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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업에 엄청 도움 되실 작품들 구경하세요

https://35photo.ru/rating/best2016/
촬영 장소도 중요하지만 빛의 움직임 파악이 매우 중요함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좌측 메뉴별 보시면 인물사진도 끝내줍니다
그리고 끝 자락에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 이름도 있답니다
댓글
  • 사진보초 2016/12/31 16:09

    감사합니다.

    (B1QLTl)

  • Vocal_lee 2016/12/31 16:24

    빛의 움직임을 사람이 단시간에 알아내기는 힘드니 감각을
    키워야할 필요성을 느끼구요 위에 나온 사진들은 장소가 참 좋네요

    (B1QLTl)

  • jino_lee 2016/12/31 16:39

    인간의 눈으로 사물을 볼때 결국 빛이 있어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진은 빛이 지배하죠.
    더구나 사진의 원리가 그러하니까요.
    같은 장소라도 빛에 따라서 그냥 평범한 모습으로 보일때도 있고, 정말 멋질 때도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단순하게 빛이라고만 하면 너무나 포괄적이기 때문에 이해 하기가 힘들죠.
    빛에다가 하나 더 더하면, 그림자가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의 조화,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건 그림자입니다.
    즉, 평면적인 사진이 모니터에서 튀어나올 듯한 느낌, 손으로 만지면 만져질 듯한 질감이 느껴지는 첫번째 요소가 그림자입니다.
    그 다음은 색인데, 이 색이라는게 빛과 그림자의 영향을 받으면 같은 사물이라도 다른 색으로 보입니다.
    결국 빛에 따라서 어제 낮에 본 풍경과 오늘 아침에 본, 오늘 저녁에 본 풍경이 다 달라지죠.
    검정색의 물이 은빛으로 빛나기도 하고, 담벼락 적벽돌 같은 붉은 나뭇잎이 자체발광을 하는 듯한 선명하고 투명한 붉은 전등같이 빛나기도 합니다.
    이 빛이라는건 물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반사와 ..... 그.. 뭐더라, 공기속의 물방울을 만나서 퍼지는...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그런 공기중의 습기나 먼지에 의해서 빛이 보이는 모습이 또 달라집니다.
    야경을 찍는 사람들이 겨울을 선호하는 이유 역시 공기중에 수증기가 많이 없어서 깨끗한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고,
    비가 오고 있을 때, 비가 내린 후.... 사진은 다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그 이유가 바로 사물에 반사되는 빛이 물에 의해서 맑은날과는 달라지기 때문이고,
    공기중의 수증기에 의해서 빛의 난반사??? 뭐 이런것 때문에 역시 보이는게 달라지기 때문이죠.
    결국 모든것은 빛을 얼마나 이해 하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는 눈을 길러야죠.
    항상 하는 말인데, 똑같은 컴퓨터로 어떤 사람은 워드프로세서 용으로만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그것으로 우주선을 만들기도 하죠.
    즉,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 가능성은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보는 눈을 길러야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의 사진들을 많이 보라고 하는건 그런 눈을 기르는 훈련을 하는 것이구요.
    그렇게 빛의 성질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면, 스스로 빛을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게 스트로보죠.

    (B1QLTl)

  • ezra(어와나) 2016/12/31 16:40

    오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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