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짤 왼쪽에 눈매 날카로운 하루가
이 전기톱녀 초기 계획 하루가 엎어진 뒤에
처음 설정 된 하루의 디자인이었음
보다시피 지금의 하루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눈매 날카롭고 지금처럼 청순가련+순수+눈물많음 그딴거 전혀 없이 "복수" 하나로만 움직이는 진짜 미1친년 설정이었음
심지어 옷차림도 어윈하고 비슷해보임
저 초기 디자인 하루를 굳이 비슷하게 말하면 공백 15년 시절 하루 성격이랑 비슷하다고 해야되나?
하지만 소울워커 출시날이 가까워질때쯤에
제작진이 저 설정은 너무 식상하다고 여긴건지 개성이 없다고 여긴건진 모르겠지만
저기서 눈매 부드럽게 만들고
"복수는 하고싶지만 과격한 성격이 아닌"
청순가련+순수하고 눈물많고 모에력 넘치는 지금의 하루로 다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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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길 잘했어.. 지금 하루가 훨씬 낫네
지금이 좋네.
그런 평면적인 복수귀보다는,
분명 애는 상냥하고 멀쩡한 것 같은데 복수만 관련되면 뭔가 결여된 게 보이는 지금이 훨씬 입체적이고 매력적인듯
아니다 이 릴리야
체인쏘는 신캐로 나왔음 좋겠다
아니다 이 콩루야
진짜 지금이 훨씬 나음
나도 귀여운 하루가 좋아
나는 싸이코패스 하루가 좋아
진짜 지금이 훨씬 나음
둘 다 좋아. 사랑스러워.
하지만 릴리가 있기에 영원한 2인자지
아니다 이 릴리야
아니다 이 콩루야
힣히는 광기조무사잖아
아 몰라 ㅅㅅ
라이언은 유저의 마음을 모른다
체인쏘는 신캐로 나왔음 좋겠다
하지만 갓텔라가 있는 한 하루는 그저 할머니일 뿐이지.
미친 소리
아니 조루야
싸이코패스가 더 좋아. 시크한 여캐였으면 별로 였을듯
지금이 좋네.
그런 평면적인 복수귀보다는,
분명 애는 상냥하고 멀쩡한 것 같은데 복수만 관련되면 뭔가 결여된 게 보이는 지금이 훨씬 입체적이고 매력적인듯
평소의 유한 성격 덕분에 광기가 돋보이지
이게 맞는거 같음 바뀌기 이전은 그냥 날카롭기만한 캐릭터 일거 같은데 그 인간적인 면이 있어서 똘끼가 훌씬 돋보이는 캐릭들 있는데 하루가 그런 유형 아닌감
성격 귀여운건 릴리링이 최고 아님?
조용히 하세요!
.
만약 저대로 나왔으면 이리스 분노 포지션까지 먹지않았을까
그나마 지금은 평소에 유순해서 좀 낫다만
아 광기의 어느애는 뭐가 나와도 먹혔을거 같다
지금 저렇게 동글동글한 애가 눈깔 돌면 초기처럼 되는 게 정말 꼴릿하지
전기톱 어떻게 못살리는 거였는지...
대화수단이 시원찮으니까 애가 미치려고 하잖아
이미 미쳤나?
나중에 각성무기로 전기톱 나오면 될듯 혹은 기술?
어차피 겜 시작한지 얼마안됐으니 충분히 나올 가능성 있을듯
좀 미친 소리같지만 할로윈 특집으로 개그무기 넣을 때
하루만 전기톱 넣으면 괜찮을 거 같기도
이거 나온지 2년다되 가지않냐
2년이면 뭐 아직 한창 업글할때지 이리스랑 어윈같은 애들 각성도 아직 안나왔는뎅
점점 더 나오겠지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초기 디자인 이쁘당
다죽여버리겠어
전기톱 버전이 아무리봐도 더 좋은거 같다.
저런 무기들고 죽여버린다고 하면 ㄹㅇ ㅎㄷㄷ할거 같은데
저 초기일러 BF가 그린건가???
전기톱 즉 "체인블레이드"는 BF가 그린게 맞고.
최종적으로 하루 디자인을 그린건 "암초"... 애초에 이두명은 "프로젝트 딜라이트"때 부터 같이 해온 사이였고.. 라이언게임즈 대부분이 이 딜라이트 관련 맴버였는데..
딜라이트를 제작할수가 없어서 따로 독립해서 만든게 "소울워커"
즉 딜라이트의 취소로 만들어진게 소울워커라 하던.
BF는 암초와 결혼한게 아니고.. "수일베" 라는 사람과 결혼..
애초에 이들 모두 같은 "오에가키 모임"의 맴버라 친구관계 였는데 BF, 수일베는 그 오랜 친구관계에서 결혼한 허허
아 그래서 헷갈렸나뵈여 ㅠㅜ
9년만나고 결혼했다는 분이 암초님이 아니었군여ㅜㅠ
그래도 다같은 오에가키 맴버니까요.
레쓰, 김도, 암초, 소고기친구, 똘똘똘이, 자동, 수일베
모두 오에가기 맴버였죠.. 이들 모두 실친이라 햇깔릴만도 합니다.
수일베가 아니라 수일배...
껄껄 지적 감사드립니다. ㅇ_ㅇ;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보기 드문 분이시네요 ㅎㅎㅎ 즐겁게 말씀 나누다 가요 감사합니다 ㅎㅎ
다만 초창기 하루는 아주 피눈물이 없지는 않아서... "미리엄씨 구해드리겠어요!",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너를 죽이겠다!" 이런 부분은 있었음.
또한 저당시 하루가 "꽤나 전투광"으로 설정했는지 스카와 만났을때 스카쪽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울워커!!" 라고 할때. 저당시 하루왈
"물론이지... 이제 시작이지."라고 하는걸 보면 여장부격 스타일느낌도 존재.
목소리 들어봤는대 지금하곤 톤이 완전 다름 거의 다른 사람
저당시 하루는 어린학생 느낌보다는 좀 "어른느낌??" 이강하던 시절이라 그런듯.
지금 하루는 딱 나이에 맞게 학생 설정으로 잡기도 했었으니.
어린 학생이나 어른하곤 조금 다르달까 목소리가 우렁차고 날카로움 성우 말로는 상여자 라고 하더군
아마 상여자 스타일격이 정확할꺼에요.. 저당시 하루는 어느정도 쿨한 느낌에 전투광적인 면도 보이고 복수에 어느정도 빠져있는 느낌까지 있어서 "상여자" 스타일이 맞는듯 합니다.
커여우면 됐지ㅎ 굿굿
하루 귀여워
근데 무기디자인은 못바꿨는지 렙업할수록 무기가 톱이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