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470 EX-AI 스트로보.. 참 불편하더군요

불편한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이 기존에는 플래시를 이용할때 수동으로 적절한 밝기, 적절한 그림자, 적절한 색감의 사진을 찍기 위해 여러 각도, 밝기로 플레시를 조정 한 후 항상 사진을 찍어봐야만 그 결과를 보고 조정할 수 있었는데, 이와 같은 조정시간이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부분이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좀 더 쉬워 진다면 엄청난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사람이 갖고 있는 heuristic을 이용하는게 어떤 상황에선 더 빠른 방법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상황, 예를 들어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처했을때, 인공지능이 사진사를 보조해줌으로써 좀더 사진 찍기가 쉬워진다는 측면에서도 이번에 나온 인공지능 플래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존 플래시와 전혀 다른 제품이니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요.ㅎ

그와중에 이으녜씨는 참으로 예쁘시네요...
이제 결혼하셔서 이번 피앤아이가 마지막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