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한국에서는 과거부터 목재의 질이 월등하여 건축자재, 조선업에 널리 쓰였고
식용,약재 등 두루 쓰이는데다 사철 푸르른 것이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무이다.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에도 녹화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 무수히 많이 심어져
어디서나 친숙히 찾아볼 수 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199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귄터 블로벨에 의해
개화시기 풍매화인 소나무에서 뿜어져나오는 꽃가루인 송화가루가
인체 면역기관에 이상을 주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 다른 풍매화보다도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자들에게 큰 이상을 주는 것이 밝혀져
독일에서는 2001년, 스웨덴과 프랑스,영국,에스토니아에서는 2003년에
소나무 심는 것을 국가에서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한국 역시 이로인한 피해를 뒤늦게 인지하여 기상청에서 2011년부터
소나무와 참나무의 꽃가루 농도를 표기하여 주의케하고 있으며
소나무 개체수 조절을 논의 중에 있으나 환경단체 및 전통을 중시하는 시민단체의
반대도 만만치 않고 일부 환자들에게만 악영향이 크기에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렇다할 대책이 나오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소나무 개많 ㅋㅋ
어차피 재선충이 다 해결해줄듯.
소나무 알레르기 있던 사람은 이미 죽어서 그런걸까
어차피 재선충이 다 해결해줄듯.
재선충님 당신은 도덕책
;;;
소나무 개많 ㅋㅋ
설마 미세먼지에 저거도 한 몫 하는 거 아님?
오늘도 지나가는데 뭔 가루가 그렇게 날리더라 ..
소너무는 이미 도토리나무한테 밀리는 중인뎅. 요즘 송화가루 채취 잘 하는,곳도 없구
...? 진짜임?
산림청에서도 수목개량중이고 혹여나 산불나서 나무가 다 타버리면 소나무 안심고 다른 품종을 심는다고 합니다
비오면 누리끼리한 기름띠같은게 저건가?
그거 맞아용
ㅇㅇ 그거 맞음
한국인은 무슨 전투민족이냐;;
어차피 열대화 진행중이라 재선충고 활개치고 그래서 50년이면 소나무 많이 없어질 듯
생각해보니 서양에는 천식이나 알러지 인구가 엄청난데
한국인은 안 그런게
일찌감치 전부 다 뒤져셔 그런급다..
소나무 알레르기 있던 사람은 이미 죽어서 그런걸까
자연선택설!
떡 해먹자
저거 때문에 봄에 존나 괴로움
솔직히 재선충도 소나무 밀집도가 너무 심해서 생긴듯..
강릉가니까.
소나무들이 노랗게 변했더라.
재선충으로 개체수 조절하는 중인듯
소나무 솔잎이 다른씨앗 발아 못하게 막아서 결국 소나무만 남게됨.
재선충 얘기들으니까 인간을 제외하면 자연이 돌아가는게 다 섭리가 있는 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