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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 외국인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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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날치알초밥 2018/05/01 02:03

    흠... 외국인이란 단어가 중국, 일본 같은 외모로 구분하기 힘든 아시안인종도 다 포함해서 그냥 국적이 다른 사람을 얘기하는건데.
    처음 예시처럼 이름대신 외국인이라고 쓴건 잘못이지만 교수가 여기 외국인학생있나고 물어본 건 저 사람이 좀 지나치게 생각한것 같은데..
    외국인이 비하단어도 아닌데, 딱 집어서 '넌 흑인이니까 외국인이구나' 이렇게 외모로 사람을 나눈것도 아니고, 외국인 학생있냐고 물어 본 것 까지 저런식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면 본문 댓글처럼 저 사람들도 우리 언어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듯.. 외국인 이란 단어를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쓰는지 제대로 배우던가. 솔직히 외국인이나 국제학생이나 한국인들한텐 의미가 다를바가 없는데, foreigner가 외국인 이란 단어랑 쓰이는 개념이 다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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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팬지대장 2018/05/01 02:04

    충분히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주제라고 보여지긴 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흐름을 써먹는군요.
    댓글이 엄하게 가는 것 같지만 영상 자체가 호전적인 댓글을 불러들이는 듯...
    foreigner이라고 하지말고 alien이라고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우주적 차별 없게 universe student 라고 불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너무 단차원적인 시각이니까 dimensional student까지 확장을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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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8/05/01 03:41

    쟤들은 'foreigner' 를 나쁜 뜻으로 받아들이나보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이라고 하는거엔 비하라든가 나쁜 의미가 전혀 없는데.
    우리나라 말인 '외국인'을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의미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들 맘대로 받아들인다는건,
    오히려 우리나라 언어를 무시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왜 적반하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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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빈마음 2018/05/01 04:05

    남의 나라 왔으면 그 나라 문화를 받아들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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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가말한데! 2018/05/01 04:24

    'foreigner'라는 영어단어가 '외국인'이라는 우리나라 단어와 정확하게 매칭되지 않는거 같네요
    'foreigner'라는 단어의 유래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단어는 가치중립적으로 내국인과의 구분을 말할뿐이죠
    따라서 한국어인 '외국인'이라는 단어가지고 태클거는건 우리나라 언어에 대한 몰이해지만
    영어로 그들을 지칭할때 'foreigner'라는 단어를 쓰는걸 자제하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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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날개 2018/05/01 04:34

    외국인은 외지인과 유사한 거.
    복잡할 거 없이 대한민국 밖에서 살았던 사람이라는 뜻인데 뭔 소릴하는지 모르겠네.
    하지만, 외지에서 온 사람이라고 하여 '리사'라는 이름이 아닌 '외국인'으로 통칭해 썼다면 문제가 있는 건 맞다고 봄.
    흔히 '이방인'이라 부르며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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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참 2018/05/01 04:45

    별 멍게소리를 다해
    한국어로 외국인을 왜 번역해서 알아들어?
    웃기는 새끼들이네
    얼마나 한국을 깔보면 여기 언어습관을 무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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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파 2018/05/01 04:51

    foreign이 오랑캐 같은 뜻인가 그런 거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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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워비트 2018/05/01 05:25

    비교적 서양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한국사람들의 선의나 배려를 당연하다는 듯이 자주 받다보니까
    조금만 심기에 거슬리는 것 같다싶으면 그건 잘못됐다라면서 지적하는 외국인들이 많은거같네요
    아시아인들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받는 차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웃기죠.
    생각해보면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차별이라는 단어를 쓰네요.
    회사에서 이름을 적어주지않고 '외국인' 써서 준건 좀 그렇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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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즘킹 2018/05/01 06:03

    선물사례 :  다른사람은 이름 써서 주는데 나는 이름대신에 외국인이라고 써있으면 이건 화날만 하지. 공감됨.
    강의사례 : 외국에서 온 학생 있냐고 묻는건데 그게 기분 나쁘면 어쩌라고? 이건 공감 안됨.
    영국사례 : 이게 진짜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모루겟소요.. 그래서 판단이 안됨. 근데 이게 어케 인종차별이지? 국적이 없으면 트럼프도 외국인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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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팬티 2018/05/01 06:19

    아니야 니들이 잘못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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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5/01 06:30

    그럼 alien 이라고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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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후 2018/05/01 06:33

    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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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치기중년 2018/05/01 06:47

    저걸 서울대에서 받아준것도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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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dil도`망가 2018/05/01 07:11

    음.. 제 생각은 좀 다른게
    다른 서양국가 들과는 다르게 한국은 한민족이란 그런게 쫌 잇어요
    이웃나라인 중국 일본과 비교해서도.
    8년째 미국에서 살고있는데
    여기선 아시안이라도 흑인이라도 중동이라도 다 같은 미국인이라해요
    당연히 외국인 foreigner 이라 하면 기분나쁜건 당연한거같아요 피부색이 다르니 언어가 다르니 외국인이라하는거니까...
    위에 나온 사람들도 그런걸 기대한것같네요 같은 대우를 해주는것.
    이건 물론 문화차이라 누가 옳다 뭐가 나쁘다 감히 말할순 없겠지만
    회사에서 외국인이라 써서 준거는 정말 무례한 행동인거고
    대학에서도 외국인학생이란것도 좀 잘못된표현같네요
    한국인과 외국인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표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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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ゆり 2018/05/01 07:12

    어렸을때 일본가서 일본어 처음 배울때도
    外国人 일본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외국인.. 외부의 국가에서 온 사람...
    그거 말고 더 깊은 의미가 있나여? ㅋㅋㅋㅋㅋ
    한국어로도 외국인은 우리나라 사람 빼고
    다른 국가에서 온 사람을 외국인이라고
    하는거 아니였나여? ㅋㅋㅋㅋㅋㅋ
    이건 단순한 문화차이 같은데 ㅎㅎㅎㅎㅎ
    영어로 외국인을 직역했을때
    한국어와 영어의 의미가 매치하지 않는거나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는 문화??
    일본 오래 살면서 대학교도 두군데 졸업해보면서
    진짜 제가 좋은 선생님, 교수님, 멘토님, 친구들과
    생활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늘 오해 없겠금 기분 나쁘지않겠금
    같은 아시아인이더라도 외국인이면
    일본문화에 익숙하지 않을테니 늘 설명해주고
    오해 없길 바라며 그 표현에 대한 예문이나
    상황설명을 잘 해주셨었는데 ㅎㅎㅎ...
    학교 재단이 외국인이 일본어학과에서
    적응을 잘 할 수 있게 커리큘럼이 잘 짜져있는것도
    한몫했지만... 물논 여기엔 다 돈이.....큼...
    그 나라에 갔으면 그 나라에 맞는 의미의 단어로
    이해를 해야지.. 너무 자기네 방식대로 생각하는거 아닌가?
    심지어 내 본명은 한글이라서
    뜻을 일본어로도 영어로도 설명 할 수 없는데
    문장 혹은 상황 설명 해줘야됨 ㅎㅎㅎ
    사전적 의미로 말하면 모두다 “읭???” 표정이 되어서
    나중에 알고보니 한글과 외국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전혀 달랐기때문에...
    언어라는건 환경에 따라 다른문제인데
    내가 쓰는 이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때
    자연스러운 단어와 자주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라서
    다른 표현의 단어로 번역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이건 지들이 한국어 하다가 자신 모국어 친구들이랑
    영어로 대화하다보면 분명 느끼는 표현일텐데!!
    부모님이랑 5:5정도는 한국어 일본어 섞어서 대화를 해서
    부모님이랑 오래 있다가 신랑이랑 대화하다 보면
    가끔 한본어가 나오는데.. 그것도 정말 말도 안되는 한본어;
    문법상 의미상 이해 할 수 없는 한본어가 나오거나,
    우리엄마말을 신랑한테 해석해주는데..
    그걸 한국말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를때나..
    단어는 같은 단어인데 의미가 조금 다를때??
    아니면 일본어를 이상한 한국식 표현으로
    일본 친구들 앞에서 써버려서 일본 친구들이
    알 수 없는 말이지만
    무슨 뜻인진 알것 같다고 웃어버린다던지
    내 경우만 해도 어순이 비슷하다는 일본어를 자주 쓰지만
    내포하는 의미가 다른 단어가 많아서
    대화할때 이런 경우가 많은데 ㅜㅜ....
    다른사람은 다 이름을 써줬다는 회사에서~
    “외국인”이라고 적힌 명절선물을 받은거는
    좀.. 차별적 대우였다 라고 할 수 있을것 같지만..
    그냥 외국인보고 외국인이라고 하는걸 차별적 대우라고
    하는거면 한글을 잘못배운듯...
    잘못배웠다고 밖에 생각 할 수 업뜸!!!
    학비내고 어학당을 다닌거라면
    한국어 수업에 낸 수업료가 조금 아까워지는 순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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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리소라 2018/05/01 07:19

    명절선물에 외국인이라고 적은거는 담당자가 잘못했네(이름까지 다 아는 상태이니...)
    외국인 용어가 바깥 외, 나라 국, 사람 인
    = 나라 밖 사람 = 우리나라 사람 아님
    인건데 표현의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국적에 따라 부르는걸 차별하는것도 아니고
    (물론 국적이 명확하면 일본인,중국인,스리랑카인 으로 불리긴함)
    쪽바리,짱깨로 비하한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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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드래곤 2018/05/01 07:30

    저런애들이 당당하게 한국음식점와서 영어로 주문할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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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2018/05/01 07:36

    뭔개소리여
    국제학생이라고 부르라니
    그럼 학생 아닌 사람들은 머라고 부르라는건지
    국제인?ㅋㅋㅋ
    내국인의 반대의미로 외국인이라고 부르는건데
    저 사람들이 모두 귀화한 한국시민권자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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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뵤기 2018/05/01 07:47

    진짜 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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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락왕김오찌 2018/05/01 08:14

    그럼 이방인이라 부릅시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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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_High 2018/05/01 08:16

    대안이 없을 것 같은 문제를 지적받으면 신경이 곤두서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에요.
    저는 외국인 친구가 늘어나면서부터는 foreigner / 외국인 이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본문과 같은 이유로 차별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약간 "인간", "이방인"으로 불리는 느낌일 것 같아요. "오신 분", "방문객, "외국 분" 과 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지칭해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지칭할 때는 people from foreign countries. foreign visitor, foreign friend  등으로 썼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이거 더 느낌이 좋았어요.
    지칭할때는 외국에서 오신 분 / 외국에서 온 친구  정도로 풀어 쓰면 더 부드러울 것 같아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국적이나 이름으로 호칭/지칭 할 수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계에 도움이 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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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루 2018/05/01 08:18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단체에 속한 개인 vs 개인이 모여만든 단체
    이 두가지의 개념에서 오는 이질감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보통 야 한국인, 한국에서 온 사람이란 표현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한국이란 사회에 소속되어있는 한명이란 소속감이 있기 때문에요..
    하지만 특히 다민족/다문화국가에서는 사회에 소속이기 이전에 개인으로써의 존재감(?) 자체에 더 큰 비중을 두기때문에 외국인이라는 어떻게 보면 엄청나게 큰 틀 안에서,
    한국인 vs 한국인을 제외한 모든사람들 = 외국인
    이라는 느낌으로 불린다는것이 불편할수 밖에 없다는거 겠죠...
    우리 vs 너네들 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문맥상이나 의미상 아무런 문제는 없지만 듣고 나면 왠지 불편한 듯한 느낌?
    우리라는 틀에 너희는 포함되지 않아 왜냐하면 외국인이니까...
    그리고 foreign 이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할때 단순히 외국이라는 의미 말고도..
    다르다..우리와는 다른 별개의 세계..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못되었다 아니다라고 하기엔 조금 힘든 부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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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끄리 2018/05/01 08:30

    그럼 쟤들은 외국에서 여행또는 직장등으로 외국으로 온 사람을 뭐라고 부르나요,..?
    그사람의 출신지를 알 수 없다면 저사람들도 외국인이라 부르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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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8/05/01 08:36

    우리가 흔히 외부에 한국인이라는 얘기를 할때 많이 써먹는 소개멘트 중에 '한민족, 단일민족'이라는 말을 많이 쓰죠.
    그게 저들에게 있어서 '한국인이 외국인이라는 단어를 쓴다 = 한국인이라는 울타리에 유입된 외부인을 배척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이것도 그냥 제 뇌피셜이고, 우리는 그냥 어느 나라에서 온줄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면 외국에서 왔으니 외국인이라고 하는 것 뿐이죠.
    일종의 통칭일뿐.
    오히려 흑인이면 아프리카인, 백인이면 유럽인이라고 지레짐작하는게 더 문제일거 같은데.
    우리는 외국에서 우리를 두고 외국인이라고 하는데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죠.
    그 나라 바깥에서 왔으니 맞는 얘기니까.
    하지만 우리를 두고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 하면 한국인이라고 반드시 고쳐주잖아요.
    아무리봐도 선입견으로 나라를 특정 짓는 것보단 외국인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은데.
    먼저 이름과 국적에 대한 정보가 주어지는 회사 케이스 빼면 다 불편러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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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치산자 2018/05/01 08:47

    하이 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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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볶음 2018/05/01 08:57

    foreigner와 달리 외국인이라는 단어에 이방인이라는 뜻이 잘 나타나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한국이 일본과 더불어 국수성향이 심한 나라라는 것은 인지해야 합니다.
    애초에 ~민족의 나라라는 말이 통용되는 국가가 많이 드물어요. 근데 한국은 대통령부터 어린아이까지, 한국을 한민족의 나라라고 규정하는 데 무리가 없지요. 독일에서 독일은 게르만족의 국가다, 프랑스에서 프랑스는 골족의 국가다라고 하면 미친사람 취급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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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8/05/01 09:28

    한국에서의 '외국인'은 한국사람이 생각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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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샤 2018/05/01 09:33

    아돌프 형
    형은 그냥 외국인이 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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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그달라 2018/05/01 10:21

    웃기고 있네 진짜.
    한국에선 외국인은 그냥 외국에서 온 사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지들 불편하면 우리가 고쳐야되나?? 외국나가도 foreign students, overseas students라고 많이들 하더만.
    인종차별도 아니고, 특별대우를 바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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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rises 2018/05/01 10:59

    뭐래 지네나라에 한국인가면 더 가열차게 차별할것들잏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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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날 2018/05/01 11:14

    우린 딴동네 사람들도 외지인이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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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로천사 2018/05/01 12:24

    자기들 나라에서 외국인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뭔지는 내 알바아니고 여긴 한국이니까 한국관습을 따라라.
    전 길가다 길물어볼때 영어로 물어보는 외국인 관광객도 빡쳐요. 그나라에 왔으면 최소환 길물어보는법 얼마냐고 물어보는법 이게뭐냐물어보는거 정도는 현지어로 공부해야지 성의가없어 여기가 영어권국가도 아니고 아시아에 와서 대뜸 영어로 물어보고 있어 짜증나게.
    다알아들어도 일부로 한국어로 대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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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JM 2018/05/01 12:45

    한국 문화에서 외국인을 외국인이라고 부른다는데...
    같은 단어가 다른 문화에서 다른 뜻으로 받아들이는게 바로 문화차이아님?
    지들이 그렇게 외치는 '우리 문화 존중 쩜'인데 왜 바꿔달라는겨...
    인도사람들이 한국에서 한국인한테 왼손은 더러운 손이니까 쓰지 말라고 하는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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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이짝꿍 2018/05/01 12:55

    시골가면 토박이 아닌사람을 어르신들이 칭할때 외지인이라고 부르는데 그거랑 일맥상토하죠
    외지인 외국인 둘다 배타적인 표현이자나여
    뉘앙스가 다르네 그러는거 전부 정신승리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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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촬아재디키 2018/05/01 13:14

    중국에서도 중국말 못하고 버버대고 있으면 ‘친절한 중국인’들은 ‘외국인?’ 하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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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mpranillo 2018/05/01 14:22

    지금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문제로 부각될꺼같네요
    한국으로 귀화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동북아 아시아인처럼 보이지 않는 한국인인 아이들도 더 늘어날테니깐요
    외국인(처럼 보이니) 외국인이라 부른게 무슨 문제냐라는게 현재 제일 부각된 논인데 이민자 2세와 혼혈아들또한 이 외국인에 들어가기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이지만 한국인이라 인정하기 싫기에 외국인 (외부인) 이 되니깐요. 어찌보면 한민족 우월주의인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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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행인A 2018/05/01 15:08

    그러니까 한국어인 '외국인' 은 그냥 쓰되 영어로 말할때 foreigner라는 말만 조심하면 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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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톰마스터 2018/05/01 15:36

    인식의 차이로 인한 갭은 어떤 관계에서든 발생하는 것이기에
    상호존중이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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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들의나라 2018/05/01 16:24

    남의 나라 문화는 안 받아들이고 자기네 나라 문화에 익숙해지고 싶으면 귀국하면 됨.
    근데 그걸 또 맞춰준다고 외국인학생을 국제학생이라 바꾼 서울대도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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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쿤 2018/05/01 17:18

    다른 나라에서 왔으니 외국인 맞는데.
    foreigner가 사실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 알게 뭐임 한국어로 외국인이라고 하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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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8/05/01 20:06

    외궈들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다들 지들 문화만 존나 강조하는데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국가중에서 굉장히 서양화(미국화)에  동조하는 편임
    그래도 워낙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세월이 길다보니 지들이 생각할때 차별한다고 느낄수 있다고 있는데.
    그거까지 지들 입맛에 맞게 뜯어고칠꺼면 꺼지던가 진짜 병신들이 개나소나 지들이 압맛에 맞춰달라고 들뛰는데
    우리나라가 시팔 니들 기분까지 고려해야 하냐 우리가 너네를 무슨 동물원에 가둬놓는것처럼
    극한적인 인종차별하는것도 아니고 일단 외국인이면 대우해 주는곳이 100에 99인데
    얼마나더 맞춰달라고 지랄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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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스타일 2018/05/01 20:07

    밥 먹고 할짓이 없으면 저런 쓸데없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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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8/05/01 20:12

    졸 별 거 아닌 걸로 지들 기준으로 뜨악해하네. 그럼 한국에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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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8/05/01 20:16

    한국식 댓글 공격 받아봐야 정신차릴라나. 저것들은 한국와서는 지들 문화 우선주의네. 오냐오냐 받아주니까 한국이 니들 밥으로 보이냐? 아주 그냥 줘패고 싶네 한국에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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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onel 2018/05/01 20:17

    별 이상한걸로 시비네
    욱일기가 전범기인줄도 모르는 빡대가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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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르바스 2018/05/01 20:18

    아니 홍길동도 아니고
    외국인을 외국인으로 못 부르게 한다는게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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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버드 2018/05/01 20:18

    한국어를 제대로 못하는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한국어 갖고 일해라 절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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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AT! 2018/05/01 20:18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인종차별 용어로 사용하지는 않고, 그냥 외국에서 온 사람이라는 뉘앙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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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똥 2018/05/01 20:18

    어디에서든지 상대적 소수자로서 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는 인식과 발언이라고 보고 과한 비아냥과  인신공격은 지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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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곰수 2018/05/01 20:18

    포리너가 약간 이방인 같은 겉도는 뉘앙스가 있어서 그런가.
    솔직히 외국인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나쁜 단어도 아닌데 한국말도 재대로 모르는 애들이 득달같이 달라드니까 좀 기분이 나쁘네 ... ㅋㅋㅋ 지네나라 같은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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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공 2018/05/01 20:22

    근데 이거 흑형 논쟁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
    우린 아무런 의미 없이 혹은 친근한 이미지로 흑형흑형 하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인종차별 비슷하게 기분 나빴다 라고 자료 올라오지 않았나..?
    그 땐 흑형 쓰지 말자가 주류 의견이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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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의들불 2018/05/01 20:28


    뭐지? 영국인 리아?
    런던의 관문, 히드로에서
    나는 뭐, 나머지 다른(All Other)...
    뭐 일케 되든데? 차라리 포리너라고 하등가..ㅋㅋ
    (길목에서 덜미 잡기야 뭐, 그렇다 쳐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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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아연 2018/05/01 20:31

    흠터레스팅...
    전 해외에 살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저네들 동네에선 포리너가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한 단어라는거겠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국인 이란 단어를 대치할 단어가 마땅치 않으니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은 포리너=외국인이라고 배울테구요.
    그럼 처음 외국인 이라는 단어를 들은 외국인들은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겠죠. 인정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외국인'이라는 단어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서 우리가 외국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나요?
    오히려 외국인들이 '외국인'과 '포리너'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혹은 우리나라에서 '포리너'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 아닐까요?
    제가 꽉 막힌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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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따 2018/05/01 20:33

    옛날 명곡 I wanna know what love is 부른 그룹이 Foreigners 였는데 그럼 얘네들은 약간 자조적인 의미로 자기들 그룹 이름을 지었다는 의미인가?
    아무튼 말은 안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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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 2018/05/01 20:35

    그냥 외국인이란 말 자체는 해당 국가 소속인이 아니면 붙는 말이고 그 분들 나라에선 우리가 외국인인건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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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욕통 2018/05/01 20:43

    다들 이경우는 생각 안하시나봐요.
    1. 나는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이지만 피부색으로 보면 흑인임.. 한국에서 한국 국적으로 사는데 외국인 이라고 불림.
    2. 나는 외국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조상이 한국 출신임 겉은 한국 사람이지만 다른 나라 사람인데 자꾸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함
    한국인 외국인을 굳이 살면서 구분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저사람은 외국인이야. 외국인이니까....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이 붙을 필요가 없는거에요.
    한국인 외국인 구분은 공문서 상에 국적 구분할때나 굳이 국적을 구분해야 할 공적인 일이 있을때에만 쓰고
    일반적인 경우는 그냥 같은 사람입니다.. 왜 굳이 나누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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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엉차는냉침 2018/05/01 20:48

    쟤네 한국인 패치 다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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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고등어 2018/05/01 20:49

    한국 국적이 아니면 외국인이지 뭘 저리 까칠하게 하나?
    오냐오냐 해주면 아주 핏대 세우는 건 세계 공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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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올노딜 2018/05/01 20:54

    ??? foreigner란 뜻 자체가 부정적으로 쓰인다고???
    암만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에서 온 양반이지만 저건 틀린 말입니다. -_-; 북미에서 꽤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미국이나 영국이나 나가면 foreigner란 말 잘만 쓰고 지들도 딱히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아요. International student란 표현 뿐만 쓰는게 아니고 foreign student란 표현도 흔히들 쓰입니다. Foreign Policy, Foreign Aid, Foreign Exchange 등등 공식적인 단어에서도 Foreign이란 단어는 흔히들 쓰이는 단어인데 Foreigner란 단어가 무슨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저러는지. 지들도 잘만 쓰고 나도 잘만 쓰고 댕겼는데....저거 억집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예요. 제가 학교 신문사나 미국 내 다른 언론사에서 일할 때 Foreigner란 단어 오지게 넣고 기사 썼는데 뭔.....
    그리고 저도 오랜 기간 타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살았지만 당연히 타국에서 온 사람이 외국인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당연한거죠. 아니 애초에 미국이나 영국 대학에서 그럼 공부하는 한국인들을 뭐라고 부르는데 자기들은?? 외국인, 외국 학생으로 부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아예 학교 입학 오리엔테이션을 내국인 학생(Domestic)하고 외국인 학생(International) 따로 하는데 그건 문제가 안되고??? 뭔 개소리여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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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월의화염 2018/05/01 21:18

    한국에서 니가가 그 니가가 아니듯 외국인이 니들의 문화권에서 생각하는 외국인이 아니다.
    거기서야 외국인이 부정적이고 차별적인 단어겠지만 한국에선 그냥 외국인은 말 그대로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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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가튼사가 2018/05/01 21:29

    10번째컷 리아얼굴 안가렸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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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DDuck 2018/05/01 22:01

    머여 그럼 우리가 지금까지 차별적인 단어 써왔다는겨? 너네문화 완전 미개해라고 말하는거나 다를바없는 발언아닌가 왜 지네식으로 해석해서 받아들여 우리말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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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짜루 2018/05/01 22:15

    저것들도 멍청한게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랑 저놈들이 쓰는 외국인이랑 엄연히 다름.
    사전적으로 1:1 번역을 하면 외국인=foreigner 가 되겠지만
    우리나라는 진짜 외국인이라서 외국인으로 부르는거고 저쪽의 포리너는 외부인. 나와는 섞일 수 없는 이방인으로 뜻하는 경우가 커서 차별한다고 느낄 수 있기는 한데.
    왜 그렇게 불리게 됐는지 문화의 차이를 생각않고 차별이다 라고 얘기하는건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지들 문화가 우월하다고 얘기하는거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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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B14B 2018/05/01 22:23

    우리나라는... 일단 어느나라를 침탈하려한 적이 많이 없어서 너네처럼 인종이 마구잡이로 섞이지가 않았음..
    ..... 그와 파생되어서 조금 다른걸로는 너네가 외국인의 개념이면 우리는 노예란 개념인데.. 그런게 없었더래서.. 다른 인종을 볼 기회가 없었음.
    종놈?종년?을 예로 들려한다면, 이 계급들이 있었지만 너네처럼 심한 노예취급을 받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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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기행 2018/05/01 22:26

    '외국에서 온 학생' 이나 '외국인 학생'이라고 하면 좀 덜한데.. 저도 외국 살면서 'foreigner'라는 말 거의 들어본 적이 없고 차라리 'the one from Asia'라고 불렸던 적은 있네요.. 솔직히 저라도 포리너라고 불리면 좀 당황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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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보딩지 2018/05/01 22:48

    외국 살아보면 아는데 외국인이라 그러면 좀그럼. 안그래도 외국인이라 서러운거 많은데 말로 들으면 팩폭당하는 느낌? 울타리안에 나만 끼지 못하는느낌? 암튼 그런 느낌 들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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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미5689 2018/05/01 22:56

    하... 진짜 요즘 너무 너무 피곤함
    이제 하다하다 외국인을 외국인이라 부르는 것도 뭐라하네... 저게 진짜 저사람들의 생각인지 방송 컨셉인지 모르겠지만 몹시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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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발이_ 2018/05/01 23:35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더니....
    저런것도 짜증나지만 더 짜증나는건 저런걸 무작정 싸고 돌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정의로운 용사병에 걸린 위선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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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acinth 2018/05/01 23:36

    영어로 물어보면 한국말로 대답해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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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올림픽Ω 2018/05/01 23:52

    그러니까 ,
    한국어를 지네 말로 번역했더니 그게 지네 말로는 인종차별 뜻이 있으니
    한국어를 바꿔라?
    다시말해,   내가 쓴 답에 시험문제를 맞춰주세요. 뭐 이런 거임?
    이게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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