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몇 번을 얘기했음에도 경고문을 붙이지 않아 총장에게 보고한다고 하고서야 비로소 경고문을 써붙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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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털지 않아 또 더 만들어간 막대로 털어서 막대와 지우개를 가지런히 놔두고 칠판에다 지우개는 이 막대로 털어서
사용하라고 써놨습니다. 이들이 영어는 제1외국어로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이 말은 못하지만 영어는 써놓으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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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깨끗이 턴 지우개를 함께 놔두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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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본부에 보고했더니 그까짓 지우개로 너무 간섭하지 말라고 해서 더 이상 간섭 않기로 했지요. ㅎㅎㅎ
https://cohabe.com/sisa/578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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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이 힘든가 보네요 ㅠㅠ
글쎄요... 잘 먹혀들지 않더군요. ^^
하다보면 또 적응할 꺼에요.^^
하루아침에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 같아 그게 더 답답합니다. ㄷㄷㄷ
그까짓 지우개라고 하는 것 보니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코이카에서는 원래 그런 것은 지원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주장해서 해줬었습니다.
개선의 의지는 수혜받는 쪽에서 가져야 하는데... 글쎄요, 어쩌면 진짜 희망이 없을지도 ㄷㄷㄷ
선심도 받을 자세가 되어야 해주는거죠.
그런가요? ㅎㅎㅎㅎㅎ
암튼, 지원해주고도 실망이 큰 경우였습니다.
안될듯하다가도, 하나하나 하다보면 계몽되지 않을까요? ㅎㅎㅎ