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아들도 일찍 자고 와이파이도 일찍 취침에 들어가서 맥주하나 따고 오다리 셋팅하고 자는 사람들 깰까봐 블투 이어폰끼고 눈누난나~~하며 곤지암을 시청했네요...
중반쯤 보다가...
네...쫄려서 끄고 와이파이 꼭 붙들고 잤네요....;;;;
극장에서 봤으면 팝콘 좀 날라 뎅겼을듯....
30중반 가까이 됬지만 아직 공포영화 혼자 관람은 무리인듯..
https://cohabe.com/sisa/59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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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까운시간 돌리도~~ㅠㅠ
극장에서 고삐리남자가 울면서 도망쳐 나오더군요 ㄷㄷㄷ
이거 컨셉인가요? 저도 영화보는데 중간에 고삐리 하나가 욕을 하면서 튀어나가더군요..
성적표 나오는 날이었나보네요
이게 무섭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입소문만 남은 영화;;;;;;;;;;;;;;
무서운 영화는..ㄷㄷㄷ
이게 일반 공포영화랑은 좀 다른 무서움...
특이한 기법의 영화더라구요.
1인칭 주인공시점인가 관찰자 시점인가...
여튼 내용이 무섭거나 스토리가 재미있는 것은 없지만,
그냥 영화의 분위기가 무섭
깜짝 놀랄정도지 그리 공포스럽고 무섭다고는.... 어떻게보면 살짝 유치할수도있는영화
혼자 헤드셋끼고 봐서 그런지
전 쫄리더라고요...;;;
공포 영화 안 좋아해서
저는 패스..ㄷㄷㄷ
공포물 무서워하는 집사람도.. 이거보고는.. 별론데 하셨음
눈깜짝 안하고 봤네요...
내가 이리도 공포영화를 잘봤었나 싶은... ㅋㅋㅋ
블레어 윗치가 원조죠... 1999년작을 이제서야 배낀 페이크 다큐 형태의 공포물...
한국판 블레어윗치. R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