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의 인사를 총 책임지며 총괄 담당하는 입장에서, 우리 회사에 입사코자 하는 면접자들을 지켜봄에 있어 학력 따위는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
허나 군복무 이력 만큼은 꼼꼼하게 살펴 봅니다. 이건 반드시...!
※ 제 인사 원칙 기준이 군미필자는 패쓰~
그리고 면접자의 '사고'방식이 어떠한가 하며 조용히 지켜 봅니다. 회사의 한 식구로써 받아들이는 과정이기에 당연히 신중에 신중을...
10년전의 2008년 6월 서울에서 전의경으로 군복무를 했었던 면접자 만큼은, 제가 그냥 넘어가질 않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권한만 있다면 저것들을! 아주 제대로 사회에서 생매장을 시켜 버리겠다라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아무리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 하더라도 완전 비무장 상태의 민족끼리 그런 '토끼몰이'식으로 사냥하듯 연약한 촛불민들을 줘 팼었던 부분은, 제가 현장에서 직접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에 결코 그냥 넘어가질 않습니다.
전의경들도 처음에는 어쩔 수 없는 명령에 의해 그랬다 하더라도 시간이 점차 지나다보니, 아예 그 현장 자체를 즐기듯이 줘 패가며 토끼몰이를 하더군요. 제법 중년의 나이까지 된, 제 인생에 가장 충격적이었었습니다.
내가 그 현장에 있어 보기도 했고,.. 또한 다른날들은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보며 진짜 돌아버리겠더군요. 전의경 애들의 그 만행. 그때 '나만의 다짐'을 했었습니다.
전의경이 무슨죄라고 ... 글쓴분이 인사담당자라니 그쪽회사도 알만하네요
편파적인 사람이네 이런사람이 인사담당자라니 에효
본인 아들 전경으로 착출되어봐야 그제서야 이해할거임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전경이 시위대가 때려 실명되거나 죽고 신체불구된 전경들은 멉니까
때리고 경찰명령 어기고 블법시위하니 그러된거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전두환시대도 아니고
갸들이라고 뭐 원해서 좋아서 그랬겠소..
그때의 명령권자 새끼들이 개새낀거지..
뭐물론 전의경은 지원한것이 대부분일테니 아주책임이없다할순없지만..
그리고 전의경부상자도 많소
그들의입장에서는 시위대가 원망스러울수도 있소
님 미필이죠?
난다행이 화천15사 03군번이지만..
참 내가 10년전에 저런회사면접안본게 다행이네..
전경의경가고싶어서 간것도 아니고...참
이 인간
뭐하는 쓰레기인가 싶어서
지난글 뒤져보니까
10년전에
지 친누나가
집에서 놀고있을꺼면
누나가 하는 호프집 알바하라고
거기서 주방보조했는데
안주가 어떠코 이런글있구만
10년전이면
대략 2008년이자나
이새끼가 안되겠네 이거..
대박..ㅋㅋ
호프집 주방보조에서 호프집 인사담당자로 승진하셧네...ㅋ
웃기다ㅋㅋ
@참을인을새기며
지난글 예전글에 있네요
넌 딱걸렸어
에라이 쓰레기야
10년만에 인사담당 총괄이면..
회사 규모가....
잘난척 해보려고 하루종일 구상 해서 글 썼는데 보배인들이 생각보다 예리하고 생각 했던 반응이 전혀 없어서 열라 당황했겠다ㅋㅋㅋㅋ
인사 담당이 아니라
그날 깝치다 얻어 터진 인간 이겠죠..
글쓴이가 인사 담당이면
똥파리도 새일겁니다
혹시..전경이나의경 나왓는데
그때 갈굼을 많이다햇나...
펑 예상한다
당신이 얘기하는 신념이란걸 가지구있지?
글 지우지마
뭐지 이거.... 본인 자식에게 이런글 쓴다고 자신 있게 보여줘보세요 ㅎㅎ
물론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자기 지위가지고 갑질하시는건지?
스스로 갑질에 학을 뗐으면서
본인의 위치가 갑질한만한 위치니까 갑질하시는지?
자신도 잘못된 현장을 목격하고 직접 겪었으면서 왜 아무런 항언도 못하시었는지?
전의경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개소리 그만해라
전의경도 군인이고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다
잔인하게 진압명령을 내린 명령권자에게
할 소리지 그저 명령받고 움직인 전의경에게
무슨 죄가 있느냐?
니 아들이 전의경출신이라도
이런 개소리 할 수 있나?
군대생활하면서 진압작전으로 몸다쳐서
인생이 바뀐 젊은이가 얼마나 많은 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냐?
전의경을 욕하기전에 상황판단부터 하거라
세상을 모르거든 입닥치고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해
너가 욕해야 할 쓰레기들은 독재를 했던
그 개색기들부터가 먼저야 알간?
상황을 즐기는 것으로 보였다면 니 눈을
파서 개눈깔로 바꿔라
전의경도 인간이기에 감정을 완전히
컨트롤하기는 어렵다 다만 그 진압명령을
내렸던 쓰레기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냐?
전의경은 사람이기전에 군인이야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알겠냐?
아직도 갈비뻐 두개가 부러졌고
새끼손가락 2개가 맘대로 안움직여도
비오면 온몸이 아파도 원망하지 않으며
살아간다 이 쓰레기야!
토끼몰이라니 ㅋㅋ에라~현장에 있어본 사람들이라..충분히 경고하고 방패로 찍는게 아니라 밀어내는것부터 합니다.제가 자대배치받고 11월 농민대회 막걸리 드시고 죽창가지고 와서 의경눈실명사건(헬맷에 플라스틱보호대생김) 금속노조 총파업때마다 쇠파이프 나옴.HDI(북파공작원)이분들은 일당백입니다.나올때마다 LPG가스통에 불붙혀서 들고다니거나 일본도(장검) 또는 살아있는 돼지를 끌고와서 배를 칼로 쑤시고 내장을 꺼내 방패진열에 던지고 갑니다.
또한 학교내에 공권력 투입이 안된다하여 학생들 교내로 도망치며 의경 여럿 끌고갑니다.교문 닫아버리구요.최소 골절이상 되어 질질 끌려나옵니다.시위하시는분들이 던지는 화염병이나 보도블럭들 얼굴에 맞아 함몰되는 후임도 있었구요.그렇다면 의경 기동대 였던 친구들은 이사람들 평생 미워하고 삽니까?!의경은 본인이 선택하고 가지만 누가 시위대 막고 싶어서 가냐구요!!충분히 경고하지만 상대시위대에서 먼저 공격하거나 화염병 투척이나 쇠파이프나 죽창으로 방패 찌르는 행위 이전에는 공격한적 없었네요.적어도 제가 군생활 할때는요.오히려 그런 상황에 직면하면 지휘관들 이하 고참들도 정신 안차리면 헬맷 때려가며 혹시모를 낙하물이나 투척에 의한 부상방지를 다독였네요.부안핵폐기장때는 포터로 돌진하신분이 계셨어요.벨트도 안하고 차를 얼마나 빨리 몰았는지 방패짜고 있는곳으로 돌진;;유리창 밖으로 튀어나왔네요;;제가 하고 싶은말은 상황이 그렇게 만든것이지.의도가 그렇다거나 공격성향을 띄는건 아니란 말씀드리는거구요.인사담당자 이신만큼 세상을 넓게 보시라는 겁니다.세상 좀 더 유연하게 삽시다.
마인드 엄청나시내 ㅋㅋ그리고 지가 인사최고 담당이래 푸하하하
전의경들도 시대의 희생양입니다 한쪽만을 두둔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과오를 나무랄때가 아니고 통합과 화합이 필요할때입니다
개 씹틀딱
<프로파일링>
ㅇ회사 이름 : XX정밀, XX상회, XX전자, XX실업
ㅇ직원수 : 7명 (사장, 사모, 사장 아들, 사장 딸 빼면 3명)
ㅇ글쓴이 직급 및 직책 : 입사와 동시에 과장, 이후 계속 과장이며 앞으로도 계속 과장, 직책은 인사팀장 관리팀장 총무과장 회계팀장 마케팅실장 등등 사장이 그때그때 필요하면 붙여줌. 명함에는 그냥 과장
ㅇ기타 특징 : 남색 또는 황토색 점퍼 유니폼 상시 착용
고집 참 징글징글하게 셀듯..
곧죽어도 번복안하는 스타일
자기말이 무조건 맞다우기는스타일
설사 아닌가?싶어도 자존심에 절대 번복안함
나이들수록 똥고집이 저역시 늘어나더군요
유연한 사고력을 유지하려고 계속 애써야함
이사람은 자기가맞고 여기댓글쓴 사람들이 다틀린것일뿐입니다..ㅎ
진짜 회사 이름 아시는분 제가 5만원에 삽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인사담당자로 삼는 회사도 문제임
인력사무실이나 보도방 같은곳 인사담당자인듯
아주 정상적인 마인드를 갖고 사람이지~
나두 저때 명박새끼 촛불들때 시만들 여럿 다쳤었지~ 전경새끼들 신상찾느라 난리도 아녔고
07군번 입니다. 먼저 공격 하는일 절대 없습니다.
앞에서 맞고 옆에선 한명씩 끌려가도 절대 먼저 공격 안해요. 해산방송도 하고 불법 폭력집회 하지마라고 수십번은 더 방송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즐긴다고 하셨는데 장담 하건데 그 상황에서 즐길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글쓴이 군대에서 울트라 관심병사엿데요
★★★이 글 신고 하지 마세요★★★
지금 글쓴이 당황했고, 지우고 싶은데 있는 힘껏 잘난척 똑똑한 척 했기 때문에 자존심에 지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신고로 블라 먹기를 바라고 있을겁니다.
신고 하지 마세요~~
회사 수준 알만하다 새끼야ㅋㅋ 자신 있으면 공개해봐라 꼴랑 인사 담당 직원 주제에 지가 회사 오너라도 된거 마냥 깝치기는ㅋㅋㅋ
우리나라 여야 정치인 중 대모 안한사람 얼마 될까
대부분 학생때 간부로 대모하던 사람들이 정치한다
회사수준 인증글 인듯 합니다.
요즘 회사들은 업무능력말고, 차별을 할 수도 있는 내용은 입사지원양식에서 다 빼는 추세인데, 그회사는 차별을 일부러 찾아서 하신다니..
서있는자리가 다르면, 보이는 풍경도 다르다고 합니다.
이 글 보니까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던 이경규의 명언이 딱 떠오르네 ㅋ
적극 추천합니다
개소리하는 인간들은 뭔가 찔리는 것들이겠죠
명박이때 촛불들고 그 현장에서 아님 맘으로라도 동참했던 사람들은
피가 끓지~ 적극찬성~
이 회사 문제있네!어느 회사인가요! 빨리 인사담당자 해고해야 할듯!!!!
저도 큰회사에서 인사10년이상하고 있지만,,선생님~ 인사담당자가 뭐라도 됩니까?
오바하지마시고 인사담당자라면 더욱 균형감이요구될텐데요 괜한 특권의식만 보이는곳같네요
골때리네 이세끼 너같은놈이 인사담당이니 사장도 골아푸겠다
그냥 인담인척 하는 관종ㅋㅋㅋㅋㅋ
글쓴이님 말대로 그 당시 전의경들이 시민들을 진압하면서 과격한 행동을 했을 수도 있고, 그것을 즐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기 전에 그러한 상황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 당시 전의경들이 아무리 눈이 뒤집혔다고 한들 적법하게 평화시위 하는 시민들을 토끼몰이 하고 두들겨 팼겠습니까?
방패 들고 졸라게 힘들게 막고 있는데 욕하고 때리고 돌던지고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는데 저같아도 열받겠습니다.
꾹 꾹 참고 있다가, 시위대의 과격함이 극에 달했을 때 진압하라는 지휘가 떨어졌을 것입니다.
여태까지 두들겨 맞으면서, 욕 얻어 먹으면서 참고 있었던 분노를 표출하면서 그것을 즐겼을 수도 있죠.
그게 잘못된 건가요? 저같아도 그랬을것 같습니다. 존나게 두들겨 맞다가 패면서 너무 행복했을거 같아요.
시민이라는 이유로 그 어떠한 행동도 다 용납이 됩니까? 시위대가 신성한 존재입니까? 법 위에 있나요?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은 모든 성인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진리입니다.
시위대가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이 있겠죠. 먼저 주먹을 휘둘렀으니 두들겨 맞을 책임 또한 있단 말입니다.
폭력적인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한 정당한 폭력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고,
존나게 두들겨 맞다가 열받아서 나도 두들겨 패고 즐거워하는 것 또한 도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본인이 시민 입장이라 시위대가 두들겨 맞은것만 보이시나본데, 전의경들 묵묵히 방패들고 서 있을때 두들겨 패고
면전에 대고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하고 도발한 사람들 또한 시민들입니다.
계엄령 떨어진것도 아니고 애초에 전의경이 먼저 무고한 시민들을 두들겨 팰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원인제공을 했으니 응당한 댓가를 받은것 뿐.. 그 이상 의미를 두지 마세요.
본인을 아주 냉철하고 단호하며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땐 지극히 감정적이고 단순한, 사리 분별을 잘 못하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님 같은 분이 감투를 쓰고 직권을 남용해서 벌어진 일이 국정농단 아닙니까. 정신 차리세요.
촛불 들고 시위 하러 나가신 분께서 왜 503이랑 똑같은 짓을 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