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1년째 거주중인데
며칠전부터 평소에는 안눌렸던 가위까지 2번 눌리더니
좀전에는 누가 제 방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까지 했네요..
이 늦은시간에...;;;그러더니 옆에 있는 빈방을 열어서 불을 켰다 끄더니
유유히 사라지던데...
가위 눌리는거야 그렇다치더라도 방금은 뭔 상황인거죠?
그 사람의 정체가 매우 궁금하네요...고시원이라 cctv도 없는 곳인데
이 시간에 왜 제 방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했으며 옆에 있는 빈방은
워낙 비좁은 방이라 아무도 살지 않는방인데(예전에 소개시켜줬는데 넘 좁아 거절했던 방)
왜 들어갔다 나왔을까요??ㄷㄷㄷ
살면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넘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가겠네유...
https://cohabe.com/sisa/589841
고시원 사는데 정말 무서워 죽겠네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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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던가,,,,,,,,,,도독놈,,,,,,,,
고시원은 알바가 밤새지 않나요?
여자 아닙니다..;;
총무가 새로 입실하실분 방 보여드리느라구?
님방은 사람있는지 모르고.
총무한테 물어보세요, 앙~~''
저희는 상주하는 관리인이나 알바 없음요....ㅠㅠ
도둑이나 범죄에 취약한 구조...
설사 있어도 지금은 다 자는시간이라...
안그래도 얼마전 물건이 없어진 게 하나 있기는한데...
만약에 열렸으면....큰일 났겠죠?
아 방 비워야하나...;;;발이 움직여지질 않네여...
취객이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는 있는데
건너편 비좁은 방에 불키고 나간거보면 취객 아닐 가능성이 높은거 같네여...
잠금장치 하나 더 설치하고 꿀잠 ㄱ ㄱ .
꼭 살아남으시길
아 무섭겠네요.......
화장실은 요강 하나 두세요.... 화장실 진짜 무서워서 가겠나...... ㄷㄷㄷ
주변에 미쳐 보지 못 했던 틈새는 없는지 확인 해 보세요.
어떤 사람은 괴기한 일이 잦다 싶어 불쾌해 하던 와중에 바닥쪽 작은 틈새 너머의 눈동자와 딱 마주쳤다 하더라구요. 슬로비디오로 지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눈동자는 미소 짖는 눈이었답니다.
112나 지구대 전화해서 순찰 한번 해 달라 요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