알아야하고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ㅠㅠㅠ
H에이브이e you tried turning it off and on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