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북한에서 관광도 하고 하청 회사에 목수로 일했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보면서 다시 그런 날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첨언 하자면 제가 알기로는 금강 패밀리비치호텔은 한반도 내에 최대규모의 경량목구조물 입니다.
그리고 강원도에도 고성이 있는데 분단의 역사로 북에도 고성이 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금강산 자락 북한 고성의 마을 모습입니다.
https://cohabe.com/sisa/585798
13년전 북한에서 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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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ㄷ진짜가 나타났다~!!!
그게 13년 밖에 안됐나요?
저는 현대에 있을때 금강산 크루즈 지원 나갔었습니다.
오~ 그러시군요 정주영 회장이 처음에 호텔을 배로 만들어 끌고 왔었죠.
저는 이거 전에 크루즈 타고 가서 정박후 잘때 일했어요. 요거는 그 다음이죠.
오래전 TV 외화 사랑의 유람선에 나왔던 그 배라고 하더군요.
크루즈 다음이 육로 관광인데 그렇게되면서 북한 금강산 일대에 숙소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맞아요. 저는 본사에서 비수기때 유람선 땡처리 관광 몇번 다녀왔습니다. 20만원대 크루즈 여행. ㅋㅋ
저 당시에는 남쪽에서 수학 여행도 많이 오더군요ㅎ
처음에는 분위기 싸~~ 했는데 좀 지나니 북측 사람들도 가끔 농담 건네고 좋더라고요.
추천ㄷ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개성공단 근무자이셨나용?
아닙니다. 저는 강원도 고성 육로로 올라가서 금강산 일대에서 일했었 습니다.
오 이런 귀중한 사진을 ㄷㄷㄷㄷ
온정각에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오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우와 좋은경험 하셧네요 ㅎㄷ ㄷ ㄷ
당시에는 하청에 하청에 하청 일이라 돈은 아되지만 살아 생전 언제 북한 가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가보고싶네요....금강산
그런 날이 올겁니다. 사진이 참 많은데 여긴 열장만 올라가네요^^;
귀한사진입니다.
이야 사진 잘 보고갑니다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금강산이 정말 좋긴 좋네요 조그만 자락만 봐도 ㅎㄷㄷ
위에서 3번째 사진 보시면 좋은 풍광인데 바위에 저런 글들이 종종 보여서 눈쌀이 찌푸려 지더군요.
와우 귀한 사진 잘 봤네요
이런 정도의 사진은 가져갈 수 있게 북에서 통과시켜주나보네요
저당시 미놀타 7hi를 사용했습니다. 사업자나 관광객 망원 랜드는 금지 품목인데 당시 미놀타 줌 성능이 나뿌지 안아서 촬영할수 있었습니다. 실재로 저의 동료는 도로변에서 북한 마을을 버스안에서 촬영하다 플레쉬가 터져서 북한 초서에서 발견당해 몇시간 조사를 받았어요. 저는 수동모드로 차량에서 촬영해서 안걸렸습니다.
빨갱이새끼네
님!! 일상 생활 가능 하십니까??
악의적인 거짓된 세치혀로, 사회혼란과 국민 분열을 야기시키다니...
메모해놔야지. 끄적끄적..
군시절 군 검찰에 근무했는데 진짜 빨갱이를 좀 봤지... 몇살 쳐드셨길래 새끼래? 요즘은 이렇게 대놓고 벌레 인증하는 추세?
빨갱이 겪어보기나 했냐?
사진 잘보고갑니다 남북이 공존하고있는 모습이 신가하네요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스위스같네요
빨리 여행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저긴 끝자락이고 폰으로 올린거라 폰에 있는 사진만 올렸습니다. 금강산 본진은 장관입니다. 외장하드를 뒤져야겠지만 언제 한번 포스팅 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