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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재물손괴 혐의로 A(24‧여) 씨를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 50분께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있던
블랙팬서 조형물의 머리와 다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형물이 파손된 이후 경찰은 현장 주변에 CCTV가 없어 주변 탐문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A 씨의 자수로 파손 용의자를 찾을 수 있었다.
A 씨는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2일 오후 112를 통해 "술에 취해 친구와 사진을 찍다가 넘어졌다. 블랙팬서 조형물이 파손됐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고의가 아닌 실수로 조형물을 파손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길고양이들이 살기 가혹한 환경의 붓싼.
그래도 아직 하나 남았다고 하더군요
별 의미없는 씬이었는데 조형물 세운것도 좀 우습고...
튼튼한 스댕으로 하는게 좀 날듯 한데 ...
어차피 4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세워놓을 계획으로 만들어진 저가 임시 모델
술 처먹고 개 되는 것들 안전까지 생각했을 이유가...
ㅋㅋㅋㅋㅋㅋ 헐크신가? 술처먹고 블팬을
저거 매달리기전에는 부러트리기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