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싼거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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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가성비
비싸도 좀 이름있는거 샀었는데
걍 싼거 사야겠네요..
걍 싼거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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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품종이 다르잖아요
질좋은 충전지 2세트 사는 게 가장 낫습니다.
싸구려는 누액생겨서 안써요....
싸구려사서 대쉬보드에 하이패스 건전지 국물 줄줄 흐르고 나면 비싸도 듀xx씁니다.
금방 금방 베터리를 교체하는 장난감 같은 제품은 싼거 넣어 돌려도 상관 없지만
그래도 비싼거 사용하는 이유가 용량보다는 안정성 때문이죠. 싸구려 베터리 넣어두고 시간 지나면
누액이 발생해서 기판이 손상될 우려도 있고 전력 공급도 안정적이지 못해서 예민한 기기에는 그닥
좋지 않아요. 듀라셀 같은 경우에는 몇 년씩 기기에 꽂아놔도 거의 방전도 안되고 멀쩡하거든요.
같은 사이즈도 용도에 맞게 지속/순간 방전률 고려해야하니 마냥 가격만 볼건 아니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에너자이저만 쓰게되더군요
예전에 본 자료에서
홈플러스에서 파는 테스코 제품이 가성비가 제일 뛰어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얼티메이트 리튬는 초창기 디카용인데, 자체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서, 잘 안쓰이는 제품이죠.
한번에 많은 용량의 전기를 끌어 쓰는제품의 경우에만 좋습니다
용도나 필요 전기 특성에따라 다르죠. 흔히들 잘 모르시는 부분이지만 건전지나 충전지등은 전체가 한 통이 아니에요.
화학구조원이 어쩌고 이론은 접어두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정 이상의 전지 크기는 안에 있는 전기를 다 빼내기가 힘들어집니다.
예를들어 도서관의 모든 책을 다 빼낼경우, 책들이 책장에 꽂혀있지도 않고 그냥 쌓여있고 1층 정문을 통해서만 빼내면 오래걸리겠죠.
윗층으로 갈수록, 안쪽에 있는 책으로 갈수록, 점점 가져오는 거리가 멀어져서 힘들어지고.
그런데 책들이 다 책장으로 분류되 꼽혀있고, 책장마다 사람이 붙어서 동시에 빼내 창문들로 매날아 내리는등 동시다발로 빼내면?
그러면 시간도 적게걸리고 단위시간당 쏟아져나오는 책의 양도 많아지고, 윗층이나 안쪽에 있는 책들도 빼내기 쉬워지겠죠.
그래서 전지도 안에 있는 전기를 무난하게 다 뽑아내기 좋은 사이즈로 잘게 나누어져있고요, 이 단위를 '셀'이라고 해요.
같은 총 용량, 같은 사이즈의 충전지라도 내부에 보다 많은 갯수의 셀로 나뉘어져 있을수록 필요할때 단번에 고출력을 뽑아내기 좋습니다.
그래서 드론이나 RC카 같은 충전지가 동력원인 취미 가지신 분들은 배터리 사양에서 셀을 잘 살펴보죠.
7.4v 2000mAh(20c) 라고 된것보다 7.4v 1800mAh(30c)를 더 선호합니다. 용량은 조금 작지만, 셀이 50%나 많아서 순간출력의 차이가.
이 셀(c)에 대한 정보는 대개 일반 건전지나 평범한 충전지 스펙에는 거의 표기가 되지 않습니다.
드론이나 RC제품에서도 배터리 셀 숫자가 자신없으면 잘 표기 안해요.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
여튼 전지는 드론이나 RC기기등 순간출력 뽑아내는 능력이 우수한 전지,
순간 출력보다 기본출력을 지속적/장시간 안정적으로 뽑아내는걸 잘하는 전지,
장기간 쓰이지 않다가 가끔 조금 뽑아내고 또 유휴기간동안 죽지 않고 대기하는 전지 등등 특기가 다르고...
그에따라 도어락에 적합한 전지, 리모컨에 적합한 전지, 네비나 하이패스에 적합한 전지, 완구에 적합한 전지, 드론/RC카에 적합한 전지 등등 용도에따라 평가 기준도 다르고 가성비나 장단점도 다르죠.
본문정도의 실험은 뭐 결국 비전문 일반 언론인의 한계...라고 봐야죠.
답은 리튬이온이다
자주 갈아야 하잖아
싸구려찾다가 기계 망가짐
건전지 일부러 제돈주고 사는 이유를 저기 전문가는 정말 모르나?
전 그냥 싸게 해외에서 나오면 그냥 에네루프 직구해서씁니다.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성능이면 벡셀이 가장나은듯? 20개에 5천원정도에팔고잇던데
싸구려쓰다 물터져서 기계 다 버림 ㅎㅎ
전 에라자빠져를 많이 쓰는데...
요즘은 뉴스에서 홍보도 해주나보네요
자주 갈아끼우는게 귀찮아 좀더 비싸도 좋은거 씀
그냥 듀라셀이 젤 무난한듯
건전지 누액나와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이름없는건 안씁니다
꾸준히 건전지를 사용할 일이 있다면, 그냥 에네루프가 답인듯여 ㄷㄷㄷㄷㄷㄷ
저에게 있어, 건전지=에네루프
다른 장점은 다른 분들이 써주셨고... 네 알 만원짜리 리튬은 10년 이상 초장기 비축을 하거나 한겨울 -20도씩 찍는 환경에서 쓸 때 진가가 나옵니다.
에너자이저 얼티메이트 리튬은 저온상황에서 효율이 유지되기때문에 냉동고 디지털온도계 등 좀 특수한 용도로 쓰여요. 그래서 비쌈.. 저기에 같이 비교하기엔 좀.. 물론 모르고 쓰면 할말 없지만..
싼거 안쓰는 이유는 누액 비싼거 안쓰는 이유는 비싸니까
근데 확실히 다있어랑 인터넷은 가동시간이 좀 짧은듯함
비싼건 이유가 있죠. 전에 알바할때 그 팀 남극가는거 준비물중 캠코더 배터리로 얼티밋 리튬 박스단위로 들고가더군요. 그 온도에서 버틸 수 있는게 거의 없다고..
싸구려건전지쓰고 비싼 카메라같은거 날려봐야...
음향잡을 때 쓰는 건전지는 듀xx을 주로 씁니다. 신뢰도가 높달까
예전에 전자저울 샀다가 노브랜드 건전지 껴놓고 3개월인가 방치했는데 누액생겨서 전자저울 못쓰게 됨... ㅜㅜ
저가 건전지 쓸일 없으면 빼두시길...
헐...
며칠 전에 다이소 건전지가 가성비 젤 좋다는 글을 봐서 몇 개 사다가 놨는데...ㅠㅠ
누액은 생각도 못했네...
그럼 tv 리모컨에 있어도 누액이 생길까요???
코스트코에서 듀라셀 크기별로 벌크로 사다놓고 쓰는데 가격대 성능 대만족 ㅎㅎ
뭐.... 녹음하는 일이 일상인 저를 기준으로 두고 보자면
듀라셀, 에너자이저 어드벤스 이외엔 다른건전지는 쓰지 못합니다.
녹음기라는 특성때문인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인반 알카라인 건전지들은 2시간 30분은 넘지 못합니다.
스테미너 옵션을 사용하면 다르겠지요.
하지만 고음질 옵션(48/24이상)으로 녹음할 경우 듀라셀, 에너자이저 어드벤스 두가지만 사용합니다.
일반 건전지들은 2시간쯤 되면 베터리 아웃입니다....
어떤걸 기준으로 가성비 능력치를 따졌는지 모르지만
현장에서는 듀라셀 없으면 에너자이저 어드벤스 입니다.
검증이라면....
일년에 듀라셀 40개 짜리 팩 10팩 이상 사용합니다.
전 벡cell 전지 가끔 40알 8천원 정도 하는거 사서 쓰는데 이게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