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사진 접었다 다시 시작한다고 캐시백 꼬임에 넘어가서 장만한 기기입니다.
사진에 없는 430ex3 rt, 삼각대도 샀구요..
고심을 거듭하고 제가 선택한 렌즈 구성입니다. 추가로 하나 더 넣는다면
200mm대포나, 150-600mm 정도 하나더 넣을 생각입니다.
이제 풀프레임 바디만 장만하면 되는데..하루에 맘이 몇번씩 더 변하네요.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
1. 육두막
제일 접근하기 쉬운 가격이고, 가볍고, AF도 좋아졌고
하지만 DR때문에 엄청 까이고, 소니의 A7m3와 비교하면
그냥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2. 오막포
중급기인데, 요즘 가격도 괜찮아 졌고, AF나 기타 좋고
크롭이 되지만 4k지원하고..육두막과 가격차이 150만원 내외..
3. 소니 A7M3
없어서 못판다는 그제품. MC11을 사면 케논과 사진찍는 부분에선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이고, DR도 좋고..
다만 mc11을 같이사면 최소 290~300만원대..오막포와 비슷해짐
4. 내년에 나올 캐논 풀프레임 기다리기..
내년 나온다니 믿어보고 기다려 보기
육두막 쓰시다가 내년에 캐논 풀프타면 됩니다...
A7계열도 좋지만 오이 사무엘 새아빠는 기본적으로 af성능이 캐논바디에서 극대화되고 색감이나 화밸이 즉 렌즈특유의 발색이 최적화되더라구요....
A7m3쓰실거면 소니 렌즈 쓰는게 최적^^
그렇겠죠? 저도 같은 회사기기를 써야 한다는 맘이 강하기 때문에 육두막쓰면서 기다릴까 생각도 있습니다..
새아빠, 만투나 오이를 A7m2 에 물려써도 오막삼에 물려서 쓰는거 만큼의 색감이 안나오더라구요^^ 물론 핀은 잘맞지만 ㅎㅎ
지금 M6미러리스에 물려서 써보면 핀나갈일은 없어서 핀교정안해도 되는건 정말 좋더라구요..
4번 추천합니다.
저 정도 렌즈구성에는 2번이 보편적일거 같다는게 제 주관적 의견입니다.
역시 캐논총판 다우십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