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니세프 후원 끊었습니다.

유니세프 전화연결이 안되다보니..
홈페이지 가서 수정하려고
들어가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홈페이지 메인화면 구석에
SNS보도 관련 한국위원회에서 ..
라고 배너 띄워놨네요.
자기들을 믿어달라고 장문의 호소문이
보였지만..
아나꽁꽁 나는 이제 늬들 뻘짓거리하는데
도움주는 후원자가 아니다...하고
결제카드번호를
모두 "0"으로 돌려놨습니다.
혹시 해당방법을 못찾으신분들은
홈페이지 접속해서
마이페이지-후원및 결제정보에서
카드번호 바꾸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마 후원이 끊어지면
집요하게 전화도 오고
다시 후원해달라고 우편물도 올것입니다.
예전에 결제카드 만기되서 재발급해놓고
결제정보수정을 안했더니
전화 자꾸오고 우편도 날아오고..
뭐 그렇습디다.
베스트글의 어느 댓글님처럼
그냥 저도 여기 후원끊고
후원하던금액에서 미약하지만 조금 더 보태서
동네 불우이웃 계신지 알아보고
먹을거리라도 보태드리려고요.
그게 제일 속편한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번달부터 시간외 수당이
35만원이나 삭감되어
조금 빡세긴 하겠지만..(워낙 박봉인지라;;;)
하던건 변함없이 해야겠습니다.
군것질을 끊어야 겠네요.
살도빼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