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여행다니며 사진 찍는 걸 즐기는 편 입니다.
현재 캐논 1DX + 16-35ⅱ + 70-300 (할매백통) 조합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정확한 무게는 안 재봐서 모르겠지만 스펙상 보면
1dx : 1.5kg
16-35 : 635g
70-300 : 1kg
기타 악세사리 : 약 100g 내외
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최소 2.2 키로에서 2.6 키로 정도를 들고 있는 셈이고
가방에 들어있는 거 까지 하면 보통 8키로 정도를 들러 메고 다니고 있는 셈 입니다.
이제 나이도 있다보니 버겁기도 하고 여행지가 주로 관광을 다니다 (유럽 지역) 보니 좀 많이 힘듭니다.
하여 미러리스로 좀 기변을 할 까 생각 중입니다.
캐논에서 플래그 쉽 레벨을 쓰다보니 A9(673g)을 생각하고 있고 A7R III(657g)도 고려 중입니다.
기변에 따른 추가금이 좀 부담되어 렌즈는 그냥 캐논 쓸까 생각중입니다만 이럴 경우 바디간 무게 차이 정도 밖에는 이득이 없을 거 같아 고민입니다. (캐논 렌즈 사용에 따른 컨버터 무게 증가분도 고려해야 겠지요 ㅠ)
소니 렌즈까지 기변시
망원 줌은 SONY 알파 70-300mm F4.5-5.6 G SSM II 을 생각하고 있고 (이럴 경우 약 250g 정도 가벼워지네요)
광각은 SONY 알파 FE 16-35mm F2.8 GM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변에 따른 무게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1. 바디 변경 시
1-1. A9 827g 가벼워짐
1-2. A7R III 843g 가벼워짐
2. 바디 + 렌즈 변경 시
약 1키로 정도에서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변에 따른 무게 변화가 의미 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https://cohabe.com/sisa/58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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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놓으신 70300은 알파마운트렌즈고
Sel70300g를 사셔야 e마운트바디에맞습니다
아 마운트 군이 다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작은 렌즈면 모르지만 저 렌즈들로는 무게 감소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게 밸런스 때문에 계륵이상 렌즈들은 dslr쪽이 성인 남성경우 손목이 더 편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하신 망원줌 70-300mm F4.5-5.6 G SSM II 는 알파마운트입니다.
SEL70300G 이게 맞는거구요.
소니 dslr이나 dslt에서 쓰는 마운트고 소니 미러리스에 어댑터 없이는 호환안됩니다.
네 조언 감사합니다.
1키로 정도의 감소분은 정말 의미 없는 일 일까요? ㅠㅠ
아 1dx였군요. 그 정도면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이게 좀 애매합니다.
이유가 무게 밸런스 때문입니다. 그런데 1kg이면 차이가 꽤 나네요....
제 개인적으로 들어봤을때 1kg 차이라면 체감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대여라고 해서 체감해보심이....
a9 전시된 센터 가셔서 감 잡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구요.
아 전시 센터가 있었군요.
이건 생각 못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런렌즈 쓸꺼면 체감 없을꺼에요
오히려 파지감이 딸려서 손목에 힘이 더들어가서
저는 작은 렌즈 위주로쓰는데 만족합니다 부피도 작아서 28/2나 35/2.8같은경우엔 손목스트랩으로 들고 다녀요
아직 어린 아들이 워낙 뽈뽈거리고 다녀서 망원 아니면 거의 담지를 못하거든요.
역시 무게도 무게지만 밸런스의 문제도 있나 봅니다. ㅠ
점점 어려워지네요 ㅎㅎㅎㅎ
망원줌말고 1.8 망원 단렌즈로 가시는건 어떠신가요? 70-200도 썼었지만 티르님처럼 무게가 무거우니 안쓰더라구요. 16-35에 85.8 추천해봅니다.
아 단렌즈도 대안이 되겠군요.
역시 이런 저런 조언을 들어봐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오막포에서 a9으로 왔는데요. a9에 16-35LII + mc-11을 썼었는데 바디 밸런스가 잘 안맞더군요.
렌즈가 길어지는 효과가 생겨서 바디는 가볍고 렌즈는 길고 무겁고 하니까 잘 안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16-35gm을 사시거나 16-35 f4를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dx무게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막포에서 a9으로 온 저는 바디가 가벼워져서 너무나
좋습니다.
게다가 dslr은 거의 100프로 뷰파인더로 찍게 되므로 바디를 들면서 찍게 되니
피로도가 많이 오지만, a9은 lcd를 보면서 찍을수 있고 카메라를 많이 들필요가 없으니
생각보다 찍는 피로도가 많이 감소합니다.
다만 찍는 맛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아빠진사인 저는 오막포에서 a9으로 오면서
사진찍는 피로도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캐논으로 사진 찍는게 힘이 버겨우시다면 소니로 옮겨타는것 추천드립니다.
AF 맞추려고 고생하는것도 은근히 힘이 듭니다. a9은 너무 쉽게 찍혀서 재미없게 느껴져서
그렇지 힘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렌즈는 캐논렌즈 16-35 2.8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밸런스가 안맞아서 별로 입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정도는 체감 엄청돼요. 체감이 잘안되는류는 무거운 2470gm 85.4gm같은 무거운 렌즈군이지 아니면 딱 드는순간 느껴져요. 그리고 그립에 따른 무거움도 결국 렌즈가 무거운 제품일때 크게 느껴지는것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겠지만 체감 큽니다. 다만 개인차 때문에 직접만져보고 결정하세요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매장 한 번 가서 들어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동시에는 어깨에 걸고 다니고 촬영시에 한 손으로 렌즈받쳐 촬영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1kg차이면 상당히 크죠 ㄷㄷㄷ
a7r3 1635 70200은 어떠실까요 200이 넘어가는 화각은 크롭으로....사용하시고
일단 부피가 작아지다보니 가벼운 쪽의 가방선택이 가능하기때문에
이득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