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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년 버스기사님 이셨는데
내릴때보고 빵터졌었는데...
개명 하신걸까요...?
구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리 란 이름은 제법 봤어요
아는 누나중에 김공순이 있었음.....공순아~
그런데 시골분들이라 지을때는 다른 의미가 있다는 걸 모르셨었단.ㄷㄷㄷ
결국 개명
"제대로" 는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보이는데..
강아지 고양이는 여자이름이면 나름 귀엽고 목소리는 어색하지 않은 이름인듯.
피바다 ㄷㄷㄷㄷㄷㄷㄷ
이게 부모가 무지해서 그런것도 많은데 ...
이름을 경박하게 지으면 장수한다는 속설 같은게 영향을 끼치기도 했을껍니다.
그래서 김계동 같은 이름이 많은지도 ...
집안에 병이 있고 그러면 이런 이름을 지어야 건강할 수 있다고 하면
그대로 따르는 경우도 있었을꺼에요.
다른 하나는 남아선호주의에 의해서도 많이 등장했던것 같습니다.
아들이 안태어났다고 화나서 짓는 이름,
다음에는 아들 태어나라고 기복하며 짓는 이름 같은게 그런거죠.
김딸그만이 ... 같은 이름이 그런거죠.
최최고 조약돌은 나름 괜츈.
도레미는 이쁘네요 이름
어..김치국이랑 동창인데ㄷㄷㄷㄷㄷ
어?내 중딩동창중에도 김치국 있는데 ㄷㄷㄷ
친구야~반갑닼ㅋㅋㅋㅋㅋ
방가방가 ㅋㅋㅋㅋㅋ
조진연이 생각나네요...
초등동창중에 박공순 있었슴
김0
도 있던데....
70년 대 개그 가운데 임신중씨가 나오는 게 있죠.
미팅하는 자리에서
남 : 임신중입니다.
여 : 오개월이에요.ㅠㅠ
동감합니다
자식 인생이 우찌 될지
자식이 평생 놀림감이 될수도 있다는 창피함은 뒤로 재끼고
그냥 내가 부모니까 내맘임 이힛 ~
제정신이 아닌거죠
이런걸 못배워쳐먹은 종자라는 증거.. 아이의 미래는? 아이가 겪을 정서적인 피해는? 병쉬쉐퀴들..ㅉ
박은혜 -> 독방에 처 "박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