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흔한 노예였잖아
https://cohabe.com/sisa/592521
대학교 노숙자 출몰 사건
- 지리는 NTR 만화 ^,^ [14]
- 샤스르리에어 | 2018/05/03 14:39 | 5566
- 개웃겼던 댓글 .txt [11]
- 은하수길 | 2018/05/03 14:37 | 3270
- 노회찬의 빼박캔트 [20]
- 사건번호2016헌나1 | 2018/05/03 14:35 | 5950
- 대학교 노숙자 출몰 사건 [27]
- 프리무라 | 2018/05/03 14:30 | 3598
- 드디어 올림바디 장만했네요ㅎㅎ [3]
- hee.α7ii | 2018/05/03 14:25 | 4565
- 한국이 욕 제일 잘하는줄 알았는데...jpg [6]
- 루리웹-5293124695 | 2018/05/03 14:25 | 4493
- 치노 피규어에 빡친 오타쿠 [17]
- 트와이스♡다현 | 2018/05/03 14:24 | 2203
- 5dmark2와 d700 어떤가요. [12]
- 산이좋아라 | 2018/05/03 14:24 | 5378
- 잠깐의 일본여행이지만. 일본여자들이 더 순수해보였다는. [17]
- MINI50th | 2018/05/03 14:23 | 2985
- 블랜팬서 와칸다 족 실망이네요. [17]
- 언제나푸름 | 2018/05/03 14:23 | 5076
- 전라도식 협박,,,,,,,,,,,,,,, [25]
- Jackpot9 | 2018/05/03 14:22 | 3049
- 극한의 직업 스튜어디스 [16]
- 워렌존버 | 2018/05/03 14:21 | 6052
- 하루 600씩 버는 여자 [42]
- 연근조림 | 2018/05/03 14:17 | 3449
- 미러리스 구매 신품 중고품 구입 뭐가 더 괜찮나요?? [5]
- Loststars★ | 2018/05/03 14:15 | 3610
2005년에 마지막으로 봤던 광경이 아직도 비일비재하다니 ㄷㄷ
13년이나 지났는데 저 동네는 변하는 게 없네여
;;;;;;노숙자로 오인할만큼 부려먹는단 말이잖아?;;;;;;
허류ㅠ 불쌍해...ㅠㅠ
저정도로 사람을 부려먹다니...교수색기가 사람색기인가? 나랑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개빡치네.
주2회 이상 퇴근이라니.... 그럼 주 4일에서 5일은 집에 안가게해도 된다는건가....;;;
와 너무했네
그래도 우린 출퇴근은 했는데
AM10시 출근 AM2-7시 퇴근...
2시는 보통때 7시는 술마실때... 주5일 술...
저건 개개인의 취향..... 아니 '특이점'으로 보이는데요. 학교에 먹을 것도 있고 잘 곳도 있고 놀 것도 있으니 집에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상황이라 보여지는데, 문제는 옷 갈아입고 씻는 것도 귀찮아 하는듯.
저도 오히려 집에 가는 것이 귀찮았어요. 집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거리였는데도 불구하고 통학한다는 것이 정말 귀찮았죠. 격일제로 집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씻는 것도 비누와 수건 사서 (학교 내에서 제 개인책상이 있는 사무실에) 짱박아놓고 학교에서 하루 자고, 그 다음 날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학교 가곤 이랬어요.
그것도 학부 때.
하...씨바~얼매나 부려먹었음 노숙자랑 분간이 안가냐?
근데 저런 기인은 꼭 교수님 때문은 아닐텐데요.
아무리 시간 없어도 냄새날 정도로 안 씻고, 옷도 안 빨아입고, 야외에서 자고 그러는 사람들은... 뭐랄까 사무실 책상에서 발톱깎는 그런 부류? 위생관념이 비교적 떨어지는;;
저기...주2회이상 퇴근협조요..??
뭐야.. 그냥 흔한 대학원생 지박령이자나....
근데 96년부터 2002년..이후에 가끔 학교가서도 목격되던... 외국인같아보이는 서울대 본관 노숙인은 누구였을까...
그냥 본인이 씻는걸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박사과정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진심 레알 웃프고 울긴다.
웃자고 쓴글 같은데 슬프네요 ㅠㅠ
진지먹자면 학부 - 석사 - 박사과정을 거쳤다면 학부생 사이에서도 몇학번 선배님이시다 다 알지 않을까요?
대학원 댕길 때, 월요일에 집에서 옷가지 한가득 싸안고 출근해서 토요일 퇴근을 6개월동안 한 적이 있었는데요.
가끔 일찍 일과가 끝나도 버스 타고 집에 갈 기력이 없어서 연구실에서 그냥 잠깐만 누웠다 가야지 하고
지각하는 꿈을 꾸면서 허우적대다보면 버스가 끊겨있고 그래서 집에 못 가던 시절에..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그래도 꼬박꼬박 샤워는 했는데
당시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너 그때 완전 쩔어있었다며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는데
정말 쩔어있었더라구요.
위 짤을 다른 친구 보여주니 말을 안해서 글치 냄새도 났다고 ㅠㅠㅠ
대학원 연구실이면 뭐.. 이해가네요... ㅠㅠ
완전 노예처럼 부려먹고 한달에 30만원남짓 용돈이라고 받아가고...
공휴일이나 주말에 일부러 일하고 있나 싶어서 폰이 아닌 연구실로 전화하는 악덕 교수...
ㅠㅠㅠㅠㅠㅠㅠㅠ놀리지마
다른 랩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있었던데는 군용 야전침대 갖다놓고 숙식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나중에 야전침대 천 늘어나서 라꾸라꾸로 바꿨는데 것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몇달만에 매트리스 내려 앉아버렸던... ㅜㅜ
근데 박사까지 저렇게 4년 5년을 보냈는데 박사 확위 못따고 수료만 되버리는 ㅈ같은 경우도 많은.... ㅜㅜ
저는 트렁크에 속옷이랑 옷 넣어 놓고 헬스장 등록해서 아침에 씻는 식으로...
빨래는 모이면 빨래방
잠은 연구실 의자 제껴서 자고 그랬죠.
지금 돌이켜 봤을때
군대 다시갈래 박사 다시할래 물어보면
군대를 택하겠습니다.
주 2회이상 퇴근...
도대체.. 대학원생들.. 노동법따윈 신경쓰지 않는건가....
대학원생들 탓은 아니겠지만... 참.. 그놈의 공부공부공부공부....;;
쓰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 졸업하고 신규건물보니
화장실 1칸은 샤워실이였어요
본문 내용이 그럼??
화학과 교수가 천하의 개X끼라는 얘기죠?????
아... 아아... ㅠㅠ
진짜 노숙인이고 학과생이라는게 농담인데 리트윗되면서 공문으로 오해받았다는 이야기인가? 트윗개념을 잘 몰라서
딱봐도 페북대나무숲같은데다가 올린거 같은데 공문으로 올렸을거라 생각한 사람도 있구나;;
그보다 '않좋은 영향'이라니 ... 안 좋은 영향이라고 ㅠㅜㅜㅜ '않'을 이상한데 쓰지 좀 말아줬으면... 앉아를 않아 라고 쓰는 사람도 있고 ㅠㅜㅜ
대학원생들 힘내세여 ...
제가 있던 건물은 7층에 샤워실 있어요.
그리고 제 연구실에는 침대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