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이신분들 정말 여유롭게 살겠죠??

싱글에 연봉1억이면 개꿀인데
처자식있으면ㄷㄷㄷ

여유롭게 쓰는건 확실히 맞는데...
그만큼 열심히 일해야되여.
누님보니까 그래여.

1억으로 택도 없음. 와이프랑 합산하면 넘지만. 집 넓혀 가는것도 쉽지 않음.

1억되도 실제로는 600중후반 받고
보험료 월세 나가면 300정도 남고 그걸로 술먹고 옷사고 하면 100남고
그거 저금 하면서 사는게 다입니다.
한달에 1억씩이면 좀 여유 있을듯

저도 한달 생활비 50으로 생활하는데;; 너무 팍팍하네요

죽는 소리는 더함..

연봉 1억이라 해봤자 손에 쥐는 건 월급 670만원 정도

꼭 그렇지만은 않은듯요 아는사람은 연봉 1억은 아니어도 8000천좀 넘는데 번것만큼 쓰던데요..연봉대비 비율로요

MB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억연봉넘었는데 왜그리 많이 해쳐먹었냐고.. 아마도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싶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ㅡㅡ 연봉1억안되봐서 감흥이 없네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나이가 40은 넘어야 그 연봉을 받습니다.
그럼 가정이 있고 아이들이 있고 생활비에 교육비에...
저는 직장인이 아니지만 제 친구들은 대부분 직장인이고 1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데..
누구하나 선뜻 나서 밥값 먼저 내는 놈이 없어요.ㅋㅋ
무슨 말이냐면 자기 용돈은 이것저것 제하고 님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이야깁니다.
걍 다 똑같아요.ㅋ

적게 버는 사람보다야 낫겠지만 부모버프가 제일인듯 합니다.
1억 벌고 매일 회사일에 치이고 부모님에 애들까지 돌봐야 하면 힘들구요
부모님이 차사주고 적금들고 연금들어주고 다 해주면 5천 벌어도 그게 다 본인 용돈이 되는거죠

연봉 1억하고 , 5천하고 차이 = 고급 외제차 여부, 취미생활 골프 여부... 이두개만 해도 월 300은 그냥 나감.. ㄷㄷㄷ

상황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채굴해서 한달에 1100만원 정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채굴기 원금은 모두 회수한 상태구요.
전기세 한달에 약 280만원 정도 나오니 1100 - 300 하면 약 800만원 정도 순이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제 원래 하던 일까지 하면 천만원 초반대 수익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천만원 넘게벌면 엄청 여유있겠지~~하던 생각과 달리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더군요..
물론 저는 갚아야할 빚이 조금 있는 상태라 그런거긴 하지만요..버는 만큼 새어 나가는 돈도 꽤 많더라구요.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력 억제하고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쪼들리는건 별차이 없음요ㄷㄷㄷ

100만원 벌때 만원짜리 밥 사먹으면 1000만원 벌면 10만원짜리 밥 사묵죠..
많이 벌면 씀씀이도 커져서.. 겉으론 풍요로워보여도 여유가 없는건 비슷한 경우도 많죠.
합리적인 소비가 관건.

소비력 억제하고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X 2

연봉 1억이 아니라 딱 절반인 5천만 되어도 좋겟네요.. 죽는날까찌 연봉 5천 받을수도 없을듯 ㅠ

1억 실수령 670안되요
턱없이 부족해요

수백억 있는분 주변에..
하는 행동은 그지꼴로 사는 분이 있어요..
돈 아까워서 남들에게 빌붙고..
어디 음식 끝나고 가지고 해놓구선 사는거처럼 말하구..
음식점 가서는 다들 돈내라고하구...
그 아버님은 경기도까지 차비가 아까워서 3시간을
버스타고 걸어서 다니는데 ㄷㄷㄷ
와..진짜..
더 한건 화장실 물도 몇번 소변싸구선 내림...
찌린내가..

연봉이 올라가니 생활수준으로 코딱지만큼 올라가고 애들 교육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마누라 덕분에...

저희 회사 차장 2년차부터 억 찍던데... 그 위위위에 부장 본부장들도 다 팍팍하게 살아요... 월급쟁이는 일정수준 이상이면 거기서 거기더란...

버는 만큼 지출하는게 사람의 심리죠~~ ^^

부족합니다. 집 대출금때문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