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열흘간 누워서 자본 적이 없이 바쁜 나날들 중에 작업장에서 제일 마음을 태우는 것이 피앤아이 폐막일이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요일 오후에 잠깐 시간이 되어 코엑스로 달려갔고 두시에 도착하여 작업이 다시 시작되는 스케쥴을 맞추기 위해 4시까지만 폭풍 스피드로 장을 둘러봤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참 즐거웠습니다.
저는 장비를 다 갖췄기 때문에 추가 장비를 구입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사진 영상 기자재전이 자주 열렸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을지로 펜탁스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국내 전체 사진작가 100명 중에 5명만이라도 펜탁시안이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펜탁스 부스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한아름의 펜탁스 제품들을 구매하시는 광경을 보고 이번 피앤아이로 소원을 조금 이루시지 않으셨을까 맨먼저 사장님 얼굴이 생각 나더군요.
한명이라도 더 펜탁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미소를 짓는 모습이 상상되어 흐믓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5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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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가 왜 유저층이 적은가여?
앞으로 많이 늘어나겠죠
엄청 적은게 사실이에요. 후지보다 적을것같고. 올림이랑 비슷하려나요.
공감합니다 !
가성비가 우수하며 장인정신이 우수하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2005년도 첫 카메라부터 펜탁스를 써왔습니다.
펜탁스. ㅠㅠ 풀프레임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지쳐서 니콘으로 넘어갔었죠. ist ds부터 시작해서 k5까지 불만 없이 잘 썼었는데. 다시 넘어가기엔 너무 멀어졌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