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가 머리 깨질 때까지 머리를 땅에 박아대는 장면.
원래 이 장면은 스펀지를 덧덴 돌에 머리를 박으면
가짜 피가 나오도록 장치가 되어있었고
실제로 촬영할 때도 계산한 대로 안전하게 진행 되고 있었는데
사도세자 역을 맡은 유아인이 연기에 과몰입 해버려서
그냥 미친듯이 땅에 박아대다가 진짜 돌에 머리를 박아버려서
진짜로 머리가 깨지고 진짜 피를 흘리면서 연기했다고 함.
p.s. 저 위 장면들의 피는 가짜 피 + 진짜 피 섞인 거.
쟝고 인줄
연기 진짜 잘했지
어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