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선진국의 제 1도시인데
도시 교통 인프라는 서울 90년대랑 똑같고 (지하철 들어가는 순간 20년~30년전 신촌 생각남 ㄷㄷ)
북미 사람들 특성이겠지만 다운타운 나가도 서울처럼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 없음
시민의식은 진짜 길빵하는 사람 천지고, 다운타운 중심가에서 마이크 들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사람들 있는건 여기도 똑같네여;;
그냥 정말 90년대 말~2000년대 초 한국 같아요.
pwc에서 근무하시는 한인분 만나서 같이 밥먹는데
사내정치질 있고 동양인으로써 직장에서 버티는게 힘든건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텍스 시즌 빼고 칼퇴나 막말 + 사생활침해 없는것은 좋다고 합니다.
근데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막연한 캐나다 = 환상의 나라 이런건 얼토당토 없는듯
https://cohabe.com/sisa/58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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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벤쿠버를 점령한 홍콩인들을 보실 차례... 오죽하면 홍쿠버라고 ㄷ ㄷ ㄷ
홍쿠버는 이미 가봤는데 랍슨 스트리트 - 잉글리쉬베이 - 스텐리파크
다운타운 경관이 너무 좋아서 토론토처럼 이런 생각 들지도 않더군요.
뭐 매년 살기좋은 도시 TOP3안에 들어가니..
그러나 아는 분 집에 간다고 코퀴틀람쪽으로 나가니 진짜 농담안하고
여기도 20~30년전에 서울에서 기차타고 춘천가는 느낌 나더군요;;
캐나다여서 그래요
저도 가본나라중에 제일 많이 실망한데가 캐나다였네요;
제1도시라는데 건물 몇개만 좀 있고 그외는 거의 시골느낌에 발달 덜된 느낌
위도가 워낙 높은지라 추울때는 또 엄청시리 추웠네요
딱 제가 느낀점입니다 ㄷㄷ
공기 자체가 좋으니..
같은 캐나다인데도 몬트리올에 가니까 날씬한 몸매의 멋쟁이들도 꽤 많이 보이더라는... 프랑스인 피를 물려받아 그런 건지, 아니면 미국식 정크푸드를 안 먹어서 그런 건지...
터론토 등 다른 도시들은 그냥 미국과 거의 같아 보이던데...
전 그냥 좀 많이 작은 뉴욕? 같은 느낌이었는데
좋았던거는 박물관들하고 인구 밀도가 적어서 좋았다는...
서울엔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ㅠㅠ 몬트리올도 참 좋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 중 하나가 몬트리올 입니당 ㅎㅎ
토론토 오셨으면 제가 맥주 한잔 사드릴가요? 할거 없으시면 맥주 한잔 정도 같이 가능합니다, 캐나다에서 중 고 대 다 다니고 벌써 애들이 8살 6살 인 아빠네요 ^^
캐나다서 팁주는거 아깝다고 그리 궁상을 떨더니만..
글 다 지우고 캐나다 왔네.. ㅋㅋ 쪽팔린건 아나보네... ㅋㅋ
팁아까워서 우째 밥먹을라나..
이 찌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