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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호 패턴이구나.
459 349
부러우면
지는 거라던데...
한편, 405호에선...
시저 : Together....We...Fight...And...Fuck!!!
이웃 주민: 405호는 젊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인데...
406호 주민:
405호는 저번해 화재난 이후에 쭉 빈집인데...
옆집사람 : 405호는 오유인이라 그럴리가 없는데...
저 옛날에 원룸살때 바로윗집에서 밤 11시부터 계속 망치질 톱질 아주 가구만들고 장난아니라서 항의차 올라갔는데 사람없는척하드라구요 그래서 복도에서 시끄럽다고 잘밤에 뭐하냐고 뭐라고했는데 개무시;;; 담날 집주인한테 얘기했더니 그방비었다고 하시길래 그럼 그 옆집인것같다고 얘기좀 해달라고했는데 그층 전부 빈방이라시데요....
원룸이라는게 어느집에서 소음이 나는건지 분명치가 않으니까 확실히하려고 사방에 귀를 대고 다 들어봤었거든요 바닥하고 천장까지도 다요 천장도 벽쪽이랑 가운데랑 다 귀를대고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윗집이라고 확신한건데도 이렇게 소리가 울리나봐여 무섭기도했는데 방음이 이렇게 안되나 싶어서 소름;;;
그래서....... 405호 아님 어쩔; ㅎㅎㅎ
뭐 저정도 쓸정도면 확실하기도 할것같네영 ㅎㅎ
싸우고 O스가 되나
저랑 싸우실분???
어 우리집 6*9호라서 찔림 ㅋ
405호: 지금저랑 싸우자는건가요
싸우고 O스한게 아니라 O스하고 싸운겁니다
야 니는 토끼냥 길어봤자 30초를 못버텨
생각해보니 싸운게 아니라 하드코어한걸 즐기는 분들일수도 있죠.. 한쪽은 그거하면서 욕하거나 때리면서 쾌감을 느끼고 다른쪽은 맞으면서 비명지르고 쾌감을 느끼고...
저는 위층이 정확히 11시 30분 부터
세탁기 돌리기 시작
12시 15분 세탁 끝내는 시간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이 밑에 산다고 뭐라해도
하는말이 아래 위층 살면서 서로 이해해야 한다며...
살인 충동 느끼며 삽니다
SM!
헉..나 405호인데...
내 얘긴가??
아... 난 여친이 없구나ㅜㅜ
405호: 흐 이렇게 써붙여놓으면 여친 잇다고 생각할꺼라능!!
우리 밑에 살다 이사나간 새댁네가 저랬는데,,,, 한 여름에 새벽에 창문 다 열어놓고 ㅅㅇ소리 내가며...
여기에서 저쪽 405호로 이사 간 거였나...
다음날 진짜 유인원이 사과하러 왔다
우리집 윗층도 맨날 반복하더니 어느순간 여자가 남자혼내는 소리만 들려여 ㅋㅋ
저희 윗집은 12시 전후로 그렇게 가구를 옮기고 마늘을 빻습디다...
너무 화난다 305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