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린이들의 모의재판

딱히 다르진 않아보이... 읍읍! 당신들 누구야!

피고인 : 존경하는 재판장님,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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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마녀재판이냐?....일단 죽여놓고 보자 ㅋㅎ

흠, 나쁘지 않은 판결이다, 소년!

위험해~~~~~~~~~~~

저도 초등학교때 수업으로 교실에서 모의 재판같은거 했었는데 애들 다 그냥 모르겠고 사형! 이랬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이성보다 상식에 집착했을 때 벌어지는 비극이네요.
상식이 마녀는 나쁘고 죽여야하는 것이기에 과거 마녀재판이 생겼다고 생각되고요.
이성의 판단은 여러가지 판단을 가지고 결론을 내지만, 하나 감정의 감정 즉, 본문처럼 모르겠다는 것에 치우쳐서 해결한 결과가 사형이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유독 독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사형이던데요. 대부분에 보면 자기 이익이 아니면 단순하게 해결 하려하고 걸핏하면 사형시키는 것이 본문의 아이들 같아 보이는데요.
결국에 그 독재자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같은 수준이여서 좋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미투운동하고 똑같네
나쁜놈이니 일단 죽여놓고 보자

이기아리!!!!!!!!!!!!!!!!!!

천국은 어린이의 것이라더니...리얼.

명쾌하네

여윽시 유사 민주주의 국가

치한인지 아닌지 가리는게 법정에서 할일 아닌가...?

아직 어린 아이들이니까 저럴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직 죽음에 대해서도 개념이 안잡혀 있을수도 있고, 치한이 무슨짓을 했는지만 구체적으로 들었을테니까 그 사건에만 감정이 치우쳐서 그럴수 있죠. 물론 그후에 사형이 어떤건지 재판이란게 어떤건지에 대해서 추가로 교육을 계속 해야할 문제고요.

애들 때는 원래 논리고 뭐고 사형, 죽음, 이런 무거운 주제에 대한 판단도 없어요. 나쁜놈은 죽일놈, 앞에 가는 사람 도둑놈이지. 이걸 성인의 시선으로 판단하면 안 됨. 그러다 차차 세상 알고 배우는 거지.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엄청나게 후회했겠지. 감방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