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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보다 못살게된 세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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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가 인간ㄴ적으로 너무 비싸다.
의사들을 족쳐라..
저도 의사지만 미국 의료비는 정말 미쳤다고 밖에는 설명할수 없네요
민영화의 결과죠..
한국도 뒤를 밟아나가고 있죠.
부모님세대에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만 하면 집한채 살 수 있었으나
지금 20~30대는 택도없죠. 처참한 현실입니다
아 정말 부모님 도움이 없이는 이 빚더미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이런 거 이야기하면 북유럽 가라, 포퓰리즘 해야하냐, 좌빨 이라 욕합니다. 정작 욕하는 새기들은
일베 백수들이 대부분임 ㅋㅋ
어느 나라나 부동산 버블 잡아야.
이런 사태의 근본 원인이
20여년 전 부터 미국에서 시작해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일명 신자유주의, 실질적 시장만능주의로
본질적으로 부자가 더 큰 부를 축적하는데
장애가 되는 사회적 법적 국제적 교역 제한과 규범을 철폐하고
대기업과 부자에 대한 과세를 교묘하게
조세에 의한 부의 재분배를 봉쇄했기 때문임.
이로써 부자는 점점 더 큰 부자가 되기 쉬워졌고
가난한 사람이 돈을 모아 중산층으로 올라서기는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
위 본문의 학자금 대출과 의료(보험료)비, 주거비 등의 부담 과다가
젊은이들의 삶에 족쇄로 작동하는데
이는 우리에게도 저출산
저출산으로 인구감소의 위기까지 오게했다.
미국의 경우에도 상위 20% 부자들이 재산을 저렇게 축적하고 향락하게 놔 두고
젊은층들이 절망에 빠지게 해서는 미래가 길지 않다.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부자 과세를 강화해서
젊은이들과 서민들의 학자금 의료비 주거비 부담을 국가가
경감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회와 국가의 미래는 파탄을 맞을 것이다.
오랜 역사에서 그 사례들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