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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얘기만하고 오면 웃기겠다
여친: 난 춤만 추러 가는거야
남친: 나도 말만 걸러 가는거야
그건 끝까지 안들켜서 그렇게 말하는거겠지......
이거보고 웃어서 자괴감듬
근데 진짜 얘기만하고 오면 웃기겠다
예전에 오피갤 짤로 그런 아재들이 있었다지
돈 존나 많은데 외로워서 그냥 얘기하러 오는 유부남들 있다고..
으외로 심리치료사 대신 거기가서 말만 들어주는 거 신청하는분 있다고 자료에서봄
그건 끝까지 안들켜서 그렇게 말하는거겠지......
아니 난 약간 저기
아침방송 토크쇼같은 분위기로
소파에 앉아서 근황이나 일화 이야기하는거 생각하고 말했는데...
왜 인간극장 분위기냐...
클럽간다고 100퍼 윈나잇 하는건 아니지만
불안하면 클럽데이트 하는 방향으로 가면 될듯
여친: 난 춤만 추러 가는거야
남친: 나도 말만 걸러 가는거야
난 보내주는데 가서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면 갈아타는거지 여친이 뭐 내꺼도 아니고
해프게 주는대로 넙죽 넙죽 받아마시고 어디 끌려갈거 같았으면 애초에 사귀지도 않음
그런 여자면 그때라서 알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손절하는거지 뭐
내말이
같이가면 되지
그 클럽이 블루클럽이라면?
이거보고 웃어서 자괴감듬
다음날 귀두컷
여친이 귀두컷하고 오면 그것대로 웃기겠다
.
으즈므니....
으즈므니~ 가 자동으로 머릿속에 생성된다
빡촌보단 안마방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ㅇㅇ 나도 보다가 이생각함 레알 안마만 받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클럽 춤추러가는거라고?
여자들 옷입는게 자기만족 때문이라는급의 개소리
엉덩이 흔들면서 남자놈들 시선느끼러가는거지 무슨 ㅋㅋ
그러다가 좀노는 남자애들이랑 합석해서 술게임하면서 입으로 안주먹여주기같은 벌칙도하고 ㅋㅋ
술거하게들어가고 기분좋아지면 그대로 마음에든 남자랑 모텔로 직행하고 ㅋㅋ
애초에 클럽다니는 여자는 사귀기만해야지 결혼하면안됨.
애가 3명인데 3명다 아빠가 다르다는 히토미같은일이 벌어짐 ^^
딴건 몰라도 니가 클럽 한번도 안가봤는건 알겠넹
클럽이 2차하러가는데지 레알 춤만추는데라고 말하는거?
그래 춤만 추고올때도 있지~
맘에드는 남자 못만낫을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