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술 취해서 기분 풀자하고
3주 전에 노래주점에 갔었는데(참고로 내돈내고 노래방은 안가는 사람인데 그날은 특별해서 친구가 쏨)
다음날부터 문자가 매일 두세건 날라오네요
어제 초저녁 8시쯤에 친구랑 다시 만나서 길을 가는데 딱 마주쳤음.
저는 기억을 못해서 지나치려는데 그 ㅊㅈ가 오빠? 하길래 돌아보니 어디서 본....
아 네... 했더니 왜 연락 안받아 주냐고
오늘 10시에 마칠 테니까 여기 있으라고 ㄷ ㄷ ㄷ
곱상한 젊은애가 그러니 응 알겠어
하고 횟집에서 친구랑 1차 하면서 야 쟤가 이 늙다리한테 왜 저러냐?
했더니 친구왈
빙시나 손만 잡고 놀면서 이쁘다고 십만원 팁 줬자나 ㅅㅂ야.. 그 돈 나나 주지 ㅂㅅ 이러는 거임.
은근 술을 줄이고 기다렸더니 정말 연락하고 와서 2차 했는데 자기가 치킨 쏜다고...
뭔 소리냐고 친구가 내긴했지만 오랜만에 젊은 ㅊㅈ랑 즐겁게 술마심.
알고 보니 나이 차이가 26살 차이 남 ㅋㅋ ㅊㅈ가 22살 ㅠ
왜 늙다리한테 연락 했냐 했더니 둘이 노는데 (참고로 우리 35년 친구임)
너무 좋아 보여서 전화 번호도 받고 또 내한테 향수냄새가 너무 좋았다고. ㅡ,.ㅡ
암튼 자기 우울할땐 연락해서 만나자고... 우리도 알았다고 함.
연락처에는 거래처 이름으로 저장됨 ㅋ
옆지기한테 걸리면 죽으면 됨. ㄷ ㄷ ㄷ 22살 ㅊㅈ ㄷ ㄷ ㄷ ㄷ
https://cohabe.com/sisa/59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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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영업 잘하는 ㅊㅈ네요
아이쿵~ 호갱님아~~~ ㄷ ㄷ ㄷ
나의 아저씨 현실버젼 ㄷㄷㄷㄷ
이렇게 사랑이 시작되고 ㄷㄷㄷㄷ
명복을 빕니다.
필리핀식 영업 방식이랑 너무 같네요.... ㅎㅎㅎ
팁을 10만원이나.. 부자시네요
글찮아도 오늘 커플링 나오는 날이라
옆지기님이 기분이 째지고 있습니다 ㄷ ㄸ ㄷ
정신차리시고...
옆지기님께 이 사실을 고하면 아작 날듯 합니다
친구야. 향수 때문이 아니고 10만원 때문이야. 정신 차리자. (초면에 미안하지만 동갑)
돈냄새가 좋긴 좋았나 보네 ㄷ ㄷ ㄷ ㄷ
머리와 가슴이 서로 싸우고 계시네요
부럽긴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음 ㄷㄷㄷ 자제 하세요 ㅎㅎ
나 전당포 한다 금이빨은 받아 ~
서지도 않을텐데
잘 섭니다 그리고 ㅅㅅ는 평생 마누라랑만 합니다.
에휴. 같은 남자지만...
아이거... 딸딸이 2번 치시고.. 다시 생각해 보시길 ㅠㅠ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호구가 되는거에여 ㅠ
하지마세요
10시... 일찍끝나네요..보통 2~3시에 끝내던데요
맞아요 그런소리 하더란.
일부러 일찍 끝내고 나왔나보네요. 부럽
71이세요? 돼지띠?
친구 아이가? ㅎㅎㅎ
그나저나 조심 또 조심!
말이 앞으로 보자는 거지 그럴일이 또 얼마나 있겠나 싶네.
그냥 즐거운 기억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나도 바쁘게 사는지라 서로 사간 되면 즐겁게 술이나 마시자 한 정도.
공사들어가는거 아닌가요?
호구
아재..
적당히 놀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렇죠. 그냥 서로 시간될때 부담 없게 만나자고 했네요.
사실 다시 만날지도 잘 모르겠고..
이렇게 호구 잡히게 되는데...ㄷㄷㄷㄷ
작업이니 뭐니하고...사실 그럴수도 있지만
걔중엔 정말 좋아서 보자고 하는 ㅊㅈ들 있어요.
자나깨나 꼬추조심
쓸일 없어요. 제가 바람나면 마눌보다 먼저 친구한테 맞아 죽어요 ㅎㅎ
뒤에 삼촌이 있는데... ㅎㅎㅎ 조심하세요
팁은... 좀 쎄내요
응원합니다 !! 자도 옆지기 몰래....
음.... 15년전에 저의 큰형님이 저랑같이 일할때 딱 그케이스같은데... 우리큰형 이혼할뻔했습니다요..ㅋㅋ
조심하이소...
ㅓ이쿠 이혼이라니 ㄷ ㄷ ㄷ
전 마눌 없으면 죽어요 ㅠㅠ
여자들은 남자의 분위기만으로 알아챕니다..
ㅋㅋ 모를거 같죠.. 그냥 모른척 하는거.
새로나온 게임인가요? 제목이 뭔가요? ㄷㄷㄷㄷㄷ
호갱님이 만족하신다니. 축하 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