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건 글에 달리는 답변들이 그냥 쓰셔도 된다 예민하신거 같다가 대부분 이였는데 시간내서 적어주신 답변들 이지만 기분이 별로여서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중고거래시 사전에 문제가 있을까봐 꼼꼼히 보고 테스트도 해보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거 같다 싶은 부분은 글에 명시를 하고 사진을 찍어서 사전에 보여드리고 직거래 시에도 만나서 명시한 부분이 이런거라고 보여드리고 판매하곤 했습니다.
중고로 렌즈를 구매한게 4번 남짓이지만 먼지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해본 적 없고 판매글에 사전에 명시도 안되있어서 기분좋게 사진찍으러 나갔다가 발견하고 기분이 상해서 감정적이 된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는 얼마 안되는 돈의 렌즈지만 학생신분인 저로서는 2주간 야간에 고생해가며 번돈을 쪼개서 렌즈를 구매한건데 사전에 판매글에 적혀있던 내용에 없던 문제가 생기니까 화가 좀 난거 같습니다..
시간내서 답변 달아주셨는데 글을 지워서 죄송합니다.
https://cohabe.com/sisa/5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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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었고 답변 달다가 글이 사라졌는데요.. =ㅂ=;;
충분히 이해갑니다. (저도 먼지에 민감..ㅋㅋ)
죽풍님이 렌즈에 먼지가 있냐고 판매자에게 물어보고
판매자가 먼지가 없다고 답변하고
구입한 렌즈에 먼지가 있으면 당연 반품 조건이 성립하는데..
정확히 그런 확인 절차 없이 구매했다면..
반품도 판매자에 따라서 받아 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여러모로 아쉬운부분이네요.
죽풍님은 렌즈에 먼지가 있다는걸 알았다면 구입하지 않았을텐데
그런 점이 아쉽고 화가나는것이겠지요.
저도 예전 니콘 75.8D를 구매하는데 판매자분은 상태좋고 렌즈 깨끗하다고해서
밤에 직거래로 구매했는데...
다음날 낮에 렌즈속을보니... =ㅂ=;;;
직거래때 어두워서 발견 못한 제 탓을.... =ㅂ=;;
사람마다 상태 좋다는 기준이 다 다른거니 ...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듯 싶네요...^^
매물이 잘 없고 한번 써보고 싶었던 렌즈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택배로 구매한건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모든 구매는 직거래로 했는데 이번엔 제가 판단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판매글에 별도 먼지관련 기재 안되있어서 팔렸는지만 물어만보고 입금하고 구매한게 잘못이네요..
판매자분도 몇 시간째 어떠한 반응도 없으시네요..
장터거래에서 충분히 있을수 있는 건입니다
판매자도 의도치 않은 상황일테구요
좋은경험?햇다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